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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일본에 온다고 하네요..
어제는 정...말... 너무 끔찍한 하루였습니다.
말못할 공포라는게 이런거구나..이렇게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동경은 진도5강이라는데 이정도인데 윗쪽분들 피해상황 보면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파요..
어린아이의 사망뉴스가 나올때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듯합니다.
걱정해주시는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인터넷에서 업보니 뭐니 이런말들을 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는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 말들 하시지 말아주세요.
그냥 이 끔찍한 자연재해로부터 한시라도 빨리 벗어날수 있기를,,
더이상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런 것들만 빌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금 속보로 한국군이 낮쯤에 일본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매스컴에서도 정말 고맙다고 하고 있구요..
그 뉴스 듣는데 눈물이 왈칵..그냥 복잡한 심정이더라구요..
정말 고맙고 걱정스럽습니다.
단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무사히 구조활동 하신후 돌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추신..일본방송에서 속보로 한국군이 온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한국군 파병은 덧글에도 몇분들이 올려주셨듯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같습니다.
장관이 대국민담화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들었는데도,,아직 어떻게 된일인지 파악이 안되네요.
어제 세계최초로 한국 구조대원5분과 구조견2마리가 왔다는 뉴스는 방송되었답니다.
그리고, 저 밑에 일부 네티즌들의 한국인 약탈 어쩌고 하는건
여기서도 찌질한 애들로 치부되는 2ch에 올려진 찌질한 글들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생각 안합니다.
그런 애들이 올린 글을 마치 전부인양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디씨 애들중에 그런 이상한 글 올리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의견들에 부화뇌동하실 필요 없습니다.
물론 안믿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지금도 여기는 하루종일 여진이 끊이지 않고,,
그 규모또한 큽니다.
여기서도 여진땜에 멀미가 날 지경이네요.
많은 분들 좋으신 의견들 마치 제 일인양 감사히 듣고 보고 갑니다.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1. ...
'11.3.12 10:03 AM (222.251.xxx.126)저도 동경에서 7년간 산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미미한 지진에도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루 속히 정상화 되길 빌께요.2. 애고...
'11.3.12 10:05 AM (125.182.xxx.42)물자만 전해줄 것이지 그 위험한 곳에 왜 생때같은 젊은애들은 보내고 난리야. 미운쥐. 진짜 화나네.
3. .
'11.3.12 10:06 AM (121.161.xxx.129)구조투입되신 분들도 모두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4. ..
'11.3.12 10:07 AM (121.182.xxx.92)교통이 마비 되고 전기도 끊겼다던데 다들 밤새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난방도 안됐을 거 같구....집으로 돌아가기는 했을까...
더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고 원글님도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5. 걱정
'11.3.12 10:11 AM (222.235.xxx.84)원글님, 지금 도쿄 상황은 어떤가요?
전화가 안된다고들 하던데 휴대폰 메일은 되는지요?
지인이 네리마구 쪽에 살고 있는데 휴대폰 메일로 안부 물어도 답변이 없어서 걱정이 되네요.
도쿄 쪽은 그나마 낫다고 들었는데 지진 강도 보니 도쿄 쪽도 지진이 컸었나봐요. ㅠㅠ
암튼 모쪼록 더 큰 피해가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원글님도 기운 내시구요.6. .
'11.3.12 10:12 AM (211.61.xxx.218)한국군을 거기다 왜 보내는거죠? 위험한 곳을? 군대 보낸 부모가 보면 별로 반갑지 않을 소식이네요. 관동대지진 때 일본놈들이 했던 거 생각하면 좋은 생각 하기 어렵네요.
7. ...
'11.3.12 10:13 AM (58.7.xxx.237)윗분.. 전화는 불통인데 도쿄라면 인명피해는 없을거라고 해요.
인터넷폰은 가능하다던데.. 이메일 보내보세요.8. ...
