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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2009년 이전 사진들 보니 넘 예뻤네요

저런 조회수 : 11,379
작성일 : 2011-03-11 13:59:13
꽃남 나올때는 성형삘이 많아서
그냥..그랬어요.
그리고 장자연은 그 이미지로만 보여졌는데
장자연이 어디에 나왔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네이버 이미지에서 2007년 사진도 있고 해서 봤는데..

정말 예쁘네요..다른 사람같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형도 예쁘고
특히 웃을 때 입이 예뻐요..

그런데 이 예쁜 얼굴을..왜 수술을 했을까나
사장이 시켰나..
그 소속사 유니도 예쁜 얼굴을 이상하게 인조틱하게 만들었잖아요.


그 김사장 정신병자인듯..
정말..제대로 수사해서..장자연이 하늘에서라도 맘 편하게 있게 되었음 좋겠네요.

쩝..
저런 예쁜 여자가 넘 안타까워요..

IP : 175.114.xxx.1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보고 싶어요
    '11.3.11 2:04 PM (222.236.xxx.201)

    링크 좀!

  • 2. ㅜㅜ
    '11.3.11 2:05 PM (183.98.xxx.157)

    정말 모두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 3. 진짜...
    '11.3.11 2:05 PM (122.32.xxx.10)

    귀신이 있어서라도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 그냥 안뒀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보다 그 억울한 죽음의 한을 풀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너무 안쓰러워요.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견디기 어려우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할까요.. .ㅠ.ㅠ

  • 4. 저런
    '11.3.11 2:12 PM (175.114.xxx.159)

    http://photo.naver.com/view/2007101815503752058

    http://photo.naver.com/view/2007101815531312141?page=2&view=u_all&sort=recent...

    http://photo.naver.com/view/2007101816121011576?page=1&view=u_all&sort=recent...
    딴 사람 같죠?

  • 5. 저런
    '11.3.11 2:15 PM (175.114.xxx.159)

    http://photo.naver.com/view/2007101816081181464?page=1&view=u_all&sort=recent...
    진짜 딴사람..

  • 6. ㅠ.ㅠ
    '11.3.11 2:19 PM (122.32.xxx.10)

    정말 너무 너무 이쁘네요. 저렇게 이쁘고 고운 사람을... ㅠ.ㅠ
    얼마나 고통스럽게 했길래 그런 선택을 했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7. 제발
    '11.3.11 2:23 PM (124.61.xxx.40)

    그 더러운 놈들 천벌 받고 불쌍한 장자연씨는 극락왕생하길 빌어요.

  • 8. 짐승들
    '11.3.11 2:43 PM (119.67.xxx.242)

    소속사에서 고생하지말고 일찍 다른 소속사로 옮겼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
    좋은 매니저 만났으면 유명해질수도 있었을텐데..너무 안타까워요..에효~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 9. 성형전 보다
    '11.3.11 2:45 PM (222.236.xxx.201)

    훨 예쁘고 청순하고 자연스럽고 ..너무 아까워요
    그런데 전 다른 생각
    굳이 그런 짓을 당하면서까지,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하루 이틀도 아니였는데
    꼭 그짓을 당하면서까지 탈렌트를 하고 싶을까요?
    저 아는 분도 탈런트였는데 그짓이 싫어서 자기가 카페를 하더니
    수입의류 매장도 함께하고 돈도 잘벌고
    부인이 죽어서 혼자 사는 타워펠사는 남자와 사귀어서 돈도 많이 받고
    여러가지 인생들이있고 방법이 여러가지 있건만
    왜,왜,

  • 10. ..
    '11.3.11 3:42 PM (118.46.xxx.133)

    너무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얼마나 한이 맺혔을런지....

