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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정상적인 것인지...

A-Bomb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1-03-15 15:11:15
IP : 115.137.xxx.1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a
    '11.3.15 3:14 PM (210.94.xxx.89)

    저도 어제까지는 우려와 안타까움으로 바라보다가,
    오늘은 짜증과 실소로 보고 있어요..

  • 2. .
    '11.3.15 3:14 PM (116.39.xxx.119)

    정보는 없고 정부를 믿을순 없고..그러니 이렇게 우왕좌왕하면서 정부 욕이나 하는거죠
    지금 솔직히 무정부상태 아닙니까? 대책은 세울 생각도 하지않으면서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그러다 죽으면 난 몰라..병들어도 난 몰라..이게 현재 쥐왕족 정부의 대응방법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거라 전 82회원님들이 좀 짠합니다.
    서로 너무 날카로워지지말고 서로 위로하면서 이 난국을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82님들같은 분들이 계셔서 여기라도 기웃거릴수 있는게 전 다행이다 싶어요

  • 3. ㅎㅎ
    '11.3.15 3:16 PM (71.232.xxx.232)

    사람몸에서 주위사람들에게까지 방사능이 방출될정도면
    그사람은 벌써 죽었어요 ㅎㅎㅎ

  • 4. 글쎄요
    '11.3.15 3:17 PM (123.142.xxx.197)

    온라인이 필요이상으로 과열되는 면도 있는데요..피폭자들에게서 방사능이 많든 적든 방출되는 건 맞아요. 격리까진 아니어도 피폭량 검사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5. ...
    '11.3.15 3:17 PM (121.151.xxx.80)

    저도 아직 밖에 나가 생활하는거조차 겁나하진 않지만..
    만약 비가 올경우에도 그동안 생활하던 식으로 해도 괜찮은지 걱정되네요.
    바람은 편서풍이라 우리나라에 올 영향이 극히 적다하지만...

    유언비어 같지만 방사성에 노출된 지역은 우산도 일회용을 사용해야 된다고 들어서..

  • 6. ...
    '11.3.15 3:18 PM (119.192.xxx.164)

    ....편서풍만 믿고있는데 난데없이 동풍이불면? 그대책은 머져?
    원글같은 답답한 사람때문에 유언비어 생깁니다...
    1차 2차 3차 대책을 차분 차분 설명하고 설득하고 해야지
    무조건 편서풍..이거 한단어.........에라......................C

  • 7. 그런데
    '11.3.15 3:18 PM (58.150.xxx.76)

    방사능이 당대 피폭된 사람에게서만 끝난다면 다행인데 아니라니 더 걱정이 되네요.
    후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데 피폭당하기 전 태어난 아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피폭이후라면 결혼상대자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정말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도 끔찍하군요.

  • 8. T
    '11.3.15 3:19 PM (59.6.xxx.71)

    아..정말 완전 공감.
    어제까지는 불안해서 그렇겠구나..하고 이해가 좀 됐었는데..
    오늘은 글 하나하나 어이없고 짜증이.. ㅡ_ㅡ;;

  • 9. ㅡㅡa
    '11.3.15 3:20 PM (210.94.xxx.89)

    ... ( 119.192.58.xxx , 2011-03-15 15:18:07 )

    ....편서풍만 믿고있는데 난데없이 동풍이불면? 그대책은 머져?
    원글같은 답답한 사람때문에 유언비어 생깁니다...
    1차 2차 3차 대책을 차분 차분 설명하고 설득하고 해야지
    무조건 편서풍..이거 한단어.........에라......................C


    하... 할 말..이 없다.. 이건 뭐 조중동 평생 보고 살아온 할아버지한테
    한나라당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쉽겠다는...

  • 10. 참맛
    '11.3.15 3:21 PM (121.151.xxx.92)

    음, 이건 보태야겟군요.

    지금은 원자로를 둘러싼 일종의 보호벽에 손상이 있는 걸로 나오고 있어서 방사능이 일본에 유출되었더라도 한반도에 오더라도 양이 적고, 대부분 공중에서 확산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미미한 양이다.