'11.3.12 10:15 AM (211.44.xxx.91)남쪽사는데 오래전에 일본의 지진을 여진으로 느낀적이 있어요 그 작던 흔들림도 아직 기억이 나는데 어제 같은 규모의 지진과 쓰나미는....더 말해 무엇하겠어요 민간인들 피해가 많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국군들도 씩씩하게 무사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원글님 저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9. 동경
'11.3.12 10:16 AM (114.145.xxx.69)전화가 연결되기 힘들거예요.휴대폰 메일도 어제에 비하면 보내지는 편이긴 한데,,몇시간 딜레이 되는거 같아요. 인터넷은 이용가능하구요. 동경도 인명피해는 있지만 많지 않아요.지인분 무사하실거예요.
10. 원글님..
'11.3.12 10:24 AM (218.50.xxx.182)객지에서 그런 변을 당하셔서 많이 놀라셨을거 같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더 큰 어려움 겪으시지 않기를 기도해 드릴게요..^^11. 근데
'11.3.12 10:30 AM (125.252.xxx.23)전기 끊겨 냉가기 멈춘 원자력4호기
12. 걱정
'11.3.12 10:35 AM (222.235.xxx.84)위에 지인 걱정 댓글 남긴 사람인데 방금 휴대폰 메일 답장이 왔네요.
센다이나 피해가 큰 지역만큼은 아니지만 도쿄 쪽도 굉장했었나봐요. 물건들도 많이 깨지고 위험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큰 피해는 없다고 답변이 와서 그나마 안심하고 있어요.
그 분 남편은 집에 돌아오지를 못해서 직장에서 주무셨다고 하네요. ㅠㅠ
일단 어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여진 때문에 무섭다고 긴장하고 있다고 해요.
경황 없으실텐데 댓글 남겨주신 원글님이랑 점 세 개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네요.13. ..
'11.3.12 11:14 AM (121.133.xxx.147)군대 구경도 안해보신 분이
현빈 해병대 간다고 칭찬에
이젠 일본에 파병까지 하시니 참..........;;;;
자기가 직접 가는 것도 아님서 생색은 혼자 다 내고14. 아니 정말
'11.3.12 11:17 AM (180.64.xxx.22)대한민국 정부는 이제 갓20살된 핏덩이 군인들을 왜 그 위험한데 보내나요?
보낼려면 국회의원들을 보내야지 아니면 멀쩡한데 국회의원 자식이라고 면제받은 것들을 보내던가 방사능 오염 위험도 있다는데...
진짜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진짜 도움을 줄려면 구호품을 보내던가, 돈을 빌려주던가 하지 왜 생떼같은 군인들을 보내겠다는건지 남의 아들 목숨이라 만만하냐? 군대 안갔다온 명박과 그 아들놈아!15. 윗님
'11.3.12 11:26 AM (125.252.xxx.23)그러게요.
건장한 울 아들을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어쩐데요.
나라위해 일하라고 뽑아준 국개들 먼저 자원봉사할것이지..
거 가서 방사능 노출되면 못돌아오게 말예요.
청와대 쥐떼들도 세트로요.16. ㅡ.ㅡ
'11.3.12 11:32 AM (119.149.xxx.205)쥐 너나 좀 가라 응? 웬수같은 쥐새끼
17. 니가가라 쥐새끼
'11.3.12 11:35 AM (125.180.xxx.16)구제역때나 그렇게 발빠르게 군대까지 동원에서 막았으면 동물들 생매장하는짓은 안했을건데
본인 조국일이라고 이렇게 티나게 쓰나미 다음날 군인들을 방사능누출가능성있는곳에 보내냐?...
진짜 하는짓거리 맘에 안들어서ㅉㅉㅉ...
아이고...남은 2년을 어찌보내노...18. ..
'11.3.12 11:36 AM (180.67.xxx.220)우리 구조대들 다들 무사하시길 빕니다.
