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봤어요. 비슷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ㄴㅇㅁ]

주말에 심심해서 예전에 재밌게 봤던 사랑을 위하여 라는 영화를 봤어요..

중학생이었던 제 기억으로는 남주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배우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ㅋㅋ

다시보니 멋지긴 해도 왜 제일 잘생겼다라고 생각했었는지.ㅋ

내용을 찬찬히 다시 보니 참 좋더라고요

줄리아 로버츠 언니도 너무 젊고 이쁘고(그땐 이쁘다 생각 못했음)

중간중간에 클림트 미술도 나오고 거기 클림트 그림속 여자가 줄리아 로버츠 닮았더라고요

중학생때 볼땐 몰랐던 장면장면들이 다시보여 너무 재밌었어요..

또 남주가 아파서 줄리아로버츠에게 건강한 모습보여줄려는것도 애절했고요

그런 분위기의 영화 추천해주세요!!!

[--;;]

그 남주 미드에도 자주 나오죠...ㅎㅎ 섹스앤더 시티에 크리스틴 의 남푠으로..
위기의 주부들에도 나오구요...저도 그때 좀 멋있어라 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