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렌즈를 끼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17년전에 시력이 나빠져서..안경과 함께 소프트렌즈를 사용했었구요.
그 뒤로는 시력교정을 전혀 하지 않고 근 10년을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시력은 점점 떨어져 마이너스까지 내려가고
사람도 못 알아보는 지경에 이르러서 안되겠다 싶어 안경을 착용했는데..
전 안경이 콧등에 얹히는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렌즈를 병행한건데...소프트렌즈는 관리도 번거럽고...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들어서
과감히 하드렌즈에 도전했습니다. 첨엔 힘들어서 6개월여를 방치하다...계속 끼다보니 어느순간
적응이 되더라구요. 문제는 어떤날은 아주 편하게 느껴지는데...어떤날은 종일 눈이 뻑뻑하기도 하구
이물질도 없는데...눈물이 줄줄흐르기도 하고...눈이 너무너무 피곤해서 막 문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 앞주까지 잘 착용하다..주말 이틀은 안경 쓰고..월요일부터 오늘까지 렌즈끼는데
일주일 내내 불편한거에요. 라식수술하고 싶은데..부작용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차라리 소프트렌즈로 회귀할까 싶기도 하네요..하루빨리 이 괴로움에서 탈피하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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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땜에 괴로워 죽을것 같아요..라식을 해야하는지...
ㅠ.ㅠ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1-03-11 14:19:27
IP : 211.25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1 2:36 PM (118.176.xxx.135)일회용렌즈 렌즈탑이란 사이트서 끼고이쓴데 우리나라 반값이고 일본에서 직수입....
바슈롬일회용저는 거으 이주정도 껴여... 넘펺하고 조아여 라식은 안티라식 다음사이트보고
맘접음..2. ,,,
'11.3.11 3:01 PM (59.13.xxx.104)저같은경우는 렌즈가 눈에 넘 안맞더라구요. 눈물도 계속나고, 충혈도 잘되구요. 라식하니 딴세상이에요. 혹 마음있으시면 아래 한번 둘러보세요. 라식정보도 많구요. 잘하는 병원들이에요
http://ynme.co.kr/searchlink.asp?k=%B6%F3%BD%C4%BC%F6%BC%FA%C0%DF%C7%CF%B4%C2...3. 딸아이가
'11.3.11 3:11 PM (119.70.xxx.162)올해 복학을 했는데
그전에 회사 인턴을 몇 개월 했었어요.
그런데 학교 다닐 때는 별 문제가 없던 렌즈가
회사를 다니니 하룻만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건조하고 아프고..그래서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취업을 하게 되면 계속 안경을 쓰기가 좀
그럴 것 같아서 복학 전에 라섹을 해줬습니다.
다른 세상이라고 하더군요..^^ 님도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서 시술을 하시면 어떨까요?4. .....
'11.3.11 5:59 PM (121.182.xxx.226)라섹하세요.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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