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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82장터 사기 사건 다 써봅시다.

... 조회수 : 8,305
작성일 : 2011-03-12 22:55:30
회원들이 자꾸 사기 당하는 거 보니 딱합니다.
김치사건, 깽끼부다사건, 폐기처분귤 사건, 돼지갈비사건.
일단 이정도만 생각나는군요.
문제는 몇몇분은 아직도 활동 중이시라는 거죠.
잠수타고 있다 간간히 간보고 있는 분도 있구요.

장터가 순수함을 잃은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김치사건은 옥션에서 부터 유명한 판매자가 말발로
사람들을 혹하게 한 후 김치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묵은지를 판매하겠다고 하더니
굴 속에서 잘 익고 있다는 글을 올립니다.
김치가 도착했는데 김치공장에서 보낸 거였구요.
그 와중에도 대게 판다는 글로 사람들을 또 물 먹이구요.
이 분 잠수 중이고 간보는 글 한번 올렸다가 호되게 욕먹고
다시 잠수중입니다.

깽끼부다 사건은 영국에서 만난 파키스탄이었나 아무튼
그 쪽 동네 남자와의 로맨스를 맛깔나게 연재하다
게르마늄 팔찌인가를 공동구매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말이 어눌한 남편의 실수로 물건이 일본으로 갔다
이런 말 하다가 어느 분이 택배 주소로 직접 찾아가서
어떻게 어떻게 일단락 되었습니다.

귤은 유기농이라고 팔았는데 알고보니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제주도 밖으로 나와서는 안되는 귤이었어요.
제주도 관계자까지 나서서 해결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돼지갈비는 유명회원이 팔았는데 그 돼지갈비가
국산이 아니었던가 아무튼 그런 사건이었었죠.

전 장터를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한번도 이런 사건을 직접
겪진 못했지만 이런 건들이 터질 때마다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그 와중에도 그 분이 그럴리 없다는 옹호글들이 올라와서
더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거 같아요.

다른분들이 알고 있는 사기사건도 모두 올려주세요.
그래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IP : 180.64.xxx.14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2 11:01 PM (115.136.xxx.29)

    간장게장 사건(안여사): 어머니가 집에서 만드는 정갈한 간장게장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지마켓에서 파는 공장형 간장게장.

  • 2. 아이고...
    '11.3.12 11:01 PM (211.196.xxx.241)

    저 위에 사건을 다 알고있는 나는 뭔가요..ㅎㅎㅎ
    대게사려고 송금해놓고...속끓인것 생각하면..나쁜사람~~

  • 3.
    '11.3.12 11:02 PM (180.64.xxx.147)

    맞아요. 간장게장 사건도 있죠.
    아이고...님 같은 분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것 같아요.
    제목도 수정해야겠습니다.

  • 4. .
    '11.3.13 12:06 AM (116.34.xxx.24)

    저는 귤 이요.. 살 때는 사진이 완전 자기가 농사하는 것처럼 사진찍어두고 판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중간판매자였어요..
    여전히 장터에서 판매하시는분이더넫...

  • 5. ...
    '11.3.13 12:09 AM (119.192.xxx.164)

    코코*넬의 돼지갈비사건....
    현란한 말솜씨와 글솜씨........사진빨에 다들 감빡 속아 넘어갔죠?
    아직도 추종하시는 분들 많은걸루 아는데..

  • 6. 해라쥬
    '11.3.13 12:12 AM (118.219.xxx.221)

    저 안여사간장게장 맛나다고 먹었던 사람인데 .... 찝찝하네요

  • 7. 저도
    '11.3.13 12:16 AM (124.54.xxx.18)

    82쿡 생활 8년

  • 8. 어머나
    '11.3.13 12:31 AM (120.142.xxx.65)

    왜 다들 먹는걸로 장난치고 그러실까.. ㅉㅉ 저런 사람들은 천벌을 받아야해요..

