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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만 보세요

궁금해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1-03-11 17:08:12
저 초신자인데요.예수님과 하나님은 동일인인가요?
하나님이 예수님보고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셨는데...같은 존재라는 말도 하시고 헷갈려요...
IP : 116.40.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1 5:12 PM (61.78.xxx.178)

    예수는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이죠.

  • 2. ㅎㅎㅎ
    '11.3.11 5:16 PM (124.53.xxx.3)

    교리상으로는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이라고 하지요.
    즉 한분이시되 위가 셋이라는 거죠.
    한사람의 호칭을 예를들어 어머니를 예로 든다면 어머니. 여보. 할머니등 호칭은 다르지만 성격이나 위는 다른것처럼...하나님도 한분이신데 그 역할에 따라서 달리 부르고 있는거죠
    ...결국은 한분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 3. 제가듣기론
    '11.3.11 5:16 PM (58.140.xxx.113)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 하느님이래요.
    하느님은 큰 영.
    우리 각자 한사람 한사람은 그 하느님의 영이
    육체화된 존재.
    그래서 예수가 하느님이죠. 물론 우리도.
    하느님이 저기 하늘나라 의자에 앉아있는 수염기른 할아버지가 아니고요.

  • 4. 나도 기독교인
    '11.3.11 5:24 PM (125.251.xxx.220)

    58.140 님,
    저 30몇년째 장로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그런 얘기 처음 듣습니다.
    그런 교리를 감리교 장로교에서는 얘기하지 않는것 같은데 어디 교회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제사장이 된다는 표현은 들어봤는데..
    좀 낯설어서 답글 달아요.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 초보자
    '11.3.11 5:25 PM (121.166.xxx.2)

    저도 초보지만 ..
    하나님과 예수님은 같은 신적인 존재 라는 말이구요...

    예수님에 초점 맞추어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처럼 태초부터 있던 존재인데 구원을 위해 오셨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
    (인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한계 안에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의 아들' 이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즉,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이라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6. 여기에 대한
    '11.3.11 5:30 PM (61.79.xxx.236)

    답은 교역자에게 들으시는게 가장 좋지요. 팩트가 설명되어야 하는데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요.
    일단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교과서적인 루이스 벌콥의 '기독교 교리' 요약판에 있는 글을 옮겨보면 '성경은 가르치기를 하나님은 본질상 한 분이시나 이 한 분 안에 성부,성자,성령이라 불리우는 삼위가 존재한다고 말한다.이 삼위는 보편적 의미로서의 세 분이 아니다. (중략) 이들은 서로 인격적 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성질을 각각 가지고 있다. 성부는 성자에게 말씀하실 수 있으며, 반대로 성자는 성부에게 말씀하실 수 있으며, 성부와 성자는 성령을 파송하실 수 있는 것이다.'
    세상 어느 것에도 비유할 수 없는 독특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좀 어렵지요.
    위 설명처럼 어머니나 아버지에 대한 호칭을 간혹 예로 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정확한 비유는 아니고요.

  • 7. ..........
    '11.3.11 5:31 PM (114.207.xxx.137)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신거죠
    같은면서 다르다고..

  • 8. 궁금해
    '11.3.11 5:35 PM (116.40.xxx.4)

    어느정도 궁금점이 해소 되었네요.감사합니다~~

  • 9. 성경에
    '11.3.11 5:46 PM (112.163.xxx.192)

    정답이 있죠.

    빌립보서 2 : 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본래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인데, 스스로 자신을 인간, 즉 하나님의 아들격 밖에 안 되는
    (때론 하나님의 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건 노예의 개념보다는 하나님이라는 절대 '주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불리는 호칭이라고 이해하세요.)
    '사람'의 자리로 내려 오셨다는 거죠.

    그러니까 원래 아들이었던 게 아니고, 아들이라는 낮은 자리를 자청하신 겁니다.
    왜냐. 사람들에게 귀감이 뒤기 위해.
    하나님앞에 겸손히 낮아지는 것은, '사랑'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거든요.

    그리고, 삼위일체라는 것은, 분명히 나뉘어진 3신인데
    그렇다고 그냥 3신으로 부르기에는 너무 혼연일체된 존재라는 겁니다.