    그러나 2호기가 연료봉이 녹아서 온도가 2,000도를 넘어 3 000까지 가는 상황에서 폭발할 경우에는 많은 양의 방사능이 유출되어서 대기를 타고 한반도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이 단계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라는데, 현재 전문가들도 이 정도는 가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그러니 지금은 멜트다운까지는 우려수준으로 생각하면 되고, 폭발때는 심각수준이겠네요. 즉, 멜트다운때도 유출된 방사능이 한국까지 와서 공기중에 퍼지기때문에 개인이 받는 양은 무시할 수준이라는 겁니다. 다만 폭발시가 문젠데, 이건 당시의폭발 수준이나 방사능 유출량을 봐야 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방사능 방재라던지, 유사시 진단받을 병원이라던지에 대한 정보는 수집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의 큰소리가 일단 무너졌으니까요.

  • 11. ...
    '11.3.15 3:23 PM (118.216.xxx.247)

    그러게요.
    피폭지역에서 북동풍이 불어 동경까지 10시간이라는 뉴스가 떴네요.

  • 12. 제발
    '11.3.15 3:26 PM (124.5.xxx.111)

    우리 여자들이...엄마들이 성숙한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같아요.
    몇몇글들을 읽으면 당장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들도 빨리 귀가시켜서 집안 창문 꼭꼭 다 닫고 절대 나가면 안될 것같네요..
    언제까지요?
    무조건적인 불신도 믿음도 지금은 위험합니다.
    냉정해질 필요 있다는거에 다들 동감하시죠?

  • 13. ....
    '11.3.15 3:28 PM (112.159.xxx.178)

    정부에대한 불신이 일을 이렇게 키우는거죠. 뭘해도믿질 못하는 이 정부...
    그러니 국민들이 이렇게 우왕 좌왕이 되죠.

  • 14. ......
    '11.3.15 3:30 PM (121.124.xxx.126)

    그럼 2호기의 현상황은 어떤 상황인가요?

  • 15.
    '11.3.15 3:32 PM (125.179.xxx.2)

    히스테릭하죠....지성있는 사람들이라도 안 휩쓸렸음 좋겠네요

  • 16. 그게요
    '11.3.15 3:33 PM (123.99.xxx.57)

    아까 뉴스보니까 이명박께서.. (^^ 께서라고 할께요.. 세상이 무서우니...ㅎㅎ) 괴담이 유포되고있다.. .. 네티즌을 향해... 그런식으로 얘기를하니.. 더 열이 오르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까운 옆나란데 최대한 대비는 해야죠

  • 17. ㅡㅡa
    '11.3.15 3:36 PM (210.94.xxx.89)

    윗님.. 이 나라는 이미 대통령이 이명박이다.. 가 괴담 그 자체에요..
    그보다 무서운게 어딨다고..-_-

  • 18. ....
    '11.3.15 3:36 PM (124.52.xxx.147)

    광우병 사태때도 그렇고 정말 피폭자들 입국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걸보면 인터넷이 괴담의 온상지 맞는것 같아요. 광우병 걸린 소고기 자른 칼로 다른 고기 잘라도 광우병 걸린다는 소문까지 나돌았으니까요.

  • 19. 광우병
    '11.3.15 3:40 PM (123.142.xxx.197)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광우병에 대해선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가 정답입니다.
    모르니까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는 것이고요. 광우병 걸린 소고기 자른 칼로 다른 고기 자르면
    광우병 걸리는지 안 걸리는지 "모른다"구요.

  • 20. 쩜쩜쩜
    '11.3.15 3:42 PM (126.246.xxx.167)

    우왕좌왕 2222

  • 21. ㅎㅎ님님
    '11.3.15 3:46 PM (211.253.xxx.194)

    ..갑상선암 치료는 사람의 세포를 직접 죽이기 위해 고강도의 방사능을 직접 쐬시는 거잖아요.
    그 용량은 알고 글 쓰신거에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나 방사선 기사들도 다 방사선 쐬니까 몸에 측정기 달고 다니는건데, 그럼 그런 의사들은 활보하고다니면 안되겠네요? ^^;; 다 격리시켜야지. 원, 고국 돌아오는 사람들마저 병균취급하는 꼴이네요..