  • 9. 그사람들
    '11.3.13 12:35 AM (115.143.xxx.210)

    다 어찌 되었나요? 처벌 받았나요? 처벌 받지 않으니 또 나타나 사기치려고 하죠.

  • 10. 산들바*
    '11.3.13 12:46 AM (122.32.xxx.171)

    전 이분이 제일 싫어요. 특히 대게사건.
    첨엔 주문받아놓고 영덕인가 사러갔더니 배가 안들어와서 못샀다고 했다가
    그 담엔 자기가 온 수완을 다 발휘해서 대게잡이 배를 하나 수배를 했놨다고 회원들 안심시켰다가
    물먹이고
    그 담엔 뭐라더라...??? 대게가 국경을 넘으면 중국산이고 안 넘으면 국산이라는둥
    결론은 국산대게도 아니었다는거. (맞죠? )

    현란한 글빨로 그 많은 선금받아서 거의 몇주동안 사람들을 농락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나중엔 사람들이 말하길,
    그 사람이 대게를 팔 목적이 아니라 돈이 목적이었다.
    선금 받아서 그걸로 어디 급한 불을 끄고
    나중엔 다시 어디 빌려서 환불해 줄 사람 환불하고 보내줄 사람 보내줬을거다.
    그거 이자만 해도 꽤 될거다....

    전... 모든 걸 뒤로하고
    수협공판장 운운, 선장 운운, 배 운운 하더니
    나중엔 대게가 국경이 어디 있냐는
    그 뻔뻔스러움에 치가 떨렸었지요.

  • 11. 그래서
    '11.3.13 12:50 AM (122.32.xxx.171)

    (윗 글에 이어서..)
    가끔씩 올라오는 김치레시피 묻는 글도
    그 사람이 사주하거나 작성한 글 같아서 찝찝해요.
    간보려고 올린것 같아서...
    이름만 봐도 치가 떨려요.

  • 12. ㄷㄷ
    '11.3.13 12:55 AM (218.39.xxx.83)

    4-5년쯤인가 전에 아이디도 소박한 분의 해산물 샀었지요. 서산 어쩌구던가..
    해감했다던 조개는 하나도 해감이 안되어 그 말만 믿고 바로 냉동했다가 하나도 못 먹고 버렸고 그 다음에 산 게는 껍질안이 텅텅 비었을정도로 살이 너무 없고 맛 없는 보도듣도 못한 게라 항의글들이 조심스럽게 올라왔었는데 알고보니 산란직후인가 직전인가의 게로 팔면 안되는 상품성 없는 게였죠.
    일련의 일들로 82에서 장사 안하겠다 공약하고는 일 년 지나니 또 슬슬 나와 팔더군요..

  • 13. 모두 기억 나네요
    '11.3.13 1:00 AM (219.251.xxx.26)

    멜*님 물건은 잊을 만하면 한번씩 나타나는데
    모양도 비슷하군요.

    첨엔 그런가 보다 하겟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게 왜일까요?

  • 14. ..
    '11.3.13 1:12 AM (24.167.xxx.59)

    지난 추석에 썩은 고기 받은 자신의 처지가 한스러워 올리신분께
    택배 잘못이라고 우기고, 그럴분 아니라고 댓글 주르륵 달리고
    절임배추에 난리 나더니 얼마전에 슬며시 장터에 나타난분 댓글에
    돈 빨리 입금 해 달라 까지 봤는데...

  • 15. ..
    '11.3.13 1:14 AM (210.205.xxx.41)

    젓갈이랑 장아찌 어머님이 담근거라며 팔았다가
    집에서 만드는 것 치고 양이 많아 의문을 드러내니
    그렇다. 내가 돈이 궁해서 어머니께 많이 해놓으시라 했다고..그러면서
    멸치도 죽방멸치 받아서 말리신다고 이것도 어느 분 남편분이 건어물 경매하신다며 얘기가 나오고 그렇지 않았나요?

