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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사유재산이 없다는게 사실인가요?

미소중녀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1-03-12 23:20:09
좀 이상한 질문일진 몰라도 갑자기 궁금해져서..

제가 운동하면서 알게된 아주머니들이 계시는데 한분이 그 종교신자셔서 하시는일이

가가호호방문하여 전도하시는게 자기 직업이나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여튼..  1년정도 뵈오면서 느낀게.. 자주 놀러를 가시는거였어요 ^^;  

전 단순히 집이 여유가 있고 직장을 안다니시고 종교 지인들과 맘도 잘 맞고 하니 놀러다니시는구나~

생각했는데..  요번에도 해외여행 가셨거든요.  이 얘기를 다른 아주머니에게 얘기했더니

여호와 증인 신자들은 사유재산이 없어 따로 저축등 안하고 저렇게 다 쓰고 노는거래요.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들면서도 혹시나 싶어 이렇게 여기에 묻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신분은 몇십년동안 기독교 신자이신분이시구요.  



IP : 125.152.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11.3.13 12:11 AM (221.133.xxx.97)

    그들도 집있고 차있고 의대생도 있고 걍 일반인들처럼 재산 있습니다. 가난한 자들도 물론 많기 때문에 집없는 사람이 있다고 표현이 되었나보네요. 헌금도 하기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헌금시간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출입구에 있는 통에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그만입니다

  • 2. 증인
    '11.3.13 12:11 AM (180.68.xxx.99)

    그분이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각자 사유재산 물론 있고요. 헌금발표안하고요. 원하는만큼 헌금함에 내면 되요. 장로의 직분을 맡아도 따로 월급이 없어요. 각자의 생활은 각자가 하는거지요.
    직업도 재산도 모두 다른게 당연하고요...

  • 3. ..
    '11.3.13 12:13 AM (58.125.xxx.163)

    친정 엄마가 여호와의 증인이세요
    저희 엄마 재산 완전 많구요 땅욕심 금욕심 옷욕심 가방욕심 무지 많아요
    사유재산없는건 전혀 아니구요
    일반 기독교인과 다른게 헌금을 하면 누가 얼마하는지 전혀 몰라요
    그냥 헌금통에 이름도 없이 자율적으로 내는데도 회관올리고 운영하는거 보면 신기하지요
    놀러다니는거는 정말 많이 다녀요
    여름에 계곡이다 산이다 조개잡는다 맨날 도시락들고 그렇게 다니시더라구요
    명절날 모여도 고스톱이런거 없고 윷놀이 뭐이런거하면서 정말 재미나게 노시더군요
    저축은요..저희 외할머니가 86세신데 여호와의증인이시구요 가게세로 백만원받아서 50만원은 적금드세요
    저 연세에 적금들지말고 다 쓰라그래도 꼭 적금은 드시더군요

  • 4.
    '11.3.13 12:16 AM (121.136.xxx.90)

    독실한 사람들은 죽을때 재산 헌납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 5.
    '11.3.13 12:16 AM (120.142.xxx.65)

    보면 도를 믿으십니까 하는 분들은 차림새가 영 그렇던데, 여호와의증인은 나름 잘 차려입고 다니는거 같아요

  • 6. 저 증인요
    '11.3.13 12:20 AM (118.35.xxx.245)

    설마 그말을 믿나요? ㅋㅋ
    대부분은 삶을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해요. 돈버느라 시간 다뺏기고, 가정에 소홀하고 하는게 아니라,,적게 벌더라도 가정이 행복하도록 시간 많이 할애하고, 대신 알뜰하게 쓰고(쓸데없는데 낭비 안하고), 놀러도 다니면서 재밌게 사는거죠

  • 7. 저희 이모가.
    '11.3.13 12:21 AM (122.38.xxx.45)

    저희 엄마의 바로 아래동생 즉 저의 친이모가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이모의 두딸들도 사위들도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고요. (이모부만 아직까지 여호와의 증인 아니세요.^^ 엄마 무수한 형제 자매들, 사촌들중 에서 오직 이 이모만 여호와의 증인이시구요.)

