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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부모총회 다들 가시나요?

줏대없는엄마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1-03-11 18:06:48
초등학교 1학년 엄마입니다

오늘 초등학교 총회안내 가정통신문을 가져왔네요 아이가...

근데 그걸 꼭 가야하는건지요?

안가는 분도 계실까요?

웬만하면 학교 안가고 싶은데 ..... 총회안간다는 엄마 들어보지를 못한거 같아서요.
IP : 112.153.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1 6:09 PM (58.120.xxx.189)

    1 학년은 거의 가시지않나뇨?
    작년 제딸2학년일때...
    선생님이 자녀들 자리에 앉으라고했는데 100% 였어요

    저도 올해 당연히 갈거구요

  • 2. 가야죠
    '11.3.11 6:14 PM (180.65.xxx.34)

    아이맘이 어떨까요? 다른 엄마들이 다와서 뒤에 서 있는데 우리 아이는 엄마 없이 얼마나 쓸쓸하고 외롭겠어요. 기타 다른 활동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시면 그닥 강하게 권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저희애 학교는 1-3학년때까지 다들 스스로 원하셔서 오히려 맡을 일거리가 없을 정도였네요(그만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미 맘 먹고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또 그때 아니면 내 아이 일년 맡아주실 샘 얼굴 보기 힘들어요..

    꼭 가세요

  • 3. 정말
    '11.3.11 6:16 PM (125.187.xxx.194)

    1학년땐 학부모들 100%갑니다..직장맘들이 시간이 안되면..할머니..아빠라도
    꼭 가더라구요..학년이 올라갈수록..엄마들이..좀 줄긴하지만..
    저학년땐 거의 가요..

  • 4. 웃음조각*^^*
    '11.3.11 6:21 PM (125.252.xxx.182)

    저학년때는 아이들이 엄마가 뒤에 와있다는 것 자체가 참 기분 좋고 즐거운가봐요.
    수업 도중에도 한두번씩 뒤돌아보고는 눈도장 찍고 씩 웃고 하더군요.

    청소를 해준다거나 학급관련해서 참여하지 않으면 학교 담임선생님 볼 일도 없고 어떤 아이들과어떤 분위기에서 공부하는지 보기 힘드니 이럴때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5. ..
    '11.3.11 6:27 PM (183.98.xxx.10)

    고등학교 영어선생하는 엄마도 조퇴하고 왔었어요.
    해산해서 산후조리원에 있다는 엄마 대신 아빠가 오셨었구요.

  • 6. 갈등중
    '11.3.11 6:27 PM (121.137.xxx.217)

    1학년때는 꼭 가야 하는건줄 알고 갔었구요.
    2학년때는 아이가 회장되서 쓸데없는 의무감에 갔었구요.
    3학년때는 조금 꽤피우고 늦게 갔는데 역시 아이가 회장이라 또 반대표 맡았구요.
    지금 4학년인데 저도 갈등중입니다...가면 또 반대표 맡아야 하는데 ..아..

    1학년 이시면 가보세요..
    가보시고 다음해 에는 어떻게 할지 생가해 보세요..ㅎ

  • 7. 아나키
    '11.3.11 6:28 PM (116.39.xxx.3)

    2학년인데요.
    올해도 가볼려구요,
    총회 아니면 담임선생님 만날일도 말씀 들을일도 거의 없거든요.

    청소해도 담임선생님과 얘기할 시간 없어요.
    개인적으로 상담가지 않는 이상...

    가보세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반엄마들 얼굴 보고 오세요.

  • 8. 1학년땐
    '11.3.11 7:09 PM (124.56.xxx.55)

    가셔서 학부모회 가입하세요 1학년때나 엄마들 관계가 생기지 2학년만 되도 힘들어요.^^

    전 초4아이인데 큰아이 담임하셨던 분이 담임이 되서 안가려구요 초4이니 안가봐도 될듯 싶구요

  • 9. 100%
    '11.3.11 7:31 PM (222.109.xxx.251)

    학부모총회 크게 부담안가지셔도 되니 왠만하면 가보세요.
    1학년은 저희학교도 100% 던데요.직장맘들도 휴가내서 오실정도...정 안되면 할머니라도...
    오히려 안오시면 더 기억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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