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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난방송에는 왜 오열장면이 나오지 않을까요?

궁금 조회수 : 10,516
작성일 : 2011-03-14 01:35:16
우리는 재난을 당하면 반드시 유족들의 오열장면이 뉴스에 나오죠.
그런데 이번에 일본대지진으로 알게된 사실은 일본은 재난방송을 하면서 절대로
유족들의 오열장면을 방송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이유는 국격을 위해서 인가요?
아니면, 정말 너무나 다들 침착해서 울지 않는건가요?

덧붙여서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재난방송을 평한 기자의 평론글이 있는데,
공영방송 nhk의 발빠른 보도와 침착한 보도자세에 대해서 평하고 있네요.읽어보니 많이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 공영방송 kbs도 배울점은 배웠으면 좋겠네요.
기사는 여기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1397831
IP : 210.0.xxx.24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1.3.14 1:35 AM (210.0.xxx.244)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1397831

  • 2. ....
    '11.3.14 1:37 AM (211.40.xxx.133)

    공감~~~

  • 3. ..
    '11.3.14 1:39 AM (221.164.xxx.177)

    전 외국에 여기저기 가봐도 오열하는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심지어 장례식에서도 오열하거나 한국처럼 꺼이꺼이 우는 사람도 본적이 없어요.

  • 4. 흠...
    '11.3.14 1:39 AM (211.107.xxx.229)

    우리나라도 오열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가 순박(?)한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국민들의 세련도도 많이 좌우하는 듯...슬픔을 안으로 삼키는...

  • 5. ...
    '11.3.14 1:42 AM (220.214.xxx.168)

    중국인가 그쪽에는 울어주는 알바도 있다고 하던데...그건좀 헉!했네요. 감정에 충실하면되지 알바까지...

  • 6. 엥?
    '11.3.14 1:44 AM (112.155.xxx.10)

    우리나라에 공영방송이 어딨어요?
    공영방송요?
    풋~~~!!
    ㅋㅋㅋㅋㅋ

  • 7. 우린
    '11.3.14 1:46 AM (119.70.xxx.162)

    사람 죽었는데 안 울면 냉혈한 인간으로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입으로 꺼이꺼이 우는..오죽하면 며느리들이 시어른들 돌아가셨을 때
    안 울면 책 잡힐까봐 손에 고추씨며 양파를 들고 울었다고 하잖아요.

    한이 많은 건지 슬픔을 속으로 삼키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너무 과한 슬픔의 드러냄이 점점 싫어지더군요.

    겉으로 울지 않는다고 그 속이 안 슬픈 것은 아닐 텐데 말입니다.

  • 8. /
    '11.3.14 1:46 AM (125.132.xxx.210)

    오히려 보기 좋았어요.
    오열하며 통곡하지 않아도 슬픈거 다 느껴지니까요.
    게다가 어제 뉴스에서도 생수사려고 줄 서 있다가 생수가 동났는데...
    그냥 아쉬움의 표정만 내비치고 고성을 쓰는 사람은 없던걸요.
    그거보고 작년에 우리나라 배추파동때 줄서있다가 배추 동나서 못샀다고 화내는거 생각났어요.;;

  • 9. -
    '11.3.14 1:58 AM (58.232.xxx.242)

    일본의 장례식 분위기도 그런 걸로 알아요.
    만약에 남편이 죽었으면, 남편 장례식에서도 눈물 한 방울 안 보이고 의연히 조문객들을 맞는 것.
    그러면 그 시어머니는 눈물 안 보인 며느리를 욕하는 게 아니라,
    용케 눈물 참고 장례식을 치렀다고 칭찬하는.. 그런 분위기인 걸로 알고 있어요.

    감정을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는 것.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도리어 결례인 것..
    ..그렇기 때문에 방송 또한 차분한 거겠죠. 인터뷰 받는 사람들도 담담해(?) 보이는 거고요.

  • 10. 다 똑같아요.
    '11.3.14 1:58 AM (118.38.xxx.31)

    일본도 오열 많이 하던데요.

    오히려 울부짖는 장면은 의도적으로 편집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예전 한신 대지진이 났을 때도 현장에서 울부짖는 사람을
    취재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저녁 무렵에 같은 장면이
    나올 때는 그 부분이 삭제 되어있더라구요.
    (참고로 당시에는 일본 방송을 국내 방송사가 생중계 해줬어요.)
    뭐, 상대적으로 우리보다는 장례식 때나 그럴 때 덜 울기는 하더군요.