  • 16. ㅇㅇ
    '11.3.13 1:32 AM (58.145.xxx.238)

    윗분 맞아요
    아이이름으로 닉네임했을꺼예요 채은맘이던가???
    각 지역에 왠 친척이 그리많은지 온갖꺼 다 끌어다 팔다
    문제일으켰던 사람이었지요??

  • 17. 그러고보니 명품
    '11.3.13 1:47 AM (112.169.xxx.188)

    껭기부다사건 넘 웃깁니다. ㅋㅋ
    가격대가 거진 먹거리고 저렴하네요.
    멜* 물건은 흙침대,구호,타임...가격대가 있지요.
    82에 블랙리스트 도입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ip까지 차단되도록...

  • 18. 어머
    '11.3.13 1:58 AM (124.5.xxx.203)

    해*농부님, 거짓이었어요??
    썩은 고기. 택배 잘못 아니었나요????? 다들 그럴 분 아니라고 해주시고. 저도 아닐 거라 생각하며
    오히려 그 글 올리신 분이 매정하시다고 생각까지 했는데.

    멜론님도 너무 충격적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해맑은 사람이...

  • 19. 아...
    '11.3.13 2:31 AM (112.152.xxx.146)

    위의 ㅇㅇ 님께 동감.
    같은 분인지 아닌지까지는 모르겠고
    농부님을 좋게는 생각했으나 지나치게 현란한(현란하려 하는?) 말발에서
    순박한 아줌마들이라면 충분히 넘어갈 만한... 넘어가게 만들려고 의도한 듯한 스멜을 느꼈습니다.

    물건이 주문한 것보다 좀 더 와서, 제가 더 온 만큼 그 값을 입금하겠다고 했더니
    농부가 %%님께 반했나 봅니다 ㅎㅎ 하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했었죠... 고맙기는 하였으나 뭐랄까, 개운치 않았어요.
    이 분이 좋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보신다면
    좋은 일은 그렇게 자랑하듯 드러내며 하면 의심받기 십상인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명절 맞이하여 선물 하겠다고 했다가 썩은 고기 배송된 일 관련)

    그리고...
    설마 위의 ㄷㄷ님, 그 분, 서산댁님이셨나요? 봄마다 바지락 파시던 그 분?????
    아니죠????? 정말...?????

    아 머리가 핑글핑글 도는 것 같아요...

  • 20. ..
    '11.3.13 3:46 AM (116.39.xxx.119)

    오...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던가요?..장터 출입을 통 안해서 거의 관심두지 않았던지라...
    댓글에 아이디 적으실때 **처리 안하고 그냥 써주세요.그래야 조심하고 제대로 알고 있지않을지..
    우리 너무 순진한가봅니다. 나쁜쩌리들.

  • 21. 116.34님
    '11.3.13 6:35 AM (110.47.xxx.216)

    귤 사기 건 아직도 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다니... 그 닉네임 공개해 주세요.
    이번 겨울 장터에서 귤 네 번 구매해서 두 번 20kg씩 전혀 못 먹고 쓰레기처리한 저같은 피해자 안 생기게
    그런 이력있는 판매자 닉네임 좀 알려 주세요.

  • 22. ..
    '11.3.13 7:56 AM (180.65.xxx.7)

    위키***님 고구마. 쓰레기였죠. 미안하다고 하고 또 글 올리더군요.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원상태로 보내라길래 받아서 또 누구한테 팔까나 싶어 적선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쿠**맘님 이분은 생산자처럼 했지만 알고보니 중간거래자. 본인이 물건에 대해서 책임 못집니다. 작년에 유자를 구매했더니 완전히 마른게 왔어요. 삐쩍 마른거. 즙이 안나올 정도로 말라서 유자차를 못 담궜답니다.(설탕이 안녹더군요) 그게 완숙되서 그런다더군요. 그뒤로도 계쏙 팔지만 전 안삽니다.

  • 23. 정확한 후기는
    '11.3.13 8:45 AM (122.34.xxx.188)

    다들 눈여겨 보셔야되느대
    일부는 비난도...