    1신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신도 아닙니다.
    다신은 대부분 유래가 다르고 뜻도 제각각이죠.
    힌두교의 신들도 제각각이고 다툼?이 있고.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죄송)
    제일 잘 아는 게 그리스, 로마 신화죠.
    한 신이 다른 신을 자식으로 낳기도 하는 등, 유래-근본이 다릅니다.
    처음부터 영원히 같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또한 서로 싸웁니다. 뜻이 달라요.

    하지만 성부 성자 성령 세 하나님은, 분명 따로 분리된 분들이시면서도
    언제나 항상 함께 계셨고, 언제나 뜻과 마음이 동일하신 겁니다.

    그래서 1신도 3신도 아닌 3위1체입니다.

  • 10. ...
    '11.3.11 5:57 PM (61.74.xxx.243)

    58.140님 말이 궁극적으로 맞습니다.

  • 11. 댓글안달려고했는데
    '11.3.11 7:53 PM (58.150.xxx.76)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진짜 기독교인 맞나요?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안달려고 했는 데 자기 종교에 대해 무지한 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엉뚱한 이야기를 써놓니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한 하느님은 성부(聖父)·성자(聖子) 및 성령(聖靈)의 세 위격(位格)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하느님 아버지[聖父]인 유일신(唯一神)은 그의 독생자(獨生者:聖子)를 이 세상에 보내어 성령(보혜사)으로써 인류를 구원한다는 것이다. 이 교의는 325년 니케아공의회(公議會)에서 교회의 정통신조로 공인되었으며, 451년 칼케돈공의회에서 추인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정식 교의로 확립되었다.
    [출처] 삼위일체 [三位一體, trinitas ] 네이버 백과사전


    제가 다른 말하면 이상하니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목회자에게 물어보면 될 것이고

    제발 기독교인도 아니면서 이상한 이야기 좀 하지 맙시다.
    무슨 한사람 한사람이 다 하느님이에요...아 정말 기독교가 무슨 불교 같은 줄 아십니까?
    불교에는 불자 한사람 한사람이 바로 부처가 될 사람이다라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불교에서 구원이라는 것은 무슨 전지전능한 신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르로 깨닫고 부처가 되기에 그런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구원을 하느님 또한 예수님이 해줍니다. 믿으면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어라 그러면 구원받으리라 하는 겁니다.

    나도 기독교인 아니고 기독교인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댓글 보니 엉뚱하게 쓰는 분들 정말 많네요.
    무슨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하느님이에요. 완전 봉창 두드리는 소리는...
    인간이 신이에요? 인간은 인간, 신은 신, 그 영역이 확실한 것이 기독교인데.... 애니미즘 토테미즘도 아니고 기독교인이 정말 이렇게 믿고 있다면 심각한 겁니다.

    신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하고 영생불멸합니다. 이러니 사이비종교 무슨 주문 같지만 신은 이렇다는 겁니다. 인간은 신에게 구원받지 못하면 영원히 구원 못받습니다. 그래서 믿어야 하는 겁니다. 그게 기독교입니다.

  • 12. 성경
    '11.3.11 9:41 PM (110.10.xxx.250)

    정확히 아실려면 답은 성경에 들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누구인가?
    예수께선 요한17:3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유일하다 단 한분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단 한번도 삼위일체을 언급 한 적도 자신을 전지 전능한 아버지 하느님과 동등하다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요한14:28 라고 말씀 하심으로 자신이 아버지 하느님과
    동등 하다고 하신적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이땅에 온 것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 하게 한 것이라고 하엿습니다. 마태6:9
    사탄 마귀가 자신에게 경배(숭배)를 하면 천하 만국을 주겠다고 했을때 신명기 5:9을 인용해서 아버지 여호와만 숭배 해야 한다고 하엿습니다. 마태4:9.10

    분명한 것은 성경 어디에도 아버지와 아들이 한 몸이거나 동등한 지위를 가졋다고 하지않습니다.
    복음서를 읽다보면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 하느님께 얼마나 간절히 기도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아버지(여호와 하느님) 아들 예수는 분명 다른 분이시지만 예수는 독특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알지 못한 오랜 세월동안 아버지와 같이 계셨고
    그를 위하여 하늘의 천사들이나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만들어 졌다고 알려 줍니다.