    전, 이게 상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식이나 한국식 누가 옳다고 할 수는 없죠.

    너무 감상에 젖는다고 비판 받는 한국식은 감정을 해소하고 털어버린다는 장점이 있고,
    비정하다고 욕먹는 일본식은 사건처리가 깔끔한 점이 있어요.

    재난이 터졌을때 감정에 휩싸이면 생존자의 안위도 보장하기 어렵죠.

    우리가 흔히 보는 재난 영화에서 차갑고 냉정한 대처를 보이는 캐릭터가
    일본이라면, 사건 당시에는 자기 감정에 휩싸여 쓸모없어 보이는 사람이
    결국 근본적인 각성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가 한국이랄까요.

    너무 내 식가 감싸기 같은 면이 있지만, 일본식을 우월한 것으로 보는거 같아 적어봤어요,.

    지금이라도 인터뷰상의 일본인들을 자세히 보세요. 저는 그게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언가 억지로 참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감정의 억제는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터져나오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반면에 한국식은 사건 당시에는 과도한 어찌보면 발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감정표출을 받아들여요. 대신, 그러한 과정이 끝나면 철저하게 평상시의
    생활로 되돌아가야하죠.

  • 11. .
    '11.3.14 2:03 AM (112.153.xxx.114)

    뭐 장단점이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한국인이 너무 감정적이고 일본인의 대응이 침착하고 더군다나 세련되다는 표현까지 하시는
    분들도 막상 주위사람이 그런 대응을 하면 (개인적인 일인 경우) 섭섭하게 느끼시거나 사람이 차다고 생각되어질걸요??

    안으로 깊은 슬픔을 감추는구나...세련되게 표현하는구나..하고 생각되어지는게 아니라?

  • 12. 무슨소리
    '11.3.14 2:31 AM (61.75.xxx.172)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장례식등에서 한국처럼 곡하고 이런거 사람 취급도 못받음.

    해외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한국이나 아프리카 일부 미개한 원주민 종족 제외) 성인이 곡하면서 꺼이꺼이 하는거를 못배웠다고 보거나 정신적으로 리타드(retarded)하다고 봄.

    한마디로 지능이 떨어지거나 못배운 인간으로 봅니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슬픔을 참을줄 알아야 한다고 보는게 전세계 공통의 의식임.

    아이고, 아이고,,,,이런 곡은 오직 한국과 아프리카 일부 원주민 부족들만 함.

    이건 진실입니다.

  • 13. 뭐죠?
    '11.3.14 2:39 AM (175.117.xxx.80)

    위에 무슨소리(61.75.83.~)님/ 정확하지도않은 사항에 대해 참으로 자신있고 확고하게 글을 쓰셨군요. 어느 나라가 장례식에서 통곡을하면 사람취급도 못받고 지능이 떨어지는 인간으로 취급하는지 정확한 근거를 대주세요. 정말로 덜떨어진 사람마냥 ~카더라만으로 억지주장하시지말구요.무슨소리같은 분을 보면 인터넷의 해악이라는게 뭔지 알듯도 하다싶군요.

  • 14. 어이 거기 61
    '11.3.14 2:53 AM (118.38.xxx.31)

    로 시작하는 팔푼아.

    뭐 곡을 하는 건 원시민족? 중국에 가니까 곡 하던데,
    한 10억 쯤 되는 사람들이 다 원시민족인가?

    인도. 깔끔하게 화장하고 치우는 거 같지? 거기도
    온갖 곡조로 노래하던데(설마 그게 무곡이라고 우길
    생각은 아니겠지), 그럼 거기 한 8억도 원시민족이군.

    아프리카는 너 말대로 원시민족이라고 치고 한 10억 되고
    아랍도 곡한다.(못 믿겠으면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도 봐라.)
    아랍도 이래저래 한 5억 되지?

    자 보자 10억 더하기 8억 더하기 6억 더하기 5억이라면 벌써 30억
    정도 나오네?

    자 남미로 가자. 거기 장례식 때 영가를 부르지? 니가 보기엔 그게
    무곡이냐 댄스곡이냐 아님 부킹곡이냐?

    내 보기엔 영가나 곡이나 같은 거거든? 그럼 거기 인구도 한 5억치고
    보자! 벌써 35억이네!!!