19. 아 정말
'11.3.12 11:37 AM (182.208.xxx.94)이보세요들
일본 원전 터지면 우리도 엄청난 피해봅니다. 거기 방사능 노출되면 우리도 영향이 있다는 겁니다. 일본이 구조뿐만 아니라 원전관련에서 도움 요청하면 우리도 협조를 해야 되요. 마찬가지로 우리의 원전이 위험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군이 일본에 간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는 이야기라 진실 유무는 모르겠지만 우리군대가 바로 옆나라 구조하러 간다면 그걸 그리 반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 중동도 아니고 바로 옆나라입니다.
물론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땅을 일본군이 밟는 것은 과거지사가 있으니 꺼림칙한 일이지만 일본의 자연재해로 우리가 구조하러 가는 것이 그리 반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20. ㅡ.ㅡ
'11.3.12 11:41 AM (119.149.xxx.205)단순히 일본이라서 그러는게 아니죠. 구제역때 어땠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은말이 나오겠습니까?
21. 아 정말
'11.3.12 11:45 AM (182.208.xxx.94)그 말은 맞긴해요. 구제역 생각하면.... 지금도 진행중이니 그 무능함에는 저도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일본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이거 정말 확인된 사실인가요? 구조대가 아니라 군대라면 이건 좀 다른 문제거든요. 미국같은 경우는 주일 미군이 있으니 큰 문제가 없지만...)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22. ...
'11.3.12 11:45 AM (119.192.xxx.164)구제역때 해당피해 농가나 농민한테 직접간접으로 해준게 머있을까?
일본 지진났다고 통신료 료밍감액 한다거나 일본보다 더 먼져 지하벙커 들어가는 거나..
자국민 보다 더 챙겨주는 그사람 행태나 기업들...어찌 생각하나여?23. 아 정말
'11.3.12 11:51 AM (182.208.xxx.94)그런데 일본 원전 터지면 구제역따위는 상대도 안될 재앙이 닥치는 것은 맞습니다.
국내 구제역 대처 못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그것으로 지금 문제를 논하기에는 사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르노빌 때문에 전 유럽이 비상이었습니다. 젖소에서 나온 우유조차도 방사능 오염이 되서 폐기 처분을 했는 데 방사능 오염이면 단순히 땅에 뭍어도 안되기에 건조시키고 가루로 만들어서 밀봉하고 누출 안되도록 단단히 폐기해야됩니다.
다른 문제는 모르겠지만 원전은 어떤 다른 것보다 최대의 재앙이 맞습니다. 그 나라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24. 지금 다들
'11.3.12 11:52 AM (203.130.xxx.221)다들뭔소리하셔요???????
쥐랑 상관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일본사람들 불쌍하지도 않으신가봐요?
우리나라 전쟁났을때 먼나라에서 도와주러 와준사람들은 생각안해보셨는지..
이럴떄일수록 서로 돕고살아야죠..25. ...
'11.3.12 11:55 AM (119.192.xxx.164)우리나라 625전쟁때 쇼와 텐노 천제일우의 기회다 외지면서 전쟁물자
팔아먹기 바빳덧 그들 ..........어찌 생각할까...역지사지..26. ㅡ.ㅡ
'11.3.12 11:56 AM (211.61.xxx.218)워낙 한 짓이 많은지라 거기다 남의 땀까지 넘보는 일본인들 돕고 싶은 맘은 별로 없네요.
왜 그래야 돼요?27. ....
'11.3.12 12:04 PM (218.55.xxx.198)일본의 불행을 생각하면 이웃나라로써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극우파들 자금으로 뉴라이트 운영자금쓴다는것도 그렇고...참...
순수한 뜻으로 군인들 보낸것이면 좋겠는데
재주는 군인들이 부리고 생색과 떡고물은 쥐집사가 챙기려 할까봐 그게
싫어서 그러는 거지요...28. 아 정말
'11.3.12 12:04 PM (182.208.xxx.94)일본이 그랬다고 우리도 그러면 같은 놈이죠.