    (골로새 1:15-17) 15 그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며, 모든 창조물 가운데 처음 나신 분이십니다. 16 다른 모든 것,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왕좌들이든 주권들이든 정부들이든 권위들이든, 그에 의하여 하늘과 땅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그를 통하여 그리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또한 그는 다른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그에 의하여 다른 모든 것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오른편 지위에 계신분으로 성경은 묘사 하고 잇습니다.
    이 관계를 왜곡하여 삼위일체로 성경을 살펴 보다보면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대속희생에 대한 성서의 믿음을 파괴하게 됩니다. 로마 6:23

  • 13. 에휴
    '11.3.11 10:13 PM (222.239.xxx.2)

    위에 '성경'님. 쓰신 역본이 여호와의증인 에서 쓰는 "신세계 역본"이군요.

    님이 삼위일체 안믿으시는 건 좋은데요, '기독교인'이신 분에게 밑도끝도없이
    기독교의 기본이 되는 삼위일체를 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면 듣는 분 헷갈리고요.
    제발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걸 밝혀주세요.

    아무리 예수를 믿는 공통점이 있어도 너무나 다른 성경해석을 하는 분이
    '기독교'인 앞에서 다짜고짜 뭡니까?


    지금 아예 헬라어 원본 성경 앞에 놓고 있습니다.
    님이 위에 인용하신 골로새서요,
    <모든 창조물 가운데 처음 나신 분>
    마치 예수님이 창조물 중 하나인 것처럼 되어있는데요,

    가운데 라는 뜻으로 흔히 쓰인 단어가 '엔' 이지만
    분명히 '파세스 크티세오스', 즉 '모든 창조물보다' 라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모든 기독교 공식 번역에서 그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기독교인들끼리 얘기하자는데
    교인이 아니거나, 너무 다른 종파인 분들이
    설명도 없이 끼어드는 현상, 너무 심합니다. 심해...


    아무튼 님이 여호와의증인 쪽이어서가 아니라,
    성경에 나타나는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를 가졌습니다.

    성경 어디에 나오냐고요?
    당장 님이 인용한 구절에 나오잖습니까!!!!!
    "다른 모든 것들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워낙 번역이 이상하지만, 그 이상한 번역 그대로 인용해도
    분명히 "그에 의하여" 아닙니까? 즉, 예수님이 창조주인 거예요.

    창조주가 하나님과 동격이 아니면, 대체 누가 동격??

    그리고 위에 빌립보서 안보입니까?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

    정말 골때립니다. 개신교 안이고 밖이고, 성경해석 너무 멋대로 해서 큰일이예요.....

  • 14. 성경
    '11.3.12 8:48 AM (110.10.xxx.250)

    문젠 성경에 있지도 않는 삼위일체를 믿는 것이겠지요.
    단 한번도 성경엔 삼위일체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성경 66권이 기록이 완료된것이 기원 98년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카톨릭에서 삼위일체를 공식 받아들인게 기원 325년경 니케아 종교공의회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정치적 배경에서 채택)
    여러 성경 구절들을 말씀 하시지만 그러한 구절들이 삼위일체를 증명 하진 못합니다.
    예수그리스도나 사도들 성경을 기록 했던 사람들이 알지도 언급도 하지않는
    삼위일체를 믿는 것은 맞지않습니다.

    예수께서 창조 사업을 하셨다고 해서 아버지 하느님과 동등 하게 되셨단
    말씀은 성경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땅에 오시므로 예수께선 아버지께 순종을 배우셨다고
    그것도 죽기 까지 순종 하셨다고 알려줍니다.


    (히브리 5:7-8) 7 [그리스도]께서는 육체로 계셨을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에게 강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간구와 또한 청원을 드리셨으며,
    그의 경건한 두려움 때문에 호의적으로 들으심을 얻었습니다.
    8 그는 아들이셨지만, 자기가 겪은 고난으로부터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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