    이제 남은게 뭐냐 동남아? 거기도 울고불고 난리야 이 멍충아. 거기라고
    다를거 같냐? 엉!

    그라면 거기 인구도 한 7억 쯤 되니까 곡하는 사람들에 넣자. 자, 이제
    42억 정도 나오네.

    나머지는 유럽과 북미에다가 이상한 일본 넣어보자. 유럽 5억(러시아포함)에
    북미 4억, 일본 1억해서 대략 10억 나오네.

    막무가내 계산상 곡하는 인구 42억에 좀비얼굴 10억해서 보면 4대 1로 곡하는
    인구가 많구만.

    아 외계인이 와야해. 아직도 80%의 인류가 저능아라니....

  • 15. 참나
    '11.3.14 3:09 AM (61.75.xxx.172)

    118.38.146.xxx

    스스로 팔푼이가 설치네.
    한국의 오열이 어떤건지 몰라서 이러냐?

    꼬라지를 보니 나이가 20대나 끽해야 30대 겠구나.

    나이를 얼마 안먹었으니 세상이 어떤지 모르고 지가 아는것만 전체라 생각하는거지...
    아니면 40대 이상인데도 이런거면 너는 기본이 덜된 인간이다.
    그냥 그렇게 살아라.


    한국식으로 뻑하면 오열하는 곳은 전세계에 아프리카 등의 미개집단 말고는 극히 드물다.

    영가라고??
    영가가 한국식 오열이냐??

    한국의 오열이 어떤건지 진정 몰라서 글이라고 싸지르냐??

    한심한 찌질이 같으니라고...

    20~30대라면 그나마 가능성이 이쏙 40대 이상이라면 쓰레기다.

  • 16. 피곤함
    '11.3.14 3:14 AM (112.223.xxx.66)

    이런 글 진짜 피곤함

    그냥 울고 싶은 사람은 울고 안 울고 싶은 안울면되지
    울어도 난리. 안울어도 난리.
    오열 좀 하면 또 어떻게 안하면 어떻고....
    진짜 피곤함..


    ---------------
    그리고 윗님..님도 쓰레기 인증하셨네요. 스스로...

  • 17. 참나
    '11.3.14 3:20 AM (61.75.xxx.172)

    한국의 오열의 문제가 단순히 울어서 그런가?

    문제는 항상 실신하면서 오바하는게 문제지.
    특히 무슨 사건 사고만 났다 하면 아주 오바의 극치를 보이면서,,
    당장 죽을거 같이 쇼를 하는데,,
    그래서 문제되는게 어디 한두가진가??

  • 18. ..
    '11.3.14 4:47 AM (64.180.xxx.16)

    티비에서 윗님표현대로 실신하며 오바하는 모습 자주 보긴 하는데요
    이게 문제가 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보는사람으로인해 거북하단 느낌을 줘서 그런가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상주가 꺼이꺼이 곡을 하는게 예법이 아니였던가요?
    반면에 서양에선 슬픔을 참는걸 의지의 강함이나 매너라 보구요 두 문화가 서로 틀린데 이걸 꼭 구지 저능아,,요런 표현을 써가며 폄하할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제가 아주 오래전 미국분들이랑 한국전통 장례식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요 전통 의례복을 입고 삼일장을 치루고 관이 나가는 모습과 상주와 가족들이 뒤따라 가며 곡을 하는 장면을 굉장히 흥미롭게 보던데요 서양에선 볼수 없는 문화니까요 서양에서 곡을 하며 우는것이 흔하지 않은 모습이듯이 한국에서 장례식장에서 담담하게 있는것도 이상하게 뵐거 같은데요
    다르다는 개념으로 봐야지 이걸 옭고 그르다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19. 한국식
    '11.3.14 5:45 AM (218.39.xxx.220)

    곡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아무리 전통 문화라지만 잘못된것은 고쳐져야죠
    우리나라 사람들 무슨일 났다 하면 나만 살고보자 하는 이기심,사재기 같은것도
    없어졌씀 좋겠어요

    일본은 확실히 선진국 이였구나를 실감했어요

  • 20. 어느 것이
    '11.3.14 6:43 AM (121.161.xxx.24)

    옳다 그르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문화차이니까)
    그냥 개인적은 느낌은
    유족들이 악을 써가면서 오열하는 우리나라 식의 슬픔 표현을 보면
    거부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어렵고 못 사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안에 맺힌 한을 가족의 죽음을 계기로 겉으로 대놓고 표출하는 것 같아요.
    오래 전에 괌에서 항공기 사고 났을 때
    한국에서 산 사람들은 악 쓰며 오열하고,
    같은 한국인이라도 미국에서 오래 산 교포들은
    바다를 향해 사고로 죽은 자기 아이 이름을 외치며 가슴을 치면서
    혼자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대조가 되더군요.

