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중감량시, 현미채식 도움되나요? 다이어트 도움좀주세요.ㅜㅜ

졸립당.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1-03-14 15:49:47
IP : 210.183.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미채식
    '11.3.14 3:52 PM (123.142.xxx.197)

    제 경우엔 변비도 없어지고 피부도 좀 맑아지는 것 같고 속도 편하고 다 좋은데요..
    현미밥이 너무 맛있어서 고봉밥 먹다보니 살은 안 빠지더라고요. 백미나 현미나 많이 먹는데는 장사 없어요ㅋㅋ

  • 2. ...
    '11.3.14 3:58 PM (125.180.xxx.16)

    식단도 중요하지만 운동하세요
    운동이 부족하지 젊은사람이 지하철계단도 헉헉거리지요
    결혼하고 아이낳아서 키우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니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 3. 까끄레기
    '11.3.14 4:01 PM (118.38.xxx.183)

    제 주변에 현미채식으로 살 뺀 분 많습니다. 단 고기, 생선, 계란, 우유 가급적 먹지않구여..
    현미가 칼로리가 백미보다 높아서 현미만 먹어서는 살빼기가 어렵습니다만 채식과 같이 하시면
    크게 효과 보실거에요.. 저두 2달만에 8키로 뺐답니다.. 식단이 바뀌니 체질도 바뀌어 요요는 없구여.. 운동은 가볍게 걷기 1시간했어요.. 제가 아는 분들도 운동 심하게 하지않아도 서서히 아주 많이 빼셨어요.. 더 좋은 건 눈에 빛이나고 몸이 덜 피로하다는 거죠. 저도 그렇네요.. 아무조록 몸에 맞는 다이어트하셔서 이뻐지세요...

  • 4. 운동하면
    '11.3.14 4:05 PM (121.129.xxx.27)

    땀흘리고 나서 샤워할때의 기쁨을 알게되면 몸도 건강해지고 피부도 고와질거에요.
    식단은 양을 줄이는 식으로 실천하시는게 좋아요.
    어떤 음식만 먹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딱 끊거나.....
    그건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평생을 그렇게 고기없이 살수는 없잖아요.
    저는 요즘 현미밥 먹는데요 밥을 두세 숟가락 정도 뜬담에 밥공기의 남은 부분에는 검은콩을 담아요.
    밥한공기를 먹지만 대부분은 콩인셈이죠.
    꼭꼭 씹어서 세끼 먹고 있어요. 고기도 먹고 라면도 먹고 하는데
    라면먹을때는 역시 밥공기의 반을 콩으로 채운담에 그 위에 라면 몇수저 얹어놓고 먹는거지요.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끊을수는 없고... ㅜㅜ
    혹 과식하게 되는 날에는 그 다음끼니는 우유한잔만 마시고 넘어갑니다.
    운동도 빠른걷기랑 실내자전거 하고 있어요.
    살은.. 빠지는 중 ^^

  • 5. 하늘물빵
    '11.3.14 4:05 PM (118.37.xxx.218)

    저두 님처럼 169에 등발 좋습니다. 한 3월 부터 현미식(현미1: 현미찹쌀1)하는데 저는 껄끄럽지 않고 오곡밥처럼 맛있더라구요. 현미식을 하니 배고픔이 좀 덜한 거 같아요. 그리고 화장실가기 참 좋아요. 전에는 요거트 종류 먹어줘야 화장실 갔는데 현미 먹으니 화장싱 꼬바꼬박 가구요. 저두 아는 분을 오랜만에 봤는데 살두 빠지고 피부가 맑아져서 물어봤더니 현미 먹었다고 해서 자극받고 시작했어요. 저는 42인데 이제 살빼는 건 거의 포기구요. 그나마 늘지 않기를 아님 한달에 1킬로 정도만... 2년 잡구서 꾸준히 빠지길 바라고있어요. tv에 몇 십킬로씩 뺐다는 사람들 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더 스트레스 받아요. 원글님 우리 같이 천천히 빼기로해요. 평생이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인 인생... 이제 지겨워요.

  • 6. 존심
    '11.3.14 4:07 PM (211.236.xxx.122)

    다이어트에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하루 한끼 현미 생채식 다이어트
    조식은 먹지 않는다. 블랙커피나 둥글레차 한잔 정도...
    점심이나 저녁 가운데 한끼는 현미생채식을 한다.
    현미 60그램정도 물에 불린것(전날 씻어서 물에 담궈둔다.)에 견과류 잣, 생땅콩, 호박씨 등 약간을 섞는다.
    채소는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등 모두 생것으로 되는대로 준비하여 먹는다.
    한끼는 과식하지 않는 범위에서 먹는다.
    한끼 일반식도 가급적 고기는 먹지 않느다. 전혀 안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3개월 하시면 6키로 충분히빠집니다...

