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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죄많은 일본인입니다.. 이런우리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트위터 사용자 'mylovesol'도 "오늘밤 많은분들의 기도가 힘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66lejoo'는 "이밤 지진으로 공포와 근심에 휩싸인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잠들지 않은채 염려하겠습니다"라며 "이 시간 하느님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사케씨는 트위터를 통해 일일이 "죄있는 일본인데, 기도 감사합니다. 아주 든든합니다"라며 "왜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큰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일본을 위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의 죄를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정말 이런 일본인데, 한국 사람들은 훌륭합니다. 일본인도 본받지 않으면 안됩니다…한국의 축복을 기원합니다"라고 거듭 감사해했다.
1. 재섭다
'11.3.12 10:53 PM (125.182.xxx.42)니네들 한국인들 모함이나 하지 말아라.
정말로 그 입 다물라!!!2. 일본국의
'11.3.12 10:53 PM (218.50.xxx.182)한국사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늘 구리고 찌질하다는게 정말 유감이죠.
이웃나라 한국의 도움에 대해 감사함을 갖는거 바람직하군요.3. 사과는 언제?
'11.3.12 10:58 PM (180.64.xxx.39)기도해주고 나면
정신대 할머니 문제 사과할건가요?
50년 넘게 해라해라하는데 그 여자들이 돈벌려고 스스로 온거다 강제로 잡아온거 아니다 아니다 해대서요.
강제징용 보상, 문화재 반환, 731부대 생체실험....이런건 그냥 넘어가더라도 정신대 할머니 죽기전에 사과 한마디(보상은 필요없고) 듣는 게 소원이시라는데.4. 다 죽어라
'11.3.12 10:59 PM (175.115.xxx.156)그냥 이참에 일본이라는 나라가 쓰나미에 쓸려 지구상에서 없어졌으면 합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 모욕하며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죄값을 아는 것들이 과연 그럴까요?
값비싼 우리의 동정심이 이따위 모욕적인(한국인이 약탈하고 부녀자를 강간한다는) 의심으로 모욕을 받다니..분기탱천입니다5. 어제, 오늘이
'11.3.12 11:03 PM (197.0.xxx.119)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교포분들,일본국민들과 이 번 재난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빌겠습니다.
더 큰 피해 없기를... 잘 견뎌 내시고 극복하시기를...6. 오늘
'11.3.12 11:07 PM (61.106.xxx.194)오늘 친한동생한테 어느 사이트에서 이번 재난으로 인해 일본이 안타깝다, 도와야한다, 불쌍하다 그런글들이 많다고 하니~~
"옛날 선조들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지. 못배운 사람들이야?? 국사공부도 안했데??"
라고 합디다.7. 배운
'11.3.12 11:10 PM (180.64.xxx.147)사람이라 그런 생각 갖는 거죠.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일본 국민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지
네가지 없는 언행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아니잖아요.8. 사과는 언제?
'11.3.12 11:16 PM (180.64.xxx.39)음 윗님.
일본정부가 과거사 사죄하지 않고 망언하고 있는 거 사실인데
그런 일본정부 계속 투표로 뽑아주는 사람 미국국민일까요 일본국민일까요?
일본정부 망언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일본국민은 소수일까요 다수일까요?
윗님 포함 배운사람 님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9. 저도
'11.3.12 11:19 PM (121.166.xxx.188)일본정부가 하는짓은 말할 나위없이 밉지만,,
개개인은 그 정부가 한 일을 창피해하고 사죄할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참혹한 일을 겪은 일본인을 응원합니다,
윗님,,,전여옥 이명박 뽑은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건 아니지 않나요,,,10. bb
'11.3.13 12:23 AM (112.148.xxx.223)희생자가 더 안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그 국가가 한 일은 정말 용서가 안되지만 개개인의 생명이야 얼마나 소중합니까
부디 어려움 딛고 힘내시길 ...11. .....
'11.3.13 12:25 AM (211.49.xxx.222)다 죽으라니요?
교민이 얼마나 있는지 아십니까...
귀화하지 않은 교민가족들 중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많은 교포가족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과거사 사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측못할 자연재해의 피해에 대해 막말은 하지 맙시다.12. 흠
'11.3.13 12:58 AM (211.234.xxx.14)일본 싫어하지만 더 이상의 희생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이들보니 가슴이 아픕니다.13. 근데
'11.3.13 1:04 AM (113.30.xxx.108)일본인 대다수가 한국에 대해 죄인이라는 진실을 아는 사람이 적지 않나요???