  • 21. 음.....
    '11.3.14 6:52 AM (78.51.xxx.119)

    저역시 문화차이라고 보고 옳다 그르다라고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지만
    방송에서 오열하는 장면을 넘 많이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것마저 상업적으로 보여지거든요.

    중요한건 힘든 일을 당한 사람들의 슬픔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에 대한 침착하고 냉철함이 요구될 때 오열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시키는 것 같아 불편하거든요.

    악쓰며 오열하는거야 막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방송만큼은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보기가 그래요.

  • 22. 다 똑같아요2222
    '11.3.14 7:03 AM (211.44.xxx.175)

    세상 어디나 가족의 죽음에 대한 슬픔은 다 똑같습니다.
    죽을 만큼 아픈 거.......

    장례식 문화야 사회마다 다르겠지만
    설마 일본 사람들은 지진으로 죽어서 발견된 가족의 시신을 보고도
    울부짖지 않고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다만 방송으로 내보내느냐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한신 대지진 때 유가족들이 울부짖는 방송, 저도 봤어요.

    가족의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고 것을 두고
    세련되지 못한 미개한 문화다,
    못 사는 사람들이 그러더라... 이런 식으로 말하지는 맙시다.
    제발.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덜.... 세련되고 미개한 거 아닌가요.

  • 23. 일본은
    '11.3.14 7:49 AM (180.66.xxx.40)

    아이를 낳을때도 크게 울거나 소리지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고통에 대한 자세가 다른가봐요. 문화차이지요. 곡소리.. 그건 전통이었지요.
    울고싶음 울고 아닌문화에는 너무 울면 민망한가부죠.. ㅎ
    일본..재난방송보니 울던데.. 조용히 흐느끼는 모습이 더 애처롭고 가슴아프더이다.
    윗 글..논쟁글..ㅎㅎ 재밌네요..ㅎㅎㅎㅎ

  • 24. ..
    '11.3.14 8:02 AM (110.14.xxx.164)

    거기 정서가 그래요 남에게 폐끼치는거 싫어하고 그런모습 보이는거 싫어하거든요

  • 25. 정서가 달라서
    '11.3.14 8:38 AM (203.90.xxx.7)

    일본인은 자신이 괴로워서 울부짖는것도 다른사람에게 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우린 슬픔을 발산하고 같이 울어주는 정서를 가진거구요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무슨일만 있음 총들고 약탈하는 미국의 모습과
    편의점 줄서서 들어가는 일본인

  • 26. 한국과 중국
    '11.3.14 8:40 AM (110.47.xxx.191)

    두 나라만 극단적인 감정을 쉽게 표출한다고 봅니다. 세계 어느 나라 방송을 보아도 이렇게 울부짖는 걸 일부러 더 보도하는 나라 못보았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아도 분노, 증오심이 너무 많더군요. 극단적인 감정을 자제하고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갈등과 싸움을 조장하는 분위기.

  • 27. 아침뉴스에
    '11.3.14 8:57 AM (175.127.xxx.249)

    어떤 여자분이 자신이 딸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 손을 놓쳤다. 딸은 물에 휩쓸려가고 본인만 살았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맘에 어떻겠어요. 그런데 너무 담담하게 말씀하셔서 저도 놀랐어요.
    제가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눈물이 펑펑 날듯 하거든요.
    어쨋든 몇시간씩 줄을 서서 편의점에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본인 필요한 물건만 사서 나온다하니
    그 부분은 놀랄만 하더이다.

  • 28. 문화의 차이
    '11.3.14 8:57 AM (125.135.xxx.31)

    장례식에서 오열하는건 우리의 문화예요..
    자부심까지는 아니라도 자존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찌질해 보여요..

  • 29. 일본인들은
    '11.3.14 8:58 AM (14.37.xxx.138)

    감정을 극도로..자제하는듯 보였어요. 그리고 얼굴에는 체념이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감정을 극으로 치달아봤자... 누구에게도 도움되는건 없으니까요...
    자연재해니까..누굴 원망할수도..통탄할수도 없는일...인생이 그런것 같아요..
    허무한거잖아요... 돈많으나..없으나... 다 쓰나미에 밀려나가는것은 마찬가지...

