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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임원
중학교때는 내성적이고 능동적이지 않던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좀 활발해지는 것 같아요..
반장 선거 나가겠다해서 그냥 끄덕였는데...
반장이 되었어요....--;;
초, 중때 임원한 적 없지만 저는 시간 나는대로 학급일은 도왔구요...
막상 반장이 되었다고 하니..
어찌해야 되나 걱정이 되네요..
고등학생쯤 되면 '아이가 알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변보니 엄마들의 움직임이 꽤 있는 것 같아요
오늘 담임샘을 만나봐야 되나부터 걱정입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일산에 있는 고등학교입니다....지역마다 조금씩 성향이 다르지요....
1. .
'11.3.11 10:12 AM (119.203.xxx.233)글쎄요~
우리 아이도 고등학교 1학년인데 지난주 반장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별말이 없는데 학교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 학교는 시험 감독도 필요없고
(다른 학년 섞어서 한줄식 앉혀서 감독이 필요 없게끔)
자모회는 있던데 자모회날 체육관 입구에서 자발적인 성금
약간 걷는것 이외에 별다른건 없는것 같아요.
아이 학교 선배 엄마에게 경험담을 물어보는게 정확할것 같아요,2. 어리버리맘
'11.3.11 10:18 AM (220.79.xxx.23)네~ 경험담이 젤로 빠른것 같은데,,, 막상 조언을 들으려니 떠오르는 분들이 없어요..
82쿡 생각만 나고...--;;
댓글 감사합니다.3. ㅁ
'11.3.11 10:22 AM (114.205.xxx.182)미리 담임쌤 만나뵐필요는 없고 곧 학부모총회가 있어요
그때 교실에서 다른 학부모와 대면 하시면 되고 너무 남말듣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이가 원하는정도+엄마들말+담임쌤말
해보시다보면 걱정할필요없고 아무래도 엄마들반모임을 주도해야하니까
엄마들과편하게 잘지내시는게 반대표엄마로 지내기 수월하지요.4. 총회가세요
'11.3.11 10:41 AM (211.204.xxx.86)엊그제 다녀왔는데 반장엄마도 처음 학교에 온 것 같아요.
일단 학부모회 가입하셔야하고 다른분도 모집해야할거예요. 부반장엄마가 안왔는데
아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반장엄마 난감해하더군요.
큰아이네 반장엄마는 한달에 한번씩 저녁식사 모임을 했어요. 대단하더라구요.
일단 학부모모임 가서 선배엄마들께 여쭤보고 담임샘께도 여쭤보세요...5. 어리버리맘
'11.3.11 10:43 AM (220.79.xxx.23)넵~~ 감사합니다.
6. ^^
'11.3.11 11:27 AM (61.102.xxx.25)얹어서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3학녀 2학기때 반장이 되었는데 남편사무실이 부도나는 바람에
전혀 학교일에 대해 모른척 했거든요
반학기내내 아이를 얼마나 은근히 괴롭혔는지 몰라요
수능가까워지면 웬만한 학급일 선생님들이 하시잖아요
벼라별 자신이 해야할 일까지 교무실로 불러대서 일일이 시키고 또시키고..
4층에서 1층까지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해야했죠
다른반 선생님들이 학을 뗄 정도로요
졸업식날까지 부려먹더군요
우리애가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여자라면 이를 북북 갈아요
고등학교임원이 되면 어느정도 엄마가 서포트해줘야 아이에게 불이익이 안가는데
제가 너무 미안했죠
얼마나 이중적이고 얄미운지 예를 들자면 삼성장학금신청을 하려고 멘토를 부탁했더니
너보다 어려운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냐고 거절을 해서 2학년때 담임에게 부탁하고
흔쾌히 해주셨거든요
나중에 증서가 학교담임에게로 날라오니 나모르게 다른선생에게 부탁했다고 괘씸하다고
펄펄 뛰더래요....
아이는 이런저런 모든상황을 그냥 담임 이상한 사람이다 하고 넘기는데
엄마인 제입장은 받는거 좋아한다던 담임에게 선물하나 못하니 더 저러나 싶더군요
새학기때 반대표엄마되면 더욱 중요하고
2학기때 아이가 임원되어도 학교일에 나서줘야 하는구나 싶더군요7. 추워요?
'11.3.11 11:59 AM (220.86.xxx.221)전 고3 엄마인데 며칠 뒤면 총회 한다네요. 그런데 1,2학년때 보면 꼭 반장, 부반장 따지지 않고 신경 안쓰는 학부모들도 많아요. 그렇다고 해서 불이익 주는 선생님 계시다는 이야긴 아직 못들어봤네요. 비평준 지역에서 서열 괜찮은 학교예요.반대표도 하고 싶은 학부모가 맡아서 하고.. 총회때 담임 선생님 만나는 시간 있으니 그때 만나보셔도 될것 가고요, 시간이 되신다면 반대표 하셔도 될것 같네요. 저흰 학교 시험감독, 급식검수 정도 합니다.
8. ~~
'11.3.11 12:00 PM (121.166.xxx.1)경기권 외고 1학년 입학생인데 며칠전에 문자로 반장되었다고 연락왔네요
초.중때 반장 경험 한 번도 없었고요. 추천해줘도 본인이 나서는걸 싫어해서 담임한테 야단맞으면서까지 안했던 아인데 이번에 반장됐다고 문자와서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랬습니다.
저도 직장맘이라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한데 제일 걱정되는게 외고라서 내신성적이 그나마
잘 나와야 반장으로써 나름 믿음직 스러울거 같아 열심히 하라고만 했네요
총회때 가서 담임샘뵙고 인사나 드리고 중학생때도 직장맘이라 못해줬던 시험감독일
반장이라니 그건 해줘야 할거 같네요
아이들 알아서 잘 하리라 믿어봐야죠9. //
'11.3.11 1:09 PM (121.166.xxx.42)아이가 중3이고 처음으로 반장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너무나 부담되고 신경이 쓰여서 자게에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답을 해 주신 분들이 너무나 고마웠어요.
저는 일주일 동안 고민(?)하다가 담샘에게 전화 했습니다.
아이가 반장이 처음이고 나 또한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했어요.
이제 나름 자기 앞가림을 하나 했더니 이런일을 안기네요.......10. 어리버리맘
'11.3.11 2:13 PM (220.79.xxx.23)선생님과의 관계 & 학교에서 주는 미션 성공이 관건인가봐요^^;;
총회오시는 분들이 적극적이시길 살짝 바라며..^^
저도 열씸 미션 수행 해야죠...
공부도 썩 잘 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혹여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이런 경험도 아이인생에 좋은 약이 될거라 믿고 저 또한 82쿡님들의 귀한 조언 잘 귀담아 듣고 행동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11. .
'11.3.11 2:24 PM (119.203.xxx.233)첫댓글 단 사람인데
저도 궁금해서 선배엄마에게 문자 넣었더니
반장이라고 특별히 학교에서 콜하거나 부탁한 일이 없었다네요.
그래서 **고등학교 좋은 학교라고 답장 보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