14. ***
'11.3.13 1:31 AM (175.123.xxx.95)이런일에는 그런생각 잠시 접어둬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라고 일어나지 말란법없고 일본인들이 다 보수세력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교민들도 많고 죄없는사람들이 훨씬 많잖아요
15. 먹칠댓글달지맙시다
'11.3.13 1:40 AM (210.101.xxx.231)우리나라 사람중에도
광주에서 자국 국민 죽인 29만원 옹호하고 생신축하잔치 열어주며 환호하는 미친 놈들도 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그 사람들 지지하는 비율이 30%가 넘습니다.
일본 우익은 지네 나라라도 챙기지.. 우리나라 우익은 우익이라면서 지네 나라를 해하는 데도 버젓히 호의호식 하고 잘 사는 데도 그런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어디나 개또라이는 존재합니다.(개인적으로는 일본 우익보다 우리나라 보수또라이들이 더 나쁜 놈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 다 없어져라, 죽어라 이게 제정신에서 나올 소리입니까?
솔직히 위에 몇몇 댓글은 알바들이 82를 욕먹이려고 댓글단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런 댓글은 죄송하지만 정상적인 댓글로 보이지 않거든요.
제 친구중 독립운동한 선조 때문에 집안 말아먹고 가난한게 산 놈도 독립운동한 선조는 자랑스러워 하지만 이런 식의 일본에 대한 적개심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대신 같은 한국인이라도 친일파는 무지 싫어합니다.
당장
죄없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고통을 당할 것이 뻔한데
여기에 많이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이 바로 엄마, 아빠들인데,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이라면 대부분 걱정부터 먼저합니다.
그런데 무슨 선조를 생각하고 국사를 못배웠다고 합니까?
어느 댓글에 보니 김구 선생이라도 저런일 일본에 생기면 도와줄 거라는 글이 있더군요.
저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82 욕먹이는 댓글은 달지 맙시다. 여기가 디시도 아니고 말입니다.16. 레몬
'11.3.13 3:19 AM (180.71.xxx.175)오늘 수업시간에 초등 2학년생이 그러네요.
"일본은 나쁜나라인데 왜 우리가 가서 도와줘요?"
그러면 너는 옆집 사람이 피를 흘리고 다쳤는데 일본사람인지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안도와줄래?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유태인들은 남에게 받은 "해(害)"는 잊지 말되 용서하라고 가르친다고 하네요.
초등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도움을 주어야 할 대사건이라고 생각해요.17. ,,,
'11.3.13 10:12 AM (112.72.xxx.230)그러게 왜 남의나라를 넘봐 .. 옛날에 저지른잘못 반성도못하고
그러니까 고꼬라지나지18. rmaks
'11.3.13 12:00 PM (110.47.xxx.216)이제 이 모든 재앙이 그저 잠잠해지길 바랍니다.
원전 무섭습니다.
일본이든 아니든 누구라도 이제 그만 다치고 재해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누구의 감사 때문도 아니고, 그저 인간으로써 생명을 걸로 재해와 싸워야 하는 일은 이 지구상에서 없길 바랍니다.19. 66
'11.3.13 1:33 PM (112.172.xxx.99)더 이상은 안됩니다
우리가 해결할수 잇을 만큼만 고통을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우린 많은 상처를 받앗고 이에 회유할수 잇는 힘을 주셔야 할듯 합니다20. ㅇㄹㄹ
'11.3.13 7:40 PM (112.184.xxx.4)죄있다 말만말고, 지진끝나면 사죄와 배상을 제대로 해라
21. 행인
'11.3.13 9:56 PM (124.111.xxx.3)기도합니다..
과거와 미래와 상관없이
지금 고통받고 두려움에 떨고있는 그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고통이 없길,,
평안해지길,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길 기도합니다.
국적이 어디든,
생명이 눈깜짝할 사이 쓸려내려갔단 사실..그 하나만으로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22. 여러분
'11.3.13 10:42 PM (175.118.xxx.69)이런 대재앙 앞에 국가니 조국이니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쓰나미에 떠내려가 가까으로
구조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사죄하라는 말이 나옵니까? 국사공부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빨리 일본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구조되었으면
합니다...23. 이상황에서도
'11.3.13 10:49 PM (116.36.xxx.29)일본이 과거의 잘못 사과안한다고 다 죽으라고 하는 저런사람들은 분명 뇌가 잘못 된듯 합니다.
죽도록 미운 놈도 죽음 앞에 있으면 가엾고 용서가 될텐데..
아무쪼록 더이상의 자연재해는 안받았으면 합니다. 세계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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