  • 30. ..
    '11.3.14 9:12 AM (125.135.xxx.31)

    당나귀를 등에 업고 다닐 인간 많네요..

  • 31. ...
    '11.3.14 10:34 AM (221.138.xxx.31)

    참 별걸 다... 오열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다 자유에요. 그걸 가지고 수준이 높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 보니 참 그야말로 애들 말로 열등감 쩌네요.
    오열 하는게 정신 건강엔 더 좋아요. 그거 참아서 그리 수준 높아 다른 나라 그리 괴롭혔답니까? 이런 글 좀 그러네요.

  • 32. 곡을 하는 문화가
    '11.3.14 10:41 AM (58.224.xxx.3)

    도대체 어떤 점에서 옳지 않은 건가요?
    그게 61님에게 무슨 피해를 주었나요?
    실신하는 게 문제라고요? 왜 문제가 되나요?
    가족의 죽음 앞에서 실신 한두번 했다고 무슨 큰 일이라도 나나요?

    다만 언론에서 죽음을 좀더 센세이셔널하게 다루기 위해
    유족들의 오열 장면을 방송에 보여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 33. 한국식 곡하는건
    '11.3.14 10:51 AM (125.252.xxx.182)

    듣기 싫고 지능이 떨어진다고.. 허참내~ 열폭이 쩝니다.
    뭐 한국식은 어쩌고 미개하고 다른나라는 어째서 문화적이고 수준이 높고.. 그런사람이 미개한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어쩐대요~

  • 34. 기본적으로
    '11.3.14 10:52 AM (203.232.xxx.3)

    문화라는 게 무엇인지 생각을 좀 해 보고 이런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무식 인증하고 싶으신 의도가 아니라면요.

  • 35. ...
    '11.3.14 11:30 AM (183.101.xxx.233)

    둘은 그냥 문화 차이 아닌가요?
    문화차이가 절대적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것이던가요?
    우리의 곡하는 문화를 미개하다고 폄하하시는 분 열등감이 심하시네요

  • 36. ..
    '11.3.14 11:45 AM (180.67.xxx.220)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했습니다.
    오열하며 같이 슬픔을 나누는건 나쁘다고 생각 않습니다.
    슬픔은 안으로 삭이건 표출하건 다 개개인것을..
    그것을 세련되었다 표현하는건 우습군요.

  • 37. 문화적 차이
    '11.3.14 1:14 PM (218.232.xxx.35)

    곡비(哭婢) / 지은이 문정희
    / 사시사철 엉겅퀴처럼 푸르죽죽하던 옥례 엄마는 곡(哭)을 팔고 다니는 곡비(哭婢)였다.....

    대신 울어주는 것은 한국문화에도 있었습니다.

  • 38. 그래서..
    '11.3.14 1:35 PM (183.97.xxx.118)

    슬플때 우는 한국인이 부끄러운가요?
    참내.. 문화차이다 생각되는데 참지못하고 우는게
    성인답지 못 하다는둥 세련되지 못하다는둥..
    심지어 미개민족이라...?
    황당하네요..
    슬픔을 세련되게..우습네요^^

  • 39. zz
    '11.3.14 1:57 PM (211.253.xxx.243)

    정말 헐~~~이네요
    오열하다고 해서 세련되지 못하다?
    죽음을 슬퍼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되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뿐 아닌가요?
    속으로 삭힌다고 세련된다?
    이 무슨 개풀뜯어먹는 이야긴가?

    서양이 개고기안먹는다고
    개고기 먹는 우리를 미개취급하는거랑 뭐가 다름?
    이건 문화상대주의라고 말 안함?

    어느 부족은 사람이 죽으면 축제분위기랍니다.
    사람이 잘죽었다가 아니라
    이 힘든세상을 살다간 사람이 좋은데 가라고 축하해준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고 표현하기 나름이고....

    에이..
    참 재수없는 댓글이 많아

    한마디더.
    옛날 드라마 보면
    교양없는 것들이
    교양없다고 뭐라하는거가 연상되는건 뭘까?

  • 40. redwom
    '11.3.14 2:03 PM (183.97.xxx.38)

    심리적으로, 울고 싶을 때 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울고 안울고가 뭐 그리 문제인가요.