    절대적으로 사유재산 있습니다!!! 사유재산 지키려고 열심히 사십니다.^^
    이모네나 사위네나 모두 현세에서의 삶을 중시하시긴 하지만 재산 헌납 이런거는 절대로 없어요.
    헌금도 내고 싶은 사람만 냅니다.

    그 교회분이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교인들보다 친목 정말 돈독하고 호주에서도 눈파란 외국인들이랑 친목 이어가십니다.
    60 세에 한국에서 재산 모두 정리하시고 호주로 이민가셨거든요.

    저희 엄마는 교회 장로시라 이모랑은 절대로 종교 이야기는 안하십니다.^^
    저는 무교라서 객관적인 입장이고요.^^

    "윤선생" 창업주도 여호와의 증인 이신데
    이분이 재산을 종교에 헌납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적 없으시죠?

  • 8. 저희 친척도 있어요
    '11.3.13 12:53 AM (112.169.xxx.188)

    교회다니는분(목사3분 한분은 해외) 불교도 있고...

    윗님 그 윤선생 세금 납부 철저히 하는 회사라는 군요.
    근데 이상한 소문들은 거의 교회 목사통해서 신도들에게 전해지더군요.
    그 여호와 증인들에게 독기를 품고 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전에 여호와의 증인이야기 나오니 교회열심히 다니던 두분이 이단이야!!
    함서 열성...주변에 있더 무교분들 화들짝! 근데 그 한분은 나이롱신자
    요즘 교회안나가서 안좋은일 생기나하고 그때만 살짝 나가는 분
    요분 오빠가 교회목사라는데...그 오빠 통해서 여호와증인이야기를
    그대로 믿더라구요. 교회에 재산을 말아먹어 이혼을 당한 사람이 있고 하는 식으로...

    요 몇일 사이...동네엄마인데 교회증축사업에 자꾸 찾아와서 이천만원을 냈다더군요.
    친척중에 여호와증인들 있지만 자기 재산 잘 일구고 사는 사람있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
    다 사람사는거는 똑같아요. 옷차림 단정하게하고 집안 가족간의 화목 중요하게 생각하죠.
    단 집안내 종교끼리 부딪히는거야 어떡게 할순 없는거죠.
    교회 입장에서는 자기들 교리와 맞지 않으니 이단이라 하는거죠.
    최소한 집이나 직장에 찾어와 돈요구 들어본적 없습니다.

  • 9. 말도안돼
    '11.3.13 1:07 AM (14.49.xxx.99)

    그분들 전도다니는거 직업 아니에요. 월급받고 하는거 아닙니다.
    사유재산이 없다니,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첨들어보는 소리네요.

  • 10. ..
    '11.3.13 9:54 AM (175.114.xxx.13)

    제가 아는 증인들 변호사,회계사도 의사도 있구요..
    부촌에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걸 정말 믿으셨어요?
    지극히 이성적인 사람들입니다.

  • 11. 여호와의 증인이
    '11.3.13 11:25 AM (123.214.xxx.114)

    예수교 장로회 개독보다는 훨씬 깨끗한 종교라 생각합니다.

  • 12. 여기가
    '11.3.13 2:40 PM (211.63.xxx.199)

    군대거부하고 수혈거부하는 종교 아닌가요?
    저 고등학교때(71년생) 남녀공학 공립고등학교였는데, 남학생들 가짜총들고 수업하는 교련수업이 있었어요.
    여호와의 증인인 아이들은 교련수업을 거부하고 자퇴했던것으로 기억해요. 교사들이 말려도 소용 없더라구요. 자퇴하고 검정고시 봤어요. 그럴걸 왜 입학은 하는지..일단 입학하고 자퇴하나봐요.
    참..대한민국 현실과는 안맞는 종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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