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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친구 입시설명회에 함께 가도 될까요?
제 딸도 고3이라 그 학교에 가면 더 유익한 정보가 있을 것 같아,
함께 가도 되겠냐 하니,, 좀 불편한 기색이네요.
서로 친한 친구라 정보를 빼앗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학교나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것 같네요.
저도 꼭 알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놓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불편해 한다면 가지 말아야 하는 게 맞을까요??
울고 싶네요 ㅠㅠ
1. ,,
'11.3.15 10:07 AM (121.160.xxx.196)따로 가세요. 저는 특목고는 아니고 일반고인데 거기 학부모와 같이 갔어요.
특목고는 자기네 내부행사라고 유세좀 할려나요?2. 원래
'11.3.15 10:13 AM (219.254.xxx.170)학교 입시설명회에 타학교 학부모들도 오긴 와요.
하지만 내부 설명회이기 때문에 방명록에 자기 아이 이름쓰고 확인되야 자료도 주고 하던데...
친구분이 못가면 그 아이 이름대고 자료 받고 할 수는 있어도 같이 가시면 어쩌면 못들어가실수도 있어요.
고 3 위한 설명회인데 고 1,2 학부모도 많이 오기때문에 타학교 학부모까지 자리가 될런지는 모르겠네요.3. 설명회..
'11.3.15 10:29 AM (180.70.xxx.222)많이 다녀봤지만 별 거 없습니다. 정보랄 게 뭐 있나요..강사들은 직업이니 혹한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어디 가나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과를 정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수시와 정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를 알아보는 게 정석.. 사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사실 입시에 있어서야 학교 선생님이 큰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학교로서도 돈 들여서 하는 행사이니 마치 크게 배려하는 거 같지만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이제 첫 설명회인데 동아줄 잡을 궁리를 하세요. 지푸라기 말고.. 가셔도 별 거 아니고 안 가셔도 후회할 거 없습니다.
4. 그거
'11.3.15 10:55 AM (124.53.xxx.11)별다른 정보없던데요.
작년에 서울대 설명회에도 가봤지만..
차라리 각대학 홈피에 들어가 보셔요5. **
'11.3.15 11:12 AM (111.118.xxx.192)일단 함께 가야할 사람이 불편해하면 같이 가긴 좀 그렇지않겠어요?
그 쪽에서 먼저 혹은 흔쾌히 좋다고 하면 몰라도요
지금은 대학생인 저희 아이 둘이 하나는 일반고, 하나는 특목고여서
입시 설명회를 양쪽 다 가봤어요
내용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아무래도 한쪽은 일반고시각으로
또 한 쪽은 특목고시각으로 입시를 보더라구요
저야 양쪽에 애들이 다 있었으니 그런갑다하고 들었지만
다른 쪽에서 들으면 뭘 그렇게 자기네위주로 말하나...싶기도 할 것같네요
저는 애가 다른 학교다니는 친구랑 같이 가기도 했어요6. dma
'11.3.15 11:49 AM (121.166.xxx.188)특목고 입시설명회는 굳이 안 가셔도 되요
저도 특목고 일반고 설명회 다 다니지만,일단 타겟이 달라요,
일반고 엄마가 특목고 스펙에 맞춘 설명회 아무리 들어도 적용이 안되거든요
차라리 대치동 학원 설명회 가시구요,대성학원이나 종로학원에서 실장들 나올때 찾아가시면 되요
그 엄마도 같은 학교 엄마들하고 어울려야 하는데 모르는 분 같이 가면 좀 신경쓰이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