    저도 산들바람 쇠고기에 걸려서 노모님까지 동원해서
    은행이체비 제외하고 환불받은 쓰라린 기억이
    그만큼 장사하는분이 인터넷뱅킹 안되서 이체수수료까지 떼가는지???

    장터 는 아주 믿을만한분 제외하곤 주문안해요
    작년봄 해남농부님게 절임배추 주문하고
    도착날 양념해두고 마냥 기다렷던 아픔
    급히 동네서 사온배추 6통 결국 써서 다 버린 쓰라린상처

    결국 일부 돈만 아는 판매자분들때문에
    도떼기로 매도당하는 장터는 겁이나서 ......
    발길돌렸습니다

  • 24. Vv
    '11.3.13 8:51 AM (202.124.xxx.223)

    해남**농부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정체가 보였어요. 얄팍하게 서정적이고 내용없는 글들 쓰면서 자기 이름을 각인시켰죠. 그리고선 공짜 이벤트들을 시작했구요. 농사 지은게 남아서 공짜로 돌린다는둥... 조금 하소연하는 글에도 농산물 보여준다는 댓글... 하다못해 퀴즈이벤트까지 벌였죠. 그리고는 예상대로 판매 시작하고... 넉넉하고 푸근한 농부 이미지 구축해온거 유지하기위해 남아도는 물건 끼워서도 보내주었겠죠. 다 들여다보여요. 본디 좋은 일 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게 하는 법이지 꾸준히 이름걸고 나 이런 사람 이다 하는 사람은 순수하지 못한 의도가 있는거에요. 판매자면 처음부터 나는 판매한다고 밝히고 시작해야지 얄팍하게 들여다보이는 수법으로 자게에서 물밑작업하고 이러는거 좀 교활해보여요.

  • 25. Vv
    '11.3.13 8:59 AM (202.124.xxx.59)

    보여준다고가 아니라 보내준다고 입니당. 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생활이 어렵다, 또는 이런 일들때문에 힘들다는 글만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 자기가 농사 지은 것 중 싱싱한 *** 국산 *** 잘 여물은 *** 등등이 있는데 남은 걸 보낸다고... 품목도 아주 다양했어요.

    그 사람 농부도 아니고 농산물 유통업자나 중간상인일거라고 추측합니다.

  • 26. .
    '11.3.13 9:10 AM (125.139.xxx.209)

    해남00 농부, 영광00,산들00,코코00~
    공통점이 뭘까요? 말이 많고 현란한 글빨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장터에 고구만 팔던~택0이라는 분, 아마 내년에 또 팔러 나타날걸요

  • 27.
    '11.3.13 9:28 AM (125.186.xxx.168)

    해남사는 농부님은 일처리가 말끔하지 못한거지, 사기는 아니죠. 윗분들도 추측으로 글을쓰신거고요.그리고 처음 등장했을때 애초에, 판매자로 등장하신분입니다. 기억안나세요? 배추 못팔아서 게시판에 글올리시고, 사람들이 도와준거요.
    암튼, 이해가 안되요. 연세도 있으신분이, 일을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벌이셔서, 욕을 드시는지.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필요한건 인심이 아니라 신용이잖아요. 장터에서 고의든 실수든 자꾸 문제가 생기는 판매자들은 일시적으로라도 판매중지를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 28. ...
    '11.3.13 10:40 AM (220.120.xxx.54)

    저 초창기회원이라 그동안 볼꼴 못볼꼴 다 봤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압권은 코코샤*입니다..
    산들바*도 토나오는 인간이지만 원래부터 장사꾼으로 들어온거구요.
    쿠킹*도 장사하면 안되는 사람이구요.
    중간거래자면서 매실때문에 환불소동 났을때, 자기도 손해가 크네 뭐네 하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았었죠..
    중간거래자면 그것까지 다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지 주머니 챙길 생각밖에 안하는거 보고 이 사람한텐 아무것도 안사야겠다 생각했죠.
    기타 안여*, 영광라*...도 참..
    깽기부*는 어이가 없어요...
    사기를 치려 했는데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간듯...