  • 22.
    '11.3.15 3:49 PM (112.150.xxx.170)

    요기서 웬 광우병이야기가..?? 칼같이 쓰는건 정말 싫어요. 미국소가 광우병에 절대 안전하다는건 또 뭔소린지 ㅉㅉㅉ 슬쩍 끼워넣기는 무리수였네요.

  • 23. ㄱㄴ
    '11.3.15 3:56 PM (59.4.xxx.120)

    문제는 말이죠...원글님...여기서 떠들고 있는 거 유언비어 아닙니다. 다 근거 있는 데서 긁어와서 이야기합니다. 님은 지금까지 일본원전에 대해 뭐하고 있었나요? 도쿄 방사능 이미 오늘 새벽 4시에 독일 슈피겔에서 올라온 기사입니다. CNN 등과 같은 데에서 일본이나 등신 같은 한국정부보다 몇 단계 앞서서 정보를 제공하고 그리고 그 정보대로 모든 상황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은 여행자제 국가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조금 기다려 보세요...한국이 일본과 같은 위험국가지역에 들어간다는 거 이미 쟈들이 떠들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데도 뭐라고요? 쟈들이 말한 상황이 되면 그때 가서는 뭐라고 할 건데요? 이렇게 떠들지 않으면 요오드제를 알기나 하겠습니까? 바람에 대해 유언비어니 뭐니 기상청에서 떠들기나 하겠어요?

  • 24. ....
    '11.3.15 3:58 PM (124.52.xxx.147)

    미국 광우병소가 절대 안전하다고는 안했습니다. 저도 광우병 소는 싫습니다. 하지만 대중을 과도하게 선동하는 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 25. ㄱㄴ
    '11.3.15 3:59 PM (59.4.xxx.120)

    지금까지 어떻게 사건들이 진행되었는지 알기나 하세요? 국내언론들 여기서 떠드는 거 서너 발자국 늦게 뒷북치고 있습니다. 방송이나 언론/정부 새뀌들을 믿을 수 있으면 이렇게 떠들지 않습니다. 모금이나 쳐 하고 자빠지고 일본 불쌍하니 하면서 감정 바람이나 잡고 있는 사이에 이미 원전은 하나씩 터져서 도쿄까지 방사능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외국애들이 그동안 주목한 게 원전이었다고요....있는 놈의 일본새뀌 불쌍하다고 여기서 질질 울고 있는 사이에 외국애들은 자국민 철수 시작했다고요...그런데도 설레발 친다고 봅니까?

  • 26. 방사능에
    '11.3.15 3:59 PM (14.37.xxx.158)

    대해서는 쉬쉬할일이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 27. ㄱㄴ
    '11.3.15 4:01 PM (59.4.xxx.120)

    124//누가 대중을 선동하는데요? 지금 여기서 떠든 거 가운데 틀린 거 있었어요? 각자가 답답하니까 미리 이리저리 정보 캐오고 알려주는 거 뿐입니다.

  • 28. ㄱㄴ
    '11.3.15 4:03 PM (59.4.xxx.120)

    이렇게 국민들이 떠들지 않으면 정부나 언론 새뀌들 일본애들 불쌍하니 뭐니 하면서 국민들 돈 뜯을 생각만 할 겁니다. 노무현 정부가 진짜 그립습니다. 이건 국가가 아닙니다. 무주공산 같아요....국가적 위기 상황인데도 어느 넘 하나 나와서 진두지휘하는 새뀌가 없어요...국가재난매뉴얼 어디다 갖다 버렸대요? 방사선이 진짜 덮쳐 와야 떠들 겁니까?

  • 29. 아까
    '11.3.15 7:46 PM (119.67.xxx.204)

    엠비엔에서 계속 인터넷 유언비어가 나돈다고 도쿄까지 방사능이 퍼진다는 얘기는 유언비어라고했는데...금방 동경에서 방사능 수치 확인된다고 나오니 뭐든 믿을수 없지요..
    유언비어라고 하는 말들....시간 지나면 그냥 정설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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