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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엄마 뭔가요?그저 황당하네요

부담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1-03-14 12:20:13
우리집에 애 친구엄마가 놀러왔었는데요
저는 처음으로 초대한거고 초대보단 그 애엄마가 자기딸이 계속
우리집에 오고싶다고 하면서 아이손에 불량식품 두개를 들려 놀러왔더라구요
그래도 반가워서 차 대접하고 과일대접했죠
오자마나 집 구경 좀 하자면서 집 구석구석 구경하며
예쁘다 예쁘다 이러는거에요 사람이 나빠보이진 않았구요
그런데 이 엄마 초면에 시댁얘기부터 하고 형님이란 사람 흉보고
여하튼 그러더군요 그래도 그냥 다 들어줬죠
그러고 한며칠 지나서 같이 집으로 가는데 그집딸이 또 우리집에 가고싶다고하는거에요
그런데 그날 아이 피아노레슨도 있고 해서 내일 오라고 제가 웃으며 얘기했죠
그러니까 네 ~ 그러면서 엄마랑 같이 가는거에요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그 엄마 나한테 말도 잘 안걸고
뽀루뚱한 사람처럼 그렇더라구요
이 모든 사건이 고작 일주일만에 일어났어요 ㅎㅎ
잘 알지도 모르는데 참 무슨일이 있었나 싶어요
IP : 182.209.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4 12:23 PM (121.128.xxx.156)

    그냥 그런 사람은 나랑 안 맞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그런데 그게 참 힘든다는 사실인거 저도 알아요.

  • 2. ..
    '11.3.14 12:23 PM (112.152.xxx.122)

    혹시 경기도 밑쪽도민 아니신지..

  • 3. 원글
    '11.3.14 12:24 PM (182.209.xxx.218)

    여기 부산인데요???

  • 4.
    '11.3.14 12:25 PM (175.117.xxx.211)

    위 점 두개님. 경기도 밑쪽도민 도매금으로 넘기십니까? 마인드 참 거시기하십니다.

  • 5. ..
    '11.3.14 12:26 PM (112.152.xxx.122)

    저아는 사람중에 그런사람이 있어서요 ^^;;
    맘이 무척좁은사람이네요 가까이 하지않으심이 저 옛날에 무지 어떤사람에게 당했거든요..

  • 6. ..
    '11.3.14 12:27 PM (112.152.xxx.122)

    윗님 경기도민밑쪽사람 이라서 그런게아니라 그사람이 그쪽에 살고있어서 혹 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인가 싶어 물어본거예요 오해마세요

  • 7.
    '11.3.14 12:31 PM (59.12.xxx.55)

    신경쓰지 마세요.
    엄마도 엄마지만...
    한번 놀러오기 시작하면 얼굴만 보면 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걸 엄마가 적당히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안 그런 엄마들이 있어요.
    그 엄마 참 이상하네요...자기 애가 놀고 싶다고 하면 다른 아이 스케쥴 취소하고 놀러오라고 하나요?

  • 8. .
    '11.3.14 12:43 PM (221.158.xxx.244)

    원글님이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신경써주면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요.. 신경쓰지 마세요.

  • 9.
    '11.3.14 12:57 PM (110.9.xxx.144)

    그래서 초면부터 마구 살갑게 대하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요...^^;;

  • 10. ..
    '11.3.14 1:00 PM (180.67.xxx.220)

    님 글 잘 읽고 공감하는데요..
    글 처음에 불량식품 들려보냈다는 말에.. 쬐금 님 오해했답니다.

  • 11. ..
    '11.3.14 1:02 PM (112.150.xxx.10)

    세상에 별사람 다있으니 그냥 신경을 뚝 끊으세요. 그엄마 원래 그런사람인것같아요.

  • 12. ,
    '11.3.14 1:29 PM (110.14.xxx.164)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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