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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열심히 절약했더니..
돈을 마구마구 쓰고 싶네요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ㅜㅜ
돈 걱정 안하고 살수 있는 날은 언제쯤 올까요?
1. 저도...
'11.3.14 3:45 PM (58.145.xxx.249)저도그래요 ㅠㅠㅠ
2. 별사탕
'11.3.14 3:46 PM (110.15.xxx.248)그게.. 마구 쓰고 싶을 때 카드는 저 멀리에다 두고서
온라인 쇼핑몰에 장바구니에 막 넣으세요
찜에다가 넣으시던가...
그리고 일주일 쯤 후에 가면 꼭 사야 될 물건이 하나도 업네~ 하실 겁니다
그러면 장바구니 비우시구요...ㅎㅎ
카드는 저 멀리 두고 하세요~3. 1
'11.3.14 3:48 PM (218.152.xxx.206)만원들고 다이소 가세요.
정말 한참 돈을 안쓰면 이상하게 마구마구 쓰고 싶은 그런 날이 있잖아요.
그떄를 잘 넘겨야 함4. dd
'11.3.14 3:49 PM (118.131.xxx.195)저도요 ㅜㅜ 카드값 나오는 날짜 지남 지를 목록 작성중이라는...
5. 인터넷
'11.3.14 3:49 PM (211.49.xxx.51)쇼핑몰에서 카드결제하시고 무통장입금으로 일주일안에 입금하는걸로 일단 결제합니다..
그리고 입금은 느긋하게 ...
카드결제는 생각할여유가 없지만..
현금결제는 일주일안에 하면되니까..그 일주일동안 정말 사야하는 물건인지..생각해보시고
거의 90% 필요없는 물건이더라구요..
결제안하면 자동 취소됩니다..6. 인터넷
'11.3.14 3:49 PM (211.49.xxx.51)카드결제 하시고 _>카드결제하지마시고...
7. 1번님..
'11.3.14 3:53 PM (116.39.xxx.141)만원들고 다이소..에..빵~~
8. 별사탕
'11.3.14 3:55 PM (110.15.xxx.248)다이소도 카드 들고 가면 안되요
저 다이소에서 그냥 아주 초큼 샀는데 3만원 나오던데요...9. 원글이
'11.3.14 3:56 PM (58.142.xxx.200)어제 인터넷으로 마트에서 물건을 몽땅사서 방금 배달왔어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보니
쓸데없는 거 너무 많이 샀다 싶어서 좀 후회되더라구요.
냉장고에 뭐가 너무 많아서 겨우 넣었어요.10. 1
'11.3.14 3:56 PM (218.152.xxx.206)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현찰 갖고 가야해요
11. ...
'11.3.14 4:03 PM (115.86.xxx.17)ㅋㅋ
저는 제목만 읽고
이런 결론일줄 알았어요..ㅋㅋ
저도 절약하다보면 어느순간 이런 빵터지는 날이 오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사야하는데
그동안 최저가 찾으면서 미루던거 확 질러버려요,.
확 질러버려요.12. ..
'11.3.14 4:09 PM (180.64.xxx.34)ㅋㅋ..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돈 안쓰려고 참다참다가 어느날 갑자기 눈이 뒤집혀서
쓸데없는 것까지 막 지르고 계속 후회중이에요 T.T
그럴때 진짜 만원 들고 돈 쓰러 나가거나
아님 인터넷으론 무통장입금결제 해봐야겠어요..13. ㅎㅎㅎ
'11.3.14 4:10 PM (218.50.xxx.182)담엔 절약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ㅎㅎ
이런 부작용이ㅎㅎㅎㅎ
넘 귀여우세요.14. 로긴..