  • 7. 채식주의자
    '11.3.14 4:22 PM (112.216.xxx.98)

    서른대 중반이구요. 작년 10월초부터 채식에 돌입. 현재 생선은 일상적으로, 우유, 계란은 아주 아주 가끔 먹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채식 정말 좋습니다.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에요. 예전엔 운동+식이요법으로 5키로 이상 빼면 머리숱 장난 아니게 빠졌는데 채식으로 빼니까 그런거 없네요.

    단 생채식 같은 방법은 질릴 수 있고,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나중에 억눌려왔던 탄수화물 군것질에 대한 폭식증을 부를 수 있으니 밥+반찬 골고루 드시는게 좋아요. 제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방법: 하루 세끼 채식으로 섭취, 단 저녁은 직장에서 간단히 해결(고구마, 호박 찐 것 등으로), 운동은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운동(1시간)

    식단: 콩 잡곡밥, 나물, 된장, 두부, 해조류로 골고루 섭취.

    빵, 과자 등 저질 간식과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정크푸드, 가공식품, 초코렛, 아이스크림 일체 먹지 않음. -> 이건 오래 지속하려면 먹을 것에 대한 욕심을 어느 정도 버려야 가능해요.

    체중: 약 8키로 감량 (약 4개월 소요)

    효과: 내 평생 이렇게 컨디션이 좋았나 싶게 최상임.
    한달에 한 두번 찾아오는 두통 안녕.
    생리전 증후군 중 유방 부종+통증 안녕.
    변비 안녕(이건 운동으로도 극복 못했는데 채식 3개월 차부터 쾌변 하루 한번 봅니다).
    지긋지긋한 질염 안녕. 분비물 거의 없음. 팬티가 하루종일 깨끗.
    피로 안녕.
    얼굴에 뾰루지 거의 사라짐. 혈색 환해졌다는 말 많이 들음.
    위 더부룩함, 오후 되면 장에 가스 차는 증상 사라짐.

  • 8. ...
    '11.3.14 4:29 PM (220.77.xxx.71)

    운동하면서 저도 현미식으로 바꿨는데...일단 밥양을 줄여야합니다.
    근데 저도 탄수화물 중독인지 현미밥으로 바꾸고 한끼에 150G정도 밥 먹는데...위는 줄어서 배는 안고픈데 자꾸 군것질이 땡깁니다. 것도 달달한... 당중독도 있나봅니다.
    하도 안되길래 식욕억제제 병원가서 받아와서 반알만 2일 먹고 쉬고 있다가 또 조절 안된다 싶을때 조금만 먹으려구요...최대한 참긴 하는뎅...ㅠㅠ 이눔 식욕도 억제 못하는 ㅠㅠ

    운동도 중요하지만 살빼는데 있어 식습관이 젤루 중요한거 아시지욤?
    그정도 단거 좋아라 하시고 그럼 절제 하고 하심 살빠지실꺼예욤 ㅎㅎ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이론으로도 공부하시공... 일단 빼고 나서도 안쪄야 하니...여러 카페에 등록하셔서 이론습득해보세요...ㅎㅎ

  • 9. 채식주의자
    '11.3.14 4:30 PM (112.216.xxx.98)

    고기 끊으면 인생의 즐거움 포기하냐는 댓글도 보이는데,
    저 역시 채식하기 전에는 고기 킬러였어요. 반려동물 키우면서 육식 끊은 건데..
    습관이라는게 고치지 못할 것 같지만, 한달만 습관 들이면 나중에 고기 먹는게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한번 해보세요.
    현미 채식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꼭 성공하세요!

  • 10. 제가
    '11.3.15 10:57 AM (116.33.xxx.140)

    하고 있는거 도움드렸으면 좋겟는데,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여기에 일일이 나열할수도 없고ㅠㅠ
    몇가지를 한꺼번에 해야해요 님도 저와같은 체질과 체형을 가지신것 같아요
    한가지로는 효과가 없어 금방 지치고 요요오고...체격도 어쩜 저랑 같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7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9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7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3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9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1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8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1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1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4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6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