그런 행위가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피해가 있을 때는 성실히 돕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워낙 일도 못하고 무능한 오해정부라 무슨 일을 해도 욕을 먹는 정부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면 확실히 할 것은 확실히 하고 도와줄 일은 분명히 도와주었을 겁니다.
(이럴때 특히 생각이 납니다. 무슨일이 생기면 그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하고 말입니다. 구제역정도는 가뿐히 해결하셨을 텐데)
더구나 원전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체르노빌 어디 있는 동네인지도 모르고 그게 언제적 일인데도 최근 우리나라 여자들 갑상선암이 그때 영향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입니다. 나몰라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큰문제가 없기를 바라지만 막을 수 있다면 전 지구적으로 막아야 되는 일입니다.29. .
'11.3.12 12:11 PM (211.61.xxx.218)아, 정말 님 그만 하세요.
똑 같은 사람 되던지 안 되던지 그건 피해자가 알아서 할 문제고 피해자는 피해자로서 자존심에 상처 입은 거 치유도 필요해요.
공자님 같은 소리 그만하고 일본으로나 달려가세요. 별로 한국군인들 거기다 몸바치게 하고 싶지 않네요.30. 아 정말
'11.3.12 12:30 PM (182.208.xxx.94).님
원전문제가 장난인지 아세요. 뭘 알고 이야기를 해야지요.
그 원전 문제 생기면 당장 나에게 그리고 내 자손에게도 두고두고 해를 끼칩니다.
그리고 무슨 자존심 따위가 여기에 나옵니까? 그 자존심에 상처받은 것이 내가 잘해서 상대편을 이기셔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의 불행을 보는 것으로 치유가 됩니까? 그 딴 자존심이라면 내다 버리세요.31. C
'11.3.12 12:45 PM (211.61.xxx.218)남이야 자존심 내다 버리든 갖고 있던 님 훈수 받을 처지도 관계도 아니구요 그런 식이면 님이나
일본 가서 몸바쳐 원전 문제 막아주던지.
뭘 알고나 이야기 하라구요? 키보드로 잘난 척 안 해도 전문가들 널리고 널렸으니 내 나라 젊은
군인들도 갖다 바치라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집어 치우고 내 정신이나 챙겨요.
원 혼자 원전 전문가 나온 줄 알겠네. 별 꼴이야. 일본 자위대나 거기 가서 일하라고 해요.
왜 남의 애들을 데려가요.32. 저기
'11.3.12 12:55 PM (125.131.xxx.85)가서 우리 교민하고 여행객들 구해왔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일본인들도 자국민 우선일테고, 걱정이네요.
원전 막는 것 우리 군대가 가서 해야 하나요?
괜히 위험한 데 일본인들 대신해서 우리 아이들 투입하는 거 아니겠지요.
진짜 별 일이 다 일어나서 별 걱정이 다 되네요.
일본 자위대가 원전 가서 막아야지 우리 군 투입은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을 위해서만...
정말 걱정이네요.33. ..
'11.3.12 1:00 PM (59.19.xxx.172)우리군인들 다치거나 죽으면 어떻개
34. 원글
'11.3.12 1:03 PM (114.145.xxx.69)제가 글 잘못 올렸나요?
저두 쥐새끼 정말 치가 떨릴만큼 싫습니다! 울나라 군인들 오는것도 정말 걱정스럽구요.근데 원전 막는데 간다던가요?
죄송합니다만,제발 일본을 왜 우리가,하는 그런 글 지금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맘의 여유가 없어요.
여기 동경이야 특별한 위로가 필요할 만큼의 피해는 없지만,
윗지방이 너무 비참합니다.
그냥 따뜻한 말들 나누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혼자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셋이 좋고,,
그런맘들 느끼고 싶어서 올렸다구요.
지금 접속해보니 괜히 분란만 일으키는것 같아서 진짜 맘이 불편하네요.35. ...
'11.3.12 1:10 PM (125.131.xxx.85)저기... 지금 이와테라는 곳에 연락이 아예 두절되어 있는데
거길 한국군이 들어간데요 ㅜㅜ
일본 자위대도 아니고 왜 우리 군이... 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네요.36. 아 정말
'11.3.12 1:20 PM (182.208.xxx.94)차라리 말을 말아야지...