'11.3.14 4:56 PM (110.13.xxx.118)다이어트랑 같은 거 같에요
현대인은 나는 쇼핑하다...고로 나는 존재한다..15. 어머~
'11.3.14 5:07 PM (125.134.xxx.223)어쩜 저랑 어쩜 똑같으신지ㅡㅡㅡ;;;; 긴축할 재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번다고 많이쓰니 결론은 못벌때랑 똒같아서 잘벌어도 긴축재정인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ㅡㅡㅋ 내가 안지른날은 남편이 무언가 공부하려고 책사오고. 남편이 안산날은 나 몇일 안샀으니까 오늘은 좀 질러볼까 살림살이 10만원짜리 정도 하나 사보고,, 부모님 용돈 보내드리는것과 애들 유치원 두녀석 지원금 못받아서 둘이 100만원정도 나가는데 생활비랑 보험금 다합쳐서 500안쪽으로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ㅠㅠ
16. ㅇ
'11.3.14 5:17 PM (121.130.xxx.42)네 맞아요.
아끼고 아끼다가 결국은 뻥 터지는.
근데 가만보면 쇼핑이 우울증 걸려 정신과 가는 것 보다 낫더라구요.17. 정말
'11.3.14 5:25 PM (183.98.xxx.2)너무 참는 거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그러다 진짜 역풍맞기도 해요^^
18. .
'11.3.14 5:34 PM (115.142.xxx.56)그럴 땐 또 써주세요
너무 참고 있으면 어느새 불평불만이 늘어있는 나를 볼 수 있음
그런 모습이 싫어 나를 위해 써요19. 매리야~
'11.3.15 1:06 AM (118.36.xxx.183)저도 우울한 날에는 지갑이 자동으로 열리던데요.
쓰고 싶을 땐 쓰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20. 쓰세요
'11.3.15 2:39 AM (200.171.xxx.108)못쓰고 모으기만 하다간 나중에 모으기만 하고 쓸줄을 모르게 되더라구요...
제가 열심히 모아서 다 신랑 퍼주고...또 모아서 또 퍼주고...그 삶이 계속되더라구요..
미장원 한번 안가고 모은돈...나를 위해 한푼도 못써보고..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지만 결국 못쓰고 또 주게 됩니다....21. 얻그제
'11.3.15 8:06 AM (119.67.xxx.75)가전기기 백만원 넘게 일시불 결제 했어요.몆년을 별러 오던건데
어찌나 속이 후련하던지..ㅎㅎㅎ
돈쓰는 재미때문에 부자가 안되나 걱정하는 아짐이에요.
하기사 쓸 돈도 별로 없는데..마이너스나 면했으면 좋겠네요.22. 한꺼번에
'11.3.15 9:26 AM (211.63.xxx.199)저도 경제적인 압박에 안쓰고 안먹고 필요한것도 안 사고 버티다 보면 어느순간엔 그게 누적되고 싸여서 결국엔 한꺼번에 사게 되더라구요.
이건뭐 없는게 한두개여야 버티죠. 철바뀌고 쑥쑥 크는 아이 입을 옷도 없고, 얻어온 옷들은 너무 크거나 작거나..냉장고도 텅비고..
저도 오늘은 왕창 장보러 가야겠어요.23. joreauva
'11.3.15 9:45 AM (114.207.xxx.161)제발 마이너스나 면했으면 ㅋㅋㅋㅋ
신랑이 비자금좀 모아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아끼고 아껴 신랑 마이너스통장 메꿔주고나면 얼마나 허탈한지
그런데 시간지나면 그 마이너스는 또 구멍이 뻥
완전 대박24. ---
'11.3.15 2:25 PM (116.122.xxx.17)저도 대박입니다 둘째 계획중이라 초 절약 생활했는데
어제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딸래미 봄옷을 왕창~!!! 사버렸네요 ㅠㅠ25. ?
'11.3.15 2:30 PM (211.44.xxx.91)음...저 같으신 분이 또 계시네요 게다가 남편에 대한 반항심까지 더불어 핸드백 며칠째 클릭질하고 있어요 외출하고 돌아다닌 날은 빨리 잠이 와서 덜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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