    근데 코코샤*은 정말...
    자기 가족사항에 사진까지 올리면서 사람들 확 휘어잡은 후 장사를 시작했죠.
    되도 않는 솜씨갖고 요리선생 한답시고 설치고 다녔구요..아 지금도 다니나 보더군요..
    사람들이 추앙(?)해주니 우쭐해져선 어디서 팔다남은 돼지갈비 가져와선, 회원들 생각해서 싸게 팔아준다는 식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돼지갈비인것 마냥 팔아먹었죠..
    그러다 원산지 속인거 들통나고..
    동생까지 동원해서 해명글 올리고...
    그떄 그랬죠..
    집에 가니 언니가 좀비처럼 되어 있더라고...
    근데 그 좀비가 다시 살아났는지 얼마 안되선 다시 문화센턴지 어딘지 강사랍시고 다니더라구요..
    자성의 시간(?) 같은 것도 없었어요..
    양심있는 사람이면 그런 사기 쳐놓고 창피해서라도 밖에 못다니죠..당분간만이라도..
    가장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 29. ㅎㅎ
    '11.3.13 2:05 PM (211.202.xxx.113)

    사기는 아니지만..터무니없는 비싼가격과 물건살때 자기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이라도 전해달라는 양파전문적으로 팔던 시골아낙?인가..
    하는 그사람이 생각납니다.웃겨서리...

  • 30. 해남사시는 분은
    '11.3.13 4:04 PM (113.10.xxx.55)

    사기는 아니지 않았나요? 환불 다 해주신 걸로 아는데...
    전 더 기다리다 배추를 받았는데 너무 좋던걸요, 그래서 제가 알아서 몇천원 더 입금시켜드렸는데요

  • 31. 해남농부
    '11.3.13 4:36 PM (211.199.xxx.103)

    중간상인 같던데요.

  • 32. 채은맘
    '11.3.13 4:51 PM (121.88.xxx.247)

    그때는 말을 못했으나 지금 할께요 그당시에 같은 동네 살던 사람입니다 그 많은 액젓 멸치 꽁잎 짱아찌 다시마등 다 시장 물건이에요 그렇니까 기장 공판장에서 구메해서 82에서 다시 판매했어요 그후로 때돈벌어서 아파트도 장만했어ㅏ요

  • 33.
    '11.3.13 4:51 PM (61.43.xxx.99)

    저 나름 82죽순인데요.멜론님 사건은 몰랐네요.
    쿠키파시던 분 말인가여? 무슨 사기인지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 34. ...
    '11.3.13 5:02 PM (210.222.xxx.131)

    위에 음님 검색하시면 아주 줄~~줄~~나와요..;;;

    그리고 그 농부님은 정말 중간 상인 같았어요
    카페에 가보니 고추 농사한것 다른분이 한것 같더라구요
    기타 등등 본인은 조금만 농사를 하시고 나머지는
    사서 판매 하시는것 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농부님이 신용을 잃은건
    그때 도와준다는분한테 돼지고기랑 쇠고기를 보내주셨는데
    돼지고기는 정말 싱싱하걸 보내셨다고 하셨고
    쇠고기는 냉장고에 안 먹고 넣어 뒀던걸
    오래 되서 안 먹는거고 냉장 보관 했던거라
    확인 안 하고 보냈다고 해명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걸 받으셨던 분은 그 일로 맘에 상처를 받았고

    옹호글 무지 올라와서 글 올리신분이 뻘쭘해 졌던 기억이 있어요.

