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정동하씨는 부활이랑 몇년 계약인가요?

[아아아]

요새 이사람 노래 밖에 안들어요. ㅜㅜ
이렇게 며칠만에 급작스럽게 빠질수가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요상ㅋ

유투브에서 수많은 공연영상 보면서 엄마 미소 짓고
멜론에서 유료로 곡 다운받으면서 흐뭇하고 ㅋ
근데 목소리만 들으며 좋아하다가
이 사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보니 좀 속물적인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아직 팬까페에 가입하자니 머쓱하고 , 팬까페에다가 대뜸 이런 질문하긴 뭐해서요.

82에도 정동하씨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던데, 아는분이 있을까 해서..ㅋ
2005년인가? 부터 부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듯한데
기존 부활 보컬에 비해서 꽤 오래 머무르고 있는것 같은데
부활은 보컬 첫 영입할때 몇년 계약 이렇게 딱 정해져 있는건가요?
아님 그냥 서로 입장이 달라지거나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이상 쭉 가는건가요?
앞으로 좀 부활에서 오래 오래 보고싶어서요. ㅜㅜ
이제 뒤늦게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좋아하고 나니까 기간 만료되서 부활 관둘까봐 걱정이...
한 10년 노예계약 처럼 영구적으로 좀 잡아뒀음 하는 바램 .. (대우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기간만^^;)


지극히 일반 대중인 제 기준에선 지금껏 부활이라는 그룹이 활동하는지도 몰랐어요. ㅜㅜ
이승철, 박완규 이후로는 보컬이 누구인지, 앨범을 발표하긴 했었는지도 몰랐거든요.
정동하씨 영입한 이후로 이렇다할 히트곡이 없었기에 (남자의 자격으로 생각이나가 좀 주목받긴 했지만)
일반 대중은 잘 몰랐잖아요.
그럼 그동안 생계는 어떻게 유지한거죠? ㅋㅋㅋ
아놔. 내가 생각해도 참 원초적이고 유치한 질문이긴 한데요.
어젯밤에 노래 들으면서 누워서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부활의 수입과, 그 수입 분배에 대해서 궁금한거에요.

지금까지는 골수팬들 위주로 소규모 공연위주로 활동한것 같은데
무대 시설이랑 대관비 같은거 빼고 나면 얼마나 남긴 했을런지, 그거 멤버들이 나눠 가지면
먹고 살만은 한건지 ㅜㅜ ㅋㅋㅋㅋ
동하씨 몸이 원체 가늘가늘 말랐던데 못 먹어서 그런가 싶고 ㅋㅋ 완전 안쓰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가냘픈 순정만화 같은 몸으로 그렇게 노래 쫙쫙 잘부르는게 신기할 따름 ㅜㅜ)

그리고 그동안 기라성 같은 선대 보컬이랑 계속 비교당하고 처음엔 부활 보컬로 안어울린다는
부정적 의견도 많이 접했을텐데 꿋꿋이 활동해준게 참 다행이다 싶고
자기 이름으로 딱 기억될 대중적인 대표곡을 못 만들어 냈다는 부담감도 컸을것 같고..
(김재기-사랑할수록 박완규-론리 나잇 이승철-네버엔딩스토리 처럼 딱 떠오르는 노래요.)

가수 좋아하면 딱 노래 듣는걸로만 끝내고 싶었는데 자꾸 궁금해져요.
성격이나 과거사 같은건 전혀 알지 못하지만 (왠지 미모의 여친도 있을것 같지만 )
그냥 이건 궁금해 하지 않으려구요. ㅜㅜ 허허

암튼 정동하씨 계약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나
울나라 락 밴드쪽에 아시는것 있는분들.
밴드해서 먹고 살만은 한지 가뜩이나 울나라 가요계 시장 안좋다는데
그간 공연해서 입에 풀칠은 한건지.. 좀 알려주세요

정동하씨 무서운 사람이네... 락발라드 오글거려서 안듣던 나를 이렇게 만들었쒀...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롹발라드 열창하는거 무지 민망해 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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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정동하가 급좋아져서...나름 단점을 찾아 관심을 떨쳐버리겠다고...
미니홈피를 둘러봤는데....흑흑 촌스러운 사진도 멋져보였어요.ㅜㅜ
단점찾으러 갔다가 오히려 장점으로만 보이고...관심은 배로늘어서 음원 다운도 받고...ㅜㅜ
암튼 나이로는 제가 한살 누나지만...정말 좋아요.^^
그런데 다른 건 모르겠고...곡의 분위기도 있고 팬들도 순정만화에서 나온 사람이라는 둥...
그런 관심으로 봐서는 본인도 여리여리한 몸으로 관리하는거 같아요.

