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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시는분께 조언 좀,,,
1. 광주
'11.3.11 5:40 PM (121.148.xxx.11)가끔 들려서 맛있게 먹고 옵니다.
황소.두꺼비 그 부근으로 몇개 더 나옵니다.
근데 조미료.물엿 없이는 절대 그 맛 안나오는 맛입니다.
식당 음식 조미료 안한다는 것은 믿지 마세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맛있게 먹어요.2. 두꺼비식당
'11.3.11 6:09 PM (112.72.xxx.74)지난 여름휴가때 다녀왔어요..
황소식당하고 두꺼비식당이 제일 유명하던데,황소시장은 돌게를 락스로 닦는게(?)
적발되서 찜찜해서 안갔고,
두꺼비 시장을 갔는데,사람 엄청 많아요..
음식은 전라남도가 전라북도보다 간이 세고,강한 맛인데 맛은 있어요
그런데 둔한 제가 봐도,음식 재활용한다는거 알겠더라구요
음식들이 몇번을 재활용했는데 생생하지 못하고(이거 무슨 비주얼인지 아시겠죠)
돌게가 간장게장하고 양념게장이 냉면대접에 따로따로 나오는데
이런곳들이 싼맛과,양으로 승부를 하더라구요.
양념게장은 달고 간장게장은 먹을만하고 그랬어요..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한번 가볼만은 한데 두번은 안갈거 같아요.
서대회 유명하다는 목포 여객선 터미널앞에도 가봤는데,
그저 그렇더라구요..
여수 첫방문인데 저는 그냥 한번 가볼만한곳이 되어 버렸어요..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3. 시댁
'11.3.11 6:27 PM (218.158.xxx.33)제 고향이 여수입니다..지금은 여수 안살지만 동생이 살고 있어서 일년에 두번정도는 갑니다..
게장을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동생집 갈때 한번 가볼려고 했으나 중국산 냉동게를 쓰는곳도 있고 말이 많더라구요..
게장 말고 아구찜 서대회 이런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게장 맛집을 못알려드려서 죄송^.^4. 으~
'11.3.11 11:56 PM (119.69.xxx.44)저 작년에 놀러갔다가 황소식당에서 먹었는데요..맛나던데요..
단 한상 차려서 나오는데 반찬이랑 정말 게장 먹느라 다른 반찬 손도 많이 안가던데
그걸 고대로 버릴까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게장은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