그 딴 생각에 사로잡혀서 키보드나 두드리고 만족해 하세요.
그리고 닉네임을 C로 바꾸었네.. 웃음밖에 안나와서
나오는 말이 그렇게 걱정되면 일본에 가라고...
그럼 당신은 이나라 자존심 회복을 위해 뭘 했는 데...
군대 하니 하는 말이지만 군대는 갔다 왔어요.
군대가서 땅개짓이나 한 나지만... 지금도 전쟁나면 나가 싸우게 되겠지만
당신같은 쓸데없는 자존심만 가득한 사람 보면 안타깝기는 해요.
안중근 의사가 당신 같은 사람 자존심 세워주려고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것이 아니거든..
더 이상 당신과 상대해봐야 시간이 아까와서 더 댓글은 안달지요.
아 정말 괜히 추가 댓글 달았어... 상대해봐야 전혀 도움도 안되는 일인데....37. 어이구 한심
'11.3.12 1:35 PM (49.27.xxx.175)한심두심세심한 이나라 아짐들 수준 적나라하게들
드러내시는구료.
60년 전 미국, 영국, 캐나다 국민들 수준이 지금의 댁들같았으면
댁들은 지금 이렇게 인터넷질도 하지 못했을거네요.38. 원글님..
'11.3.12 1:56 PM (125.177.xxx.79)이글..지우지마세요..
82의 수준이..
이정도라는 거..
다른 회원분들도 아셔야 해요..
길 가다가 생면 부지의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음 ..모른척 할려나요.
성경에도 나오죠
착한 사마리아인...
길가에서 강도를 만나 피흘리고 쓰러져 다 죽게된 사람을 다른 사람들은 별별 이유를 대며 다들 지나쳐버려요
사마리아인 만이 그를 치료해주죠..
(전 교회 안다닙니다만...)39. ...
'11.3.12 2:05 PM (121.133.xxx.147)윗님...
사람이 길에서 피 흘리고 있으면 당연히 도와야죠.
근데 착한 사마리아인인 척은 누가누가 다 하고
뒷수발은 정작 다른 사람이 하니 답답해서 그러는 거죠.
파병 하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대통령이란 사람과 그 주변인물들,그 자식들 거진 군대 근방에도 안가본 분들이라
꼬이는 맘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애들 다치면 어쩌냐고 분통터뜨리는 건 좀 봐주세요.
한국군 절대 파병금지하라고 들고 일어날 사람 아무도 없으니.
....................진정 82cook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 듯.40. 듣보잡
'11.3.12 2:12 PM (119.192.xxx.164)125 님 82수준이 이정도라니 폄하 하시다니 놀랍네요..
2년전 자게회원 남편되시는분 암으로 사망하자 장터 열어서 도와준거 기억안나세요?
그렇게 수수하고 한없이 다 좋고 내일 처럼 나서는 82 인들 입니다..
저기 섬나라는 그동안과거의 흔적들 때문에 선듯 나서서 도와도 주고싶은게 인지상정 이겠지만
이렇게 반감가지고있는것도 그들의 과거행태에 대한 업보 일수도있읍니다....
82 수준 폄하 하지 맙시다..41. 음
'11.3.12 2:28 PM (211.234.xxx.29)저는 군대 있을때 처음으로 수해복구에 나가봤습니다. 이번처럼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피해를 당한분들의 슬픔과 아픔 절절 하더군요
그것아 인연이 되었는지 제대이후에도 종종 자원봉사할일이 있으면 참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런활동에 참여할때 피해입은 분이 전에 나쁜일을 했는지 범죄자인지 그런것을 고려하며 도우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원봉사활동에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하게 된분들도 많은데 그분들도 이번 일본지진에 대해 애석해하고 시간이 있다면 도우러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해 모두 생업에 매여 있지만 이런 자연재해로 피해입은 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절박한지 그동안의 경험으로 충분히 알기 때문입니다. 저도 일본 그리 좋아하지 않고 생업으로 힘들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게 인지상정 아닐까요..42. 지금
'11.3.12 5:15 PM (121.147.xxx.151)일본 네티즌들
지진 틈타 한국인이 약탈..루머양산한다고 합니다.
