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남는 것 조금씩 모아서 며칠전에 아이들 전집을 구입했습니다.
책을 구입한 본사에서 어제 전집 두박스를 택배를 보냈구요..
그런데 오늘 제가 받은 건 한박스 밖에 없어서 혹시나 해서 택배 아저씨께 여쭤보니
아저씨는 한박스 밖에 받은 게 얻으시다면서(약간 짜증섞인 말투) 궁금하면 택배회사 해당
영업점에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책을 구입한 본사에 전화 해서 물어보니 그쪽에서 알아보시곤 방금 전화를 주셨는데..
본사에서는 책 2박스가 간 게 맞고, 제가 사는 영업점에 두 박스다 도착이 된 상태인데
문제는 한 박스만 저희 택배 아저씨가 싣고 오시고 나머지 한박스는 어떤 택배 아저씨가 싣고
가신 줄 모르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책을 판 본사에서는 일단 내일이나 모레까지 기다려 보자고 하시는데..
만약 나머지 책 한박스를 못 찾으면 제가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나요?
본사에는 제대로 보낸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고.. 택배 회사랑 저랑 싸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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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분실 누구 책임인가요?
택배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1-03-11 16:17:40
IP : 123.21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1.3.11 4:19 PM (183.98.xxx.233)원글님이 돈을 지불하고 거래한 본사에서 책임져야 할 일 아닐까요?
택배사 과실이 있다면 그건 본사에서 택배사에게 항의해야 할 것 같구요.2. .
'11.3.11 4:19 PM (125.139.xxx.209)택배사랑 본사랑 사우씨고~
원글님은 본사에 전화해서 해결하라고 하셔요3. ㅎ
'11.3.11 4:23 PM (49.24.xxx.43)원글님은 책 사신곳에 못받은 책값 환불 받으시면 되구요. 택배랑 책판매한곳이랑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세요대. 원글님이. 총대. 매시면 안되요
4. 맞아요.
'11.3.11 4:24 PM (110.92.xxx.222)책판곳과 택배사가 해결할일이죠.
5. 그럴리는 없겠지만
'11.3.11 4:33 PM (116.41.xxx.180)책 두박스면 송장 두개에 하나씩 부쳐서 택배비도 두개값으로 지불했겠죠..
한집에 간다고 송장 하나만 부친건 아니겠죠..
그럼 택배사에서도 안받아 주었겠지만..
추적하면 다 나와요.
인수자까지..6. ...
'11.3.11 4:48 PM (125.178.xxx.243)원글님은 책 사신곳과 거래하셨으니 그쪽이 해결해야합니다.
원글님은 택배사에 알아본 것 이야기 하지마시고
책 산 곳에 책이 안왔다 보내달라고 하세요.
택배사 운운하시면 그건 모르겠고 주문한 책 보내달라고만 하시면 됩니다.7. 보미
'11.3.11 6:40 PM (121.146.xxx.247)님은 본사랑만 얘기하면 되고요
본사에서 택배사랑 조율하면 되어요
택배분실은 택배신청한 본사가
배상요청하면 되는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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