    전에 천안함유족들한테 짐승 어쩌고~ 한 경찰청장 망언도 생각나고,
    조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제가 울지 않았다고 뒤에서 난리를 쳤었다는 고모들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 41. ,,,
    '11.3.14 2:11 PM (61.101.xxx.62)

    장례식장에서 남이야 곡을 하던 말던 당신들이 뭔 상관이죠?
    남편, 부모님 아님 천금같은 자식이 죽었는데 실신할 정도로 곡이 나올수도 있고 반대로 너무 실감이 않나고 황당해서 눈물조차 안나올수도 있는거지 그게 보기가 좋니 않좋니.
    하여간 뭔 있는 척들은 되게 하고 싶어서 별 걸 다 참견이네. 하여간 쓸데 없는 오지랍들은.

  • 42. 여보셔요 61...
    '11.3.14 3:59 PM (112.119.xxx.214)

    여보셔 61...댁 같은 사람이 ...
    댁이야말로 넷상에서 고함지르며 내가 아는바가 진리라고 떠드는 폭력배요.
    어디서 교양을 논하시는지 우습구려.

  • 43. 참나
    '11.3.14 4:08 PM (118.33.xxx.176)

    장례식장에서 오열을 하는게 뭐가 어때서 그래요? 일본이랑은 당연히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행동이지, 그걸보고 지능이 떨어진다고요? 정말 찌질해 보이네요. 그건 논할 필요도 없는 문제라고요.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다르다의 차이인것을...
    거울좀 보시죠. 당신도 한국인이라고요. 뻑하면 한국인이면서 자기 비하하는 사람들 정말 역해요.

  • 44. 원글보니
    '11.3.14 4:08 PM (118.33.xxx.235)

    저도 예전부터 우리나라완 좀 다르구나 하고 막연히 느꼈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합리적, 객관적, 이성적인 부분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 본받을 점도 있는 건 사실인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글은 정말 조심스럽게 쓰셔야 할거같아요.
    한국인들은 한이 많은 민족이라 그런거겠지만, 민족주의를 건드리는 발언엔
    지나치리만큼 이성을 잃으시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지양해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 45. 무사시절에
    '11.3.14 4:12 PM (121.190.xxx.7)

    감정을 드러내면 바로 단칼에 목이 떨어졌기 때문에
    감정을 억누르고 고개숙이는 습관이 오랜기간 지속됬기 때문이죠.

  • 46. 울고
    '11.3.14 4:27 PM (175.118.xxx.69)

    한다고 뭐라그러는 님 상식이 편협한 서구중심생각인거 같네요.
    기독교권이야 내세가 있으니 천국으로 갔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삼켰겠지만, 유교 중심의 현실을 중시했던 전통에서 곡을 하고 충분히
    슬픔을 표현해서 카타르시스를 얻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일본영화에서 장례식에서는 모르지만 우는 모습 많이 봤는데요.. 사람은 다 슬픈거 아닐까요.

  • 47. 적당..
    '11.3.14 4:41 PM (121.166.xxx.231)

    극단적으로 오열하고 울부짖는 것도 보기좋지는 않고
    극단적으로 슬픈 감정을 억누르며 담담한건지 담담한 척 하는 건지
    그것도 이상해보여요.

  • 48. 헤즐넛 향기
    '11.3.14 5:05 PM (175.213.xxx.38)

    일본에서,주재원으로 10여년을 살아온사람의 얘기입니다.
    그렇치않아도, 이번 지진참사 뉴스를보고 이런 내용의 얘기를 했더니,
    어릴적부터 교육을 받는다네요.
    참을성을~~

    단순한 얘를 들자면,
    유치원때, 학부형도 같이 동참하는 소풍을 갔는데,
    주재원으로 나갔던,집애가 물이먹고싶다고하고, 간식을 원할때마다, 그냥 주었는데,
    일본어린이들은
    학부형들도, 선생님이 챙겨서 간식먹이고 하는시간에, 기다렸다가 먹이고,
    또 어린아이들도 으례히 그러는걸로 알고있더랍니다.
    참을성도 키우고, 남을 배려하는 예의가 어려서부터 가르킨다네요.
    배울점도 많다고하네요.