[5년 계약]

5년 계약인데 요번에 재계약 했다고 들었네요~

[저도]

요새 정동하가 급 좋아졌어요~ㅎ
http://blog.naver.com/rhsstar2 <= 아실지 모르지만.. 요기 가면 정동하 정보들 많구요.
2010년에 5년계약 만료돼서 재계약 했는데, 김태원옹이 영구계약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더라구요.

[생계]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120549&clo...

[생계]

부활 멤버들은 부활의 음악을 생계를 위한 도구로 삼지 않겠다는 철칙을 갖고 있다. 그 자체를 좋아하며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신 생계를 위해 각자 개인 활동에 대해선 서로 개입하지 않는다. 부활로 뭉쳐 음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면 뭐든 환영이다."(김태원)

[음]

부활멤버라면 알아주는 세션들이니 생계걱정까진 안할겁니다. 근데 백두산멤버들은 생계때문에 걱정이 좀 되나봐요,김태원은 예능출연료랑 음원수익이 꽤될껄요

[아줌마 마음]

참 아줌마가 가수에게 관심이 가니 별 걱정을 다 합니다. 제가요.
얘가 주변머리도 없어 보이던데, 어디서 뭔 일을 따내서 수입을 꾸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보아하니 여기저기 드라마 영화음악에도 참여한 것 같기는 하던데..
지금 인기 올라가는데 씨에프 찍는 사람들이 접촉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돈 잘버는 전문직 여자 팬이랑 결혼해서 돈 걱정없이 음악하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정말 원글님처럼 저도 얘가 돈은 좀 벌고 사나 이런 걱정을 했다니까요.

부활팬들 사이에서는 정동하를 두고 잘하네 못하네 뭐라 하는 사람도 많다하지만, 사실 넘사벽 비주얼과 목소리로 공연관객의 상당부분은 정동하 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요즘 같으면 앨범도 나가고 공연도 잘 나가니 아주 안정적일꺼에요.
이 총각에게 일이 많아서 돈도 좀 벌면 좋겠네요...

[저두]

참..
얘가 자꾸 눈이 가면서 애처롭고 사랑스럽기도 한 것이
뭐랄까...
코디가 없는 건지
돈이 없는 건 아닐텐데
콘서트 마다 같은 가디건 (위탄에서 입었던 그 가디건)입고 나오는 걸 보면
겨우내 입고 다니던 내 가디건이라도 벗어주고 싶고...
하여간 자꾸만 맘이 가네요.
결혼 발표할까봐 걱정~~~

[예전에 백두산이랑]

tv에 나왔을때보니, 부활은 김태원이 차도 마음대로 자신것 사용하게 하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본인 욕심보다는 팀원들 챙기고 있다는 말 하던데... 아마도 김태원이 궁핍하게 팀원들 관리 안하는것 같아요.
그반면에 유현상은 자신것 건드리지도 못하게 한다고, 백두산 멤버들이 뭐라하고...

[흠..]

위탄에서 보다 82쿡에서 정동하 정동하 급호감글 떠올라..어디 청강이보다 얼마나 잘하나 들어나보자 하고 서핑한것이 죄라면 죄..ㅠㅠ 그 이후.. 미췬듯이 유트브, 홈피, 블러그 찾아 삼만리하다가..동연도 가입하고 콘서트 예약도 했다죠 -_-;
내 평생 연예인한테 쉬크했는데..참..생각해도 희한하네요.. 라이브 영상이 cd보다 난것도 처음..암튼 비줠이면 비줠 가창력이면 가창력.. 올해 비상해서 공중파에서 자주 봤음 싶네요

[흠..]

청바지에 티하나 입었을 뿐인데..
몸매가 너무 이뽀요.. 여리여리하면서도..남자답다고나 할까? ^^;
암튼 동하홀릭중임니당..

[그리고]

노래 할 때의 그 몸짓과 왼손, 어깨..
가만히 지켜보세요.
진정 아름답습니다.
저 미쳤나봐요.~~

[/]

물 마시는 모습도 아름답던데...@..@
에휴...위대한 탄생을 왜 봐서는...흑흑

[방금..]

동하씨 봤어요 ㅋㅋ 콘서트 갔다왔거든요..
부활 멤버 전원봤네요.. 갠적으로 사진과 싸인도 함께..ㅋㅋ
말빨은 약간 약한듯해요.. 그러나 노래할때의 몸짓과 음색은.. 와우.. 알흠다웠습니다. ^^
동하씨의 수입원은 사실 잘 모르겠고, 김태원씨는 저작권및 예능 출연으로.. 수입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