  • 35. .
    '11.3.13 5:39 PM (220.86.xxx.18)

    **농부님은 진실성 없는 얄팍한 중간상인 같아요..
    공짜하나 던져주면 우르르 몰려드는 아줌마들로 보는거 같아서 기분 별로였어요

  • 36. 휴*
    '11.3.13 6:20 PM (180.66.xxx.136)

    피아노라는 대화면 쓰시고 아이디가 eunsol1이었던가..
    암튼 딸 이름이 은솔인가봐요
    필그린 쥬서기 제가 잘 샀는데
    다른 분한테도 전화번호 알려드렸더니
    12월달에 20만원 꿀꺽 삼켜 드시고
    여즉 연락 없으십니다.
    경찰서에 고발하신댔는데..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어요.
    전화 절대 안받고...ㅡ.ㅡ;;
    통화중이라는 메세지가 나올 때도 있는데 바로 전화 다시 하면 신호 가는데 안받아요.
    두번째 주문할 때부턴 전화번호도 다른거 알려주고
    계좌도 은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주더라구요.
    에휴..제가 다른 분들한테도 전화번호 여럿 알려드렸는데 또 다른 피해가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37. 제발
    '11.3.13 8:46 PM (180.64.xxx.147)

    누가 나쁜 후기를 올리면 난 안그랬다, 좋더라 하는 글 쓰지 마세요.
    옹호글들이 많이 올라오니 나쁜 후기는 점점 쓸 수가 없는 분위기가 되고
    일부 판매자들의 경우 당사자 보다 더 주변에서 나쁜 후기 쓰는 분을 몰아부치고
    그러다보니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쁜 후기도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분위기여야 장터가 더 건강해져요.

  • 38.
    '11.3.13 9:03 PM (1.226.xxx.44)

    장터에서 파는 고구마 상인중에....작년에 썩은 것이 너무 많아서 보낸 주소 기억하고 있는데,
    올해 자기 친정은 완판되었고, 친정 주위분 것 그냥 팔아준다고 하신분...
    어찌 된 일인지 그 상품도 영...
    그런데 주소는 같은 주소더라구요.
    이웃 사람은 손발이 없나, 대신 인터넷으로 소개해줄 수는 있지만, 보내는 사람이 뭐하러 자기 주소 놔두고 이웃 주소를 쓰겠어요.
    두번 다 전문 판매인이었던 것 같아서 영 찝찝했어요.

    전문 상인이면서 친정집에서 힘들게 농사지은거다...뭐 이렇게 말하는 것, 사실 이것도 사기라고 봐요.

  • 39. 장터
    '11.3.13 9:10 PM (58.122.xxx.88)

    믿고 여러가지 물건 사보았는데 다행이면 다행이고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달라진 장터 모습
    을 기대하며 진정한 장터인이 되고 싶어요

  • 40. 헉..
    '11.3.13 9:11 PM (58.229.xxx.130)

    요즘은 일이 바빠서 자게만 돌아보고 가는데, 장터에서 난리가 났었나 보군요.
    특히 멜론님은 저도 예전에 쿠키레시피 건으로 사기네 뭐네 하면서 떠들썩 했었기때문에 위로글 달았었는데.. 정말 헉 소리가 절로 납니다.
    그 몇건의 사건이 벌어질 때, 왜 저사람 한테만 자꾸 저런 일이 생기지함서,,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상한 일이다 생각했었습니다.
    82과 관련해서 몇번 안좋은 일 있었고, 본인 개인적으로도 안좋은 일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위로하고 그랳는데.. 그 모든 것이 본인의 이름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작전같은 것이었다고 생각되니, 정말 사람의 속은 알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이가 없습니다.....ㅜㅜ

  • 41. 농부
    '11.3.13 10:31 PM (210.96.xxx.18)

    물건으로는 신뢰가 가는 몇분중에 하나였는데
    너무 포부가 큰것인지.. 욕심이 가한것인지..아님 순진한것인지.
    일을 너무 크게 벌리다가 수습을 못한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물건은 대여섯번 받았지만 품질은 모두 좋았습니다.
    코코..산들.. 멜..영광..유명한만큼 말들이 많았던 분들이네요.

  • 42. 82를 사랑하는
    '11.3.13 10:33 PM (222.236.xxx.201)

    일인 으로서 문제있는 장터 판매인들의 이름을 모두 공개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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