관동대지진때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더러운 저눔들 나라에
우리 꽃같은 얘들은 왜 보낸답니까?
한국인들 조심해야겠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다니
이런 눔들 안됐다는 생각도 이제 끝내야겠습니다43. 음
'11.3.12 6:44 PM (211.234.xxx.36)일본 원자로 문제가 심각한가 보군요.
인터넷에 무슨 이야기가 떠돌던 잘못되면 우리도 비내리는 날 집밖에 나가는일은 조심해야 할일이 올지 모르겠네요.
자연재해는 복구가 가능하지만 방사능은...
아무 문제 없기를 정말기원합니다.44. ..
'11.3.13 1:00 AM (218.237.xxx.119)한국군이 구조 활동으로 간다는 뉴스는 약간 오보일겁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뉴스를 잠깐만 보셨어도 아셨을 텐데...일본 정부가 한국군을 받을리가 없지 않을까요? 주일 미군에 대한 협조 요청은 뉴스로 나왔구요.
현재까지 한국 구조대의 현황은 어제 1진으로 구조대 5명과 수색견 2마리가 갔고 ,한국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일본에 갔습니다.
2진으로 구조대원 76명,의료진 40명 ,외교부 신속대응팀 4명 총 120명 그리고 구호품들을 군용기 3대에 싣고 일본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며 비상 대기중인 상황입니다.
저도 군용기라는 사실이 조금 의아했지만 저 결정 당시에는 일본 공항이 다 폐쇄된 상황이었고 경제적 이유로 그리되었는지도 모르지요.
관동 대지진때 조선인 대학살이라는 역사적 사건때문에 일본의 지진 역사가 나올때 울컥하기는 했습니다만 우리가 도울 수 있다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단,원전의 방사능이 누출된 상황이니 한국 구조대들의 안전 문제는 정부가 철저히 챙겨줘야 되겠지요.참 어려운 입장입니다.
일본에 계시는 교포 분들과 일본 분들 힘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45. 국회 동의
'11.3.13 5:11 AM (211.44.xxx.175)군대 파병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선한 사마리안인의 의무를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돕고 싶어 가시는 것을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위험이 얼마인가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가 있어야겠죠.
현재로서는 구호물자 전달이 가장 이성적인 방법입니다.46. 서로
'11.3.13 7:15 AM (110.47.xxx.216)서로 나쁜 말은 하지 맙시다.
다른 거 생각말고 힘든 상황인 거 안스럽게 생각하는 마음 하나 가질 수 없나요?
긍휼히 여기는 마음.
지금 그럴 때라고 생각합니다.
논지를 세울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 사람....그런 거 다 떠나서
인간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로
일본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기를 바랍니다.47. 허이구 퍽이나
'11.3.13 9:44 AM (125.182.xxx.42)일본사람 위합 이네요. 그래서 걔네들이 멀 해줬는데? 미안합니다. 고멘나사이.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고멘. 이라는 간단한 마디하나 못하는 개망나니를 왜 불쌍히 여겨요? 지네처지 좀 괜찮아지면 지네 잘났고, 우리 그지같다고 아래로 쳐다볼 것들을.48. 윗님..?
'11.3.13 10:00 AM (24.190.xxx.87)뭘해줘야 해주는건가요..? 재해당한나라 도와주는게 뭐가 그리 잘못인지...
모두 힘든시기에 지원가는건 당연히 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49. 에고..
'11.3.13 10:02 AM (110.8.xxx.175)정말 댓글들이..왜 이러는지...울나라는 제발 이런 재앙이 없기를...
안봐도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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