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는친구 입시설명회에 함께 가도 될까요?

설명회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1-03-15 10:04:25
친구 아들이 특목고 고3인데요 며칠 있다가 교내 입시설명회라 합니다.
제 딸도 고3이라 그 학교에 가면  더 유익한 정보가 있을 것 같아,
함께 가도 되겠냐 하니,, 좀 불편한 기색이네요.
서로 친한 친구라 정보를 빼앗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학교나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것 같네요.
저도 꼭 알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놓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불편해 한다면 가지 말아야 하는 게 맞을까요??
울고 싶네요 ㅠㅠ
IP : 211.37.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5 10:07 AM (121.160.xxx.196)

    따로 가세요. 저는 특목고는 아니고 일반고인데 거기 학부모와 같이 갔어요.
    특목고는 자기네 내부행사라고 유세좀 할려나요?

  • 2. 원래
    '11.3.15 10:13 AM (219.254.xxx.170)

    학교 입시설명회에 타학교 학부모들도 오긴 와요.
    하지만 내부 설명회이기 때문에 방명록에 자기 아이 이름쓰고 확인되야 자료도 주고 하던데...
    친구분이 못가면 그 아이 이름대고 자료 받고 할 수는 있어도 같이 가시면 어쩌면 못들어가실수도 있어요.
    고 3 위한 설명회인데 고 1,2 학부모도 많이 오기때문에 타학교 학부모까지 자리가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 3. 설명회..
    '11.3.15 10:29 AM (180.70.xxx.222)

    많이 다녀봤지만 별 거 없습니다. 정보랄 게 뭐 있나요..강사들은 직업이니 혹한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어디 가나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과를 정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수시와 정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를 알아보는 게 정석.. 사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사실 입시에 있어서야 학교 선생님이 큰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학교로서도 돈 들여서 하는 행사이니 마치 크게 배려하는 거 같지만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이제 첫 설명회인데 동아줄 잡을 궁리를 하세요. 지푸라기 말고.. 가셔도 별 거 아니고 안 가셔도 후회할 거 없습니다.

  • 4. 그거
    '11.3.15 10:55 AM (124.53.xxx.11)

    별다른 정보없던데요.
    작년에 서울대 설명회에도 가봤지만..
    차라리 각대학 홈피에 들어가 보셔요

  • 5. **
    '11.3.15 11:12 AM (111.118.xxx.192)

    일단 함께 가야할 사람이 불편해하면 같이 가긴 좀 그렇지않겠어요?
    그 쪽에서 먼저 혹은 흔쾌히 좋다고 하면 몰라도요
    지금은 대학생인 저희 아이 둘이 하나는 일반고, 하나는 특목고여서
    입시 설명회를 양쪽 다 가봤어요
    내용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아무래도 한쪽은 일반고시각으로
    또 한 쪽은 특목고시각으로 입시를 보더라구요
    저야 양쪽에 애들이 다 있었으니 그런갑다하고 들었지만
    다른 쪽에서 들으면 뭘 그렇게 자기네위주로 말하나...싶기도 할 것같네요
    저는 애가 다른 학교다니는 친구랑 같이 가기도 했어요

  • 6. dma
    '11.3.15 11:49 AM (121.166.xxx.188)

    특목고 입시설명회는 굳이 안 가셔도 되요
    저도 특목고 일반고 설명회 다 다니지만,일단 타겟이 달라요,
    일반고 엄마가 특목고 스펙에 맞춘 설명회 아무리 들어도 적용이 안되거든요
    차라리 대치동 학원 설명회 가시구요,대성학원이나 종로학원에서 실장들 나올때 찾아가시면 되요
    그 엄마도 같은 학교 엄마들하고 어울려야 하는데 모르는 분 같이 가면 좀 신경쓰이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191 skt핸펀쓰는데 어떻게 하면 할인받을수 있을까요? 2 11번가에서.. 2010/11/19 344
595190 "성폭행 용의자가 노동자풍 외모?" 3 세우실 2010/11/19 517
595189 넋놓고 사는것 같아서 제스스로가 한심해요. 2 한심 2010/11/19 835
595188 유나클로 하이테크 10 유나클로 2010/11/19 1,212
595187 정신과 진료 받은 기록이 있으면 보험 못 드나요? 3 황당합니다... 2010/11/19 1,347
595186 흰색 코트 어떤가요? 12 사도될까 2010/11/19 2,417
595185 사주에... 2 미니 2010/11/19 1,146
595184 코트 한번 봐주세요. 16 어때요 2010/11/19 1,916
595183 배란일 이후 14일 후가 생리예정일 맞죠? 5 2010/11/19 1,104
595182 개인 사정으로 1월 한달간 유치원을 못 가게 되어도 원비는 다 내야 하나요? 8 유치원 2010/11/19 1,133
595181 수시논술에 적용하는 최저등급이 13 최저등급적용.. 2010/11/19 1,320
595180 애 가졌을때 기죽어 있었으면 아이도 소심한 아이가 태어날까요? 6 가능성 2010/11/19 1,012
595179 세입자예요, 벽지 곰팡이 문제때문인데 조언구해요.. 7 곰팡이 2010/11/19 1,599
595178 아들 어제 수능을 봤어요 6 우리 2010/11/19 1,278
595177 핫초코 *떼 cf 보셨나요? 18 재밌어요. .. 2010/11/19 2,338
595176 정말 한이 많아 그런 걸까요. 1 이런 일 2010/11/19 686
595175 꿈해몽... 1 *** 2010/11/19 444
595174 한미 FTA하면 의료 민영화 해야 된다고 합니다 10 민영화 2010/11/19 967
595173 전세) 전 집 구해서 계약까지했는데, 주인이 너무 느긋하게해요. 8 .. 2010/11/19 839
595172 회사에서 주택자금 무이자나 저리로 대출받으신분 1 회계 2010/11/19 588
595171 남자아이 머리 집에서 직접 잘라주는 분 계세요? 7 ^^ 2010/11/19 1,093
595170 초등3학년 남자아이도 어그부츠 신을까요? 5 따뜻한데 2010/11/19 639
595169 벽에 생긴 곰팡이 업체에 맡겨 공사해보신분 2 곰팡이 2010/11/19 497
595168 사골을 사서 시부모님께 드리려고 하는데... 7 돈많았으면... 2010/11/19 687
595167 아기얘기요 8 불출엄마 2010/11/19 601
595166 제 주변엔 검소한 부자밖에 없어요..ㅠㅠ 36 .. 2010/11/19 11,366
595165 아이 생일파티 할꺼거든요. 핑거푸드 추천부탁드려요. 9 생일파뤼~ 2010/11/19 856
595164 맛있는 호두, 아몬드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5 냠냠 2010/11/19 966
595163 르쿠르제 16 공구때 구입했는데 뭘 해먹을까여? 3 . 2010/11/19 748
595162 대추+생강+수삼 넣고 다린물 꿀타서 먹어도되나요? 6 임산부 2010/11/19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