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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삼풍아파트안 여나유치원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1-03-14 21:36:28
곧 근처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아이는 7살 여아구요. 저는 조기영어나 사교육에 큰 비중을 갖고있지 않은 엄마구요. 여나 유치원 소개 받았는데 분위기나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아니면 저같이 별교육 원하지 않는 엄마가 보낼만한 근처 유치원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4 9:56 PM (114.203.xxx.33)

    영어유치원의 붐이 일기 전에는 서초 반포일대에서 유명한 유치원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줄서야 보낸다는 전설도 있었고 ㅎ
    그렇지만 영어유치원때문에 옛날 이야기가 된 듯하구요.
    잡다한 조기 교육들 시키지 않고, 정말 유치원다운 유치원입니다.
    아이들 뛰어놀 마당있구요. 놀이터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선생님들 좋으셔요.
    분위기는 님처럼 거의 그런 생각 가진 분들이 주로 보내십니다.
    뭘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뭐가 궁금하신지요?
    다른 유치원에 비해 좀 일찍 마치는 편이라는건 알고 계셔야 할겁니다.

  • 2. 좋지요
    '11.3.14 10:01 PM (121.166.xxx.188)

    요즘 영유가 추세라서 예전보다는 좀 경쟁룰 낮아졌을까요,,,
    전에는 정말 밤새서 들여보내는 유치원이었어요
    저도 여나,아란 실컷 알아보다가 초이 보냈지요 ㅎ

  • 3. 자리 있을 거예요
    '11.3.14 10:14 PM (121.134.xxx.154)

    요즘은 거의 다 차치는 않는 분위기예요
    저 아는 분들 중 여나 보내시는 분 몇 분 계신데, 정말 아이는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내시는 분도 있고, 우리 다닐 때 스타일의 유치원(자유 놀이하고 마당에서 놀고)이 좋아서 보내시는 분도 있어요
    제가 볼 때 이 동네에서 조기 교육과 가장 반대로 가는 성향의 유치원 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도 엄마들 요구가 있어 일 이년 전부터 약간의 영어 수업이 있다고 해요
    거기 다니는 분들 중에는 방과 후에 영어 등을 아주 열심히 시키시는 분들도 있지요 제대로 된 유치원도 보내고 영어나 다른 부분도 쳐지기 아깝고...
    이 동네에서는.. 이런 전통적인 유치원을 보내면 공교육을 다 하면서 따로 더 열심히 영어나 조기 교육을 시키는 엄마로 보기도 한다고.... 아이를 여나 보내는 분께서 말씀하셨지요...
    이런 시선들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무튼 원글님 같은 생각이시면 여나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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