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만원으로 아이에게 무엇을???

십만원~ 조회수 : 458
작성일 : 2011-03-11 14:32:20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는 17개월이구요(여아)

이번에 지인분께서 아이 봄옷 한벌 사주라고 10만원 주셨어요~

근데 그걸로 무엇을 해줄지 고민입니다^^

근데 옷 사주긴 너무 아까워요~ (옷 사줬다고 인증하며 인사안해도 되는 사이인 분이 주심)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물려받은 옷 그냥 저냥 입으면 될거같거든요~

아이들 금방 크잖아요~ 지금까지도 옷 안사입히고 물려받은걸로 키웠어요~

차라리 책을 사줄까, 블럭 같은것을 사줄까 고민중이예요~

(지금 갖고 있는것은 큰 아기블럭인데, 잘 갖고 놀아요~ 그래서 좀 더 어린이용으로 사줄까~)

집도 작고, 여유도 없고 해서 지금까지 장난감 하나 변변한게 없어요~

(중고로 1만원 주고 사준 아기블럭만이 눈에 띄네요--,,)

근데요... 제가 철이 없는지... 제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하나 발견했는데..10만원 정도예요~

그게 눈에 아른거려요~

기저귀 가방도 다 물려받은거 지금까지 썼는데...

내 마음에 드는 가방하나 갖고 싶어서 괜히 인터넷으로 뒤적거렸거든요~

그렇다고 가방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좋은것들로 물려받아서(롱샴! 나에게는 좋은거임)

잘 들고 다녔고, 앞으로 계속 써도 될 만하거든요~

근데 봄바람이 불었는지....자꾸 내것이 사고 싶네요~

어떻게 할까요?



아이 책이나 블럭 좀 추천해주세요~^^

책은 단행본으로 몇 권 있어요~ 책도 좋아해서.. 그때그때 몇권씩 사줬어요^^


날씨 풀린다고, 봄이 왔다는데, 저는 아직도 춥네요~



IP : 221.138.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1 2:44 PM (180.224.xxx.133)

    돈 조금 더 보태서 '푸름이 까꿍 그림책' 사주겠어요. ^^

  • 2. .
    '11.3.11 2:47 PM (116.39.xxx.139)

    아이 통장이 없으면 하나 만드세요^^
    아기 어릴때 만들어서 새뱃돈이나 용돈 주시는 것들 모아서 계속 넣었더니
    상당히 많습니다^^

  • 3. ..
    '11.3.11 2:47 PM (121.181.xxx.156)

    그래도 저는 책 사줄거에요...책이 가장 돈 안아깝던데요..잘 보고 중고로 팔아도 되고.

  • 4. 흐흐
    '11.3.11 2:51 PM (125.186.xxx.131)

    그럼 그냥 엄마꺼 사세요^^ 솔직히 아기 보느라 힘드시잖아요~ 마음에 드시는거 사시고 기분 업~! 되어서 아기랑 잘 놀아주세요^^

  • 5. 원글
    '11.3.11 3:00 PM (221.138.xxx.80)

    아이 통장은 있어요^^
    백일때부터 봉투 받은거 넣어놨어요~^^ 다~는 아니고, 쓰고 나머지~ㅎㅎ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07 아이들 다리 아픈 일과성 활액막염이란거요.. 3 재발. 2010/11/17 1,017
593706 와이어리스 키보드,마우스 성능은 어떤가요? 4 정리를위해 2010/11/17 223
593705 2010년 11월 17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11/17 139
593704 과메기 추천해주세요. 과메기 2010/11/17 191
593703 뉴저지 Little ferry 와 Tenafly가 가까운지 아시는분 있나요? 5 혹시 2010/11/17 282
593702 82아짐 자녀들 다들 수능 잘 봐서 좋은 결과나오길 바라요~~ 5 화이팅 2010/11/17 319
593701 코트좀 봐주세요. 150만원 가까이하는데.. 밍크 카라가 탈착이 안되서 고민중이에요. 22 소슬 2010/11/17 2,056
593700 청담동 삼익상가 옷 가계 가 보신 분? 1 청담 삼익 .. 2010/11/17 477
593699 마이클코어스가방 색상고민결론지어주세요 5 누가. 2010/11/17 739
593698 시상동영상,,,아침에 보다가 눈물이 나더군요^^ 박태환 2010/11/17 342
593697 목요일부터...죽...2박3일정도 서울 구경갑니다. 2 서울투어 2010/11/17 208
593696 이케아 요리책! 2 커피짱 2010/11/17 542
593695 지인 자제의 멋진 결혼식에 다녀와서.. 33 인생 재미없.. 2010/11/17 12,047
593694 절임배추 꼭 좀 추천 좀 해주세요 5 절임배추 2010/11/17 735
593693 안경가격좀 봐주세요 4 시력이나빠요.. 2010/11/17 793
593692 수서동 삼성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2 . 2010/11/17 2,475
593691 스타우브 블랙이요.. 8 냄비 2010/11/17 756
593690 11월 1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11/17 147
593689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괜찮겠죠? 1 사회복지사여.. 2010/11/17 426
593688 중앙대와 성균관대에 관해 길 좀 물을께요 3 고3 엄마 2010/11/17 650
593687 심은하 컴백 사실무근 1 뭐가 사실인.. 2010/11/17 672
593686 많이 읽은 글의 19금 글을 보다가.............. 3 이럴수가 2010/11/17 1,936
593685 맛있는 액젓추천해주세요. 붕붕이네 2010/11/17 284
593684 베껴써도 좋을 만큼 문장이 뛰어난 작가는 누구일까요? 14 글쓰기 2010/11/17 1,472
593683 어제 돈다발 들고 흔들던 아저씨가 한 말. 6 조중동 아웃.. 2010/11/17 910
593682 엄마앞으로로 시공땅이 상속되었는데 누군가 점유하고 농사를 짓고 있어요 3 2010/11/17 1,165
593681 황당한 일.. 3 .. 2010/11/17 996
593680 바람난 남편,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7 . 2010/11/17 2,161
593679 최병국 “60억 인구중 광우병 한명도 없는데, 운동권 좌파들이…” 6 세우실 2010/11/17 510
593678 이사결정-짜증나는 부동산일처리 2 ,, 2010/11/17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