    저도 뉴스에 유치원생같은 어린이들도 놀라서, 울고불고 하지않고 침착한 행동을 취하는것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60인 나도 만약에 저 상황이면, 불보듯 행동이 뻔한데~~

    일본뿐이 아니고, 외국사람들 대부분, 극한상황 뉴스에 나올때보면, 배울점을 있어요..

  • 49.
    '11.3.14 5:14 PM (125.186.xxx.168)

    나원참 365일 상중도 아닌데, 듣기 싫으니 마니 하는게 웃기네요 ㅎㅎㅎ

  • 50. 평생을
    '11.3.14 5:16 PM (203.232.xxx.3)

    재난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뉴얼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이에요.
    단순 비교는 금물입니다.

  • 51. 그런데요
    '11.3.14 7:43 PM (180.66.xxx.40)

    극도로 자제 하는 그 문화가...어떨때는 정말 비열하고 무서울수 있다는건 생각안해보셨는지요.
    청소년 심리 상담시 그러더군요. 아이가 화를 표현 안하는것도 잘못된거라구요.
    동생이랑 치고 받고 싸우고 자신의 감정을 어느정도는 표출해야 한다고... 나중에 독한 범죄자는 아니될듯...;

  • 52. ...
    '11.3.14 9:26 PM (125.135.xxx.155)

    배울점 많아요.문화니, 다르니,하지마는 우리가 더 좋다고 여러말로 하지만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무섭고 비열한거는 아닌 듯합니다

  • 53. 0.0
    '11.3.14 9:37 PM (58.142.xxx.149)

    우리 문화도 울고 불고 하는 문화는 아닌 걸로 아는데요.
    예전에는 곡을 했지요. 아이고, 아이고~ 이 곡 제대로 하면
    지금의 사고 장면에서 나오는 오열과는 다르지요.
    이제 곡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분이 없으시니 곡하는 문화는
    저절로 사로지겠지요.

    오열이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그게
    정당하게 풀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렇게
    넘어가게 울겠어요. 누구에게나 정당한
    해법을 제시해 줄거라고 믿는다면
    발버둥치며 넘어가는 오열은 줄어들 거예요.

  • 54. 참내
    '11.3.14 9:43 PM (121.139.xxx.214)

    오열하는게 품위있다 없다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네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본능대로 표현하는거지요
    자식죽었는데 어찌 저리 통곡한번 안할까 매정하다 말하는 사람도 반대로 있을수 있듯이
    무의미한 일입니다

  • 55. sdf
    '11.3.14 10:09 PM (121.146.xxx.181)

    리플 수준 봐라 ㅋㅋㅋ

  • 56. .
    '11.3.14 10:25 PM (122.45.xxx.22)

    울고 불고 안한다고 세련되고 선진국이라니
    재클린처럼 아비 장례식에 경례라도 시켜야 세련된건가요
    우리식으로 대성통곡으로 슬픔을 표출해낼수도 있는거지

    앞으로 덤덤한척 수긍하는척 하면서 뒤로 터지는 족속들이라는걸
    음흉하게시리..

  • 57. 오늘
    '11.3.14 11:01 PM (124.48.xxx.211)

    뉴스에는 우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 58. .
    '11.3.14 11:23 PM (110.14.xxx.151)

    이런.... 부모님 돌아가셔본 경험있으신가요? 그냥 인간으로서 울음이 나온답니다.

  • 59. ..
    '11.3.14 11:36 PM (112.151.xxx.214)

    저도 요번에 일본 시민의식에 너무 많은것을 배웟죠..
    사재기도 전혀 없다는...

  • 60. 212호
    '11.3.15 12:25 AM (222.104.xxx.83)

    오늘 조중동 읽으신분들 참 많군요.
    슬픔의 표현방식은 문화적 정서적인 차이로 어느게 옳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죠.
    일본도 편의점 슈퍼에 물밖에 없답니다.
    처음엔 다소 강한 지진 쯤으로 보도한 언론땜에 자제하던 사람들이 실상를 ㅇㄹ고선 뒤늦게 사재기한답니다.
    또한 일본 언론은 묵시적인 보도관례가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왕실문제등 특정 주제엔 자체적인 보도통제를 하지요.
    2ch등엔 여전히 찌질이들이 일본수상의 물마시는 모습을 보고선 손으로 입을 가리고 돌아서서마시는 모습에 조상이 조선인이라며 씹고있고요,
    우리나라 119대원들에게 구제역 옮긴다며 돌아가라고 열폭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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