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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흙침대나 한섬옷을 어떻게...?

궁금해요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1-03-14 22:45:32
82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 멜* 사건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멜*이라는 사람이 상품권이나 흙침대... 한섬옷을 어떤식으로 어떻게 팔게 된건가요??
아는사람 통해서 싸게 구입할수 있다.. 는 방법을 쓴건가요?
내용을 잘 모르다보니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무슨수로 상품권을 싸게 구매해서 다시 되파는지... 그리고 흙침대나 한섬옷도... ?어떻게 구매대행을 하죠??
제가 의심이 많아서 그런지 구매대행을 한다고 해도 믿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멜*이 어떻게 얘기를 했길래 많은분들이 속아넘어갔나 궁금해요..

알아두어야 담에 저도 조심할 수 있을것 같아서...
82에서 많이 배우고 가네요...
현금결제/택배배송 은 위험하다는것.. ㅠㅠ
직거래해야겠네요 무조건.. ㄷㄷㄷ
IP : 121.16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4 10:50 PM (116.37.xxx.58)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거죠..흙침대나 상품권은...한 5장 갖고 있으면서 50장 있는양..
    한섬옷은 싸게 사서 되팔수도 있고...암튼 착찹함과..사람의 세치혀에 새삼 무서움을 느낀다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말로 사기친거죠...실물을 봤다는 사람을 못봤으니

  • 2. ......
    '11.3.14 10:53 PM (1.225.xxx.147)

    파는 사람보다 더 신기한게
    그런 거래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기도 참 칠만하니까 치는구나 그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래놓고 글을 옮겼네 마네...............쿠키를 받아먹었네 마네...

  • 3. 새로운 세계
    '11.3.14 10:55 PM (211.107.xxx.250)

    저도 이번에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었네요...명품 명품...명품에 눈 먼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사기치기.

  • 4. 사기
    '11.3.14 10:59 PM (218.233.xxx.149)

    그야말로 사기

  • 5. .
    '11.3.14 11:01 PM (180.231.xxx.19)

    백화점 흙침대 매장이나 한섬 매장에 자기랑 친분있는 매니져 있다고 20-30% 할인해 주겠다고...자기는 중간에서 연결만 해줄뿐 아무런 이득은 취득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갸날픈 목소리로 꼬셔서 거금 받고 급한일이 있다 지방에 있다 유산했다 입원했다 이런 핑계대고 물건은 안보내 주고..신고 하겠다 글올리겠다 하면 그제서야 웃돈 얹어서 환불...대신 글올린거 내리기로 합의...
    상품권 사기당한 카프리님 글보면 애초에 상품권은 없었어요 여기저기 거짓말 해서 현금 받아 돌려 막기 한거 같아요 예를 들면 흙침대 환불 해주기 위해서 상품권 사기치고 상품권 환불해 주기위해 이번 주말에 한섬카페서 사기치고... 고액은 무조건 직거래 해야해요 사기치는 사람들 보면 직거래 하자고 하면 처음엔 그러자고 해요 근데 막상 시간되면 급한일 생겼다 미루고 택배로 보낸다고 유도해요 또 고가의 물건인데 너무 저렴하면 한번 의심해 보세요 거래하기 전에 더치트에서 사기친거 없나 조회한번 해보시구요

  • 6. 윗님
    '11.3.14 11:33 PM (222.107.xxx.190)

    더 체트에 그 과일 없었습니다. 코스코에서 물건 훔지다 걸리면 용서없지요.
    이 과일은 광범위하게 일을 저질러 놓고서도 돈으로 해결하려 들고 있어요.
    전과기록이 없기 때문에 쉽게 일을 저질르게 되는거죠.

  • 7. .
    '11.3.14 11:38 PM (210.94.xxx.65)

    이미 몇년동안 이렇게 해먹고 살았기 때문에 돈이 될만한 루트를 정말 많이 알고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흙침대나 상품권 말고도 다른 아이템이 무궁무진할듯.
    그리고 드러난 분들 말고 아직 이 사태를 모르는 숨은 피해자가 훨씬 많을거라 생각해요.
    쓰나미가 휩쓰는동안은 다 드러나지 않죠. 지나가고나서야 희생자가 몇배로 늘어나듯이..
    쓰고보니 서글프고 안타깝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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