  • 11. ㅠ.ㅠ
    '11.3.11 4:15 PM (175.112.xxx.49)

    부모님이 살아계셨다면 저런 대접 안받았을거란 생각했네요.
    소속사사장도 그렇고 그 짐승들도 그렇고 만만하게 본거죠. 아직 보호가 필요한 때에 사고로 부모님 한번에 잃어버리고형제가 있다해도 자기앞길 챙기기도 벅찼을테고 장양도 탈랜트병에 걸렸다기보다 어찌할수 없는 힘에 굴복할수 밖에 없없고 피할수 있는 탈출구로 죽음을 선택한게아니였나싶어요. 고인만 젤 불쌍하죠. 내자녀가 성인이 되서 앞가림할때까지 건강하게 버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12. 휴......
    '11.3.11 4:42 PM (121.135.xxx.25)

    약자입장에서, 그리고 악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소속사에 들어가 일방적으로 당한거잖아요.
    편지를 읽다보면 행간에 그런게 읽혀져요. 소속사사장이 먼저 건드리고(?) 자기 이익에 도움되는 사람들에게 접대하게 하고..그것도 비정상적인 방법,마약얘기도 나오고. 그러면서 폭행과 구타 협박..편지보면 소속사 나오고 싶어하는게 간절하던데 여러가지 걸리는 문제도 많았나보네요.

  • 13. 편지
    '11.3.11 5:12 PM (218.159.xxx.201)

    편지만 봐도 그녀가 단순히 탤런트병에 걸려서 스스로 그런게 아니라..

    탤런트, 연예인 성공은 하고 싶지만 이건 아니라는 말을 수십번씩 반복하고 있잖아요
    죽고싶다고. 회사 나가고 싶다고, 근데 위약금, 계약관계문제, 협박문제, 잘못 나갔다가 싸이코 김사장이 소문내서 자기 스타도 못돼고 매장당할까 하는 두려움.. 너무 절박한게 눈에 보이고 있었어요. 이렇게 예쁜 톱스타감 얼굴인데 왜 그렇게... ㅠㅠ

  • 14. ......
    '11.3.11 5:30 PM (121.182.xxx.226)

    그니까 그계통이 한번 발을 들여놓고 얼굴이 한번팔리면
    발빼기가 그리 힘든가봐요....
    정말 저정도 얼굴이면 멀해도 할텐데..

  • 15. .
    '11.3.11 6:59 PM (58.127.xxx.55)

    꽃남 나올 땐 성형티 많이 나고 어딘지 모르게 나이들어 보였는데
    저런님이 올려주신 사진 보니 참 예뻤네요.

    연예계쪽에 한 번 발 들여놓았다가 나중에 그 곳의 실체를 알고 빠져 나오려 해도
    일명 노예계약서라 불리는 계약서에 발목잡히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거액의 위약금은 물론이고
    조폭들과 연계된 기획사 같은 곳에선 온갖 협박과 폭행,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협박도 서슴치 않구요.
    실제로 그렇게 매장당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더 두려움에 떨며
    강제로 성접대 자리로 끌려가는 거죠.....

  • 16. .
    '11.3.11 7:14 PM (112.169.xxx.188)

    성형안한 얼굴 산소보다 낫네요! 맘아프네요.
    그 소속사 사장 다시 그런포주생활 못하도록 매장시켜야 할듯...

  • 17. ..
    '11.3.11 7:22 PM (180.69.xxx.194)

    정말 성형전이 이쁘네요,,
    성형후는 김보연씨랑 많이 닮아 보이더라구요~

  • 18. 참맛
    '11.3.11 8:21 PM (121.151.xxx.92)

    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 여자가수분도 그렇고 참 이해가 안 가네요. 저런 미모에도 더 이뻐지고 싶어 하다니....... 사람 욕심은 끝이 없군요.

    그나저나 고인의 복수라기 보다 잘못된 일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워낙에 거~한 사람들이라서 쩝.

  • 19. ...
    '11.3.11 8:23 PM (121.129.xxx.98)

    슈스케할 때 박진영이 자긴 착한애들만 뽑는다는 말이 이젠 다르게 이해됩니다.
    이 사건 이후 연예계의 생리를 잘 이해하게 되네요.
    정다빈이나 유니, 최진실, 장자연처럼 부모가 없거나 주변의 보호자가 취약하고 유약한 성품의
    여성들을 기획사가 선호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자 그것도 여자에게 가해지는 세상의 험한 모습입니다.
    저 기획사는 성형도 돈안들이고 공짜로 할 수 있는 병원만 골라서 보내나봐요.
    하나같이.. 유니나, 정다빈이나 장자연 그 예쁜 얼굴을 다 망쳐놓고..
    여자로서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런 것도 그들 마음의 우울증을 깊게 만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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