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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영어 해볼만 한가요?
정말 초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세요?
신혼여행때 첨으로 외국 나가봤는데 입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신랑한테 창피해서 혼났어요.ㅠ.ㅠ
한국 돌아가면 바로 회화공부해야지 했는데 또 홈그라운드에 오니 싹 잊혀지더군요..ㅋㅋ
이제 아기도 있어서 아기한테 영어로 말하고 싶고, 나중에 해외 나갈때 써먹을 요량으로 겸사겸사 배워보고 싶은데..
이따가 홈쇼핑에서 시원스쿨 판매한다고 해서 어떤가 해서 여기에 글 올려봐요~.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이제 시작한다는 사람들 글만 있고 수강 후의 글은 없네요.
1. 글쎄요
'11.3.14 9:14 PM (175.117.xxx.172)저는 시원스쿨이 왜 인기인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조금이라도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뭘 배우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냥, 조금 내 머리속에 넣었다는 안도감을 주는 정도라고 생각되는데요...
제대로 공부하시려면 학원(원어민)으로 가세요. 새벽반도 좋고, 저녁반도 좋고... 그리고, 꾸준히 1년 빠지지 말고 다니세요. 그게 방법입니다.2. 헐..
'11.3.14 10:28 PM (222.99.xxx.130)제가 이해안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군요.. 영어요? 4년제 대학 나와서 정말 그동안 뿌린 돈 엄청나지만 기본이 제대로 안잡혀 있었죠.. 시원스쿨 알고 초급이 2달에 5만얼마인가해서 신청했어요.. 전 그동안 공부한거 다 헛거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초적인걸 체계적으로 잡아주니 얼마나 감사하던지.. 지금이요? 말 한마디도 못한 저예요.. 4개월만에 초,중,고급 과정 끝내고 요즘 전화영어까지 하면서 매일매일 원어민과 대화한답니다. 그리고 영화도 자막없이 이젠 조금씩 보기도 하네요.. 저희 남편이 저보고 용됐다네요.. 해보세요.. 저희동네는 학원도 없고 나갈 수도 없고, 전 아기엄마라서 인터넷밖에 없었어요..
3. ...
'11.3.14 10:35 PM (222.235.xxx.190)가격대비 넘 괜챦은 싸이트예요. 작년에 6개월하고 그만두었는데 다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4. 편법으로
'11.3.14 11:49 PM (124.61.xxx.40)잘 할 수있는건 없습니다.피아노도 요가도 수영,꽃꽂이등 그 어느것도 노력을 많이 하고 체계적으로 배워야 잘 할 수 있는데 학습량이 방대한 언어를,그것도 외국말을 편법으로 공부해 잘 할 수 있을거라 여기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5. 정상적인
'11.3.14 11:52 PM (124.61.xxx.40)정도대로,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하고 재미없어도 문법,읽기,듣기, 말하기 순으로 배워야 잘 할 수 있습니다.그냥 여행지에서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의 영어만 딱 배운다?상황이 회화에서 배운대로,그 각본대로 발생할 확률운 거의 0에 수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