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을 먹으면서 뷰스엔뉴스 사이트엘 갔어요.(www.viewsnnews.com)
용감하게도 70통에 가까운 편지 전문이 다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무심코 한 장씩 읽다가 온 몸이 떨렸어요. 정말 상상보다 훨씬 더 추악하더라구요.
이 편지를 보고도 위조니 조작이니 하는 말이 나올까 싶네요.
조작이라고 하기엔 너무 구체적인 내용이 일관되게 나옵니다.
편집자 분께서 용감하게 온라인에 다 공개하셨는데 실수로(?) 여 후배들 이름이 공개되었더라구요ㅠ
그리고 마지막에 장자연씨 도와준다고 나섰던 유 매니저님께서도 실은 장자연씨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용감한 언론인들이 더 나서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고,
경/검찰들이 진지하게 처음부터 사건을 풀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만......무리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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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편지를 다 읽은 후..
...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1-03-11 09:19:59
IP : 98.22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아침라디오
'11.3.11 9:24 AM (203.247.xxx.210)(전 못 봤지만)
편지 조작이라고 몰고 가데요....쩝2. 나
'11.3.11 9:27 AM (218.157.xxx.95)이정권 정말 개차반이다 개독정권
3. ...
'11.3.11 9:32 AM (58.29.xxx.122)여후배들 이름 못찾겠던데요...
다들 안되기는 했어요...4. 상상했어요
'11.3.11 9:32 AM (123.214.xxx.114)사람이 아니라고, 비단 이정권 뿐인가요.
박정희 전두환때도 상상 이상이었지요.
그네양은 더 잘 알텐데도 아버지가 훌륭하시다고 저렇게 고집이군요.5. 원글
'11.3.11 9:42 AM (98.227.xxx.52)2명의 여자 후배들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 한명은 최근 들어서 인지도가 좀 있는 배우에요.
예전에도 장자연씨 장례식장에서 많이 우는 모습이 보여서 친했구나..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아까 편지에 이름이 거론된 거 보고 흠칫했습니다. 어린 아인데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6. .
'11.3.11 10:11 AM (211.224.xxx.222)저도 거 봤는데 그 편지 문체가 독특해서 그렇게 조작하래도 하기 힘들겠던데. 워낙 맞춤법도 다 틀리고 글도 우왕자왕
7. --
'11.3.11 12:09 PM (112.223.xxx.66)그 이름 나온 후배 있잖아요.
전 그 여자 늘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무명시절도 없이, 하루아침에 나와서 엠씨에 드라마도 비중항상 괜찮고,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기를 하나...
저 여잔 진짜 이상하다. 이런 생각 늘 생각했었는데 거기 이름 있어서 놀랐네요.
이글 쓰면 욕먹겠죠. 근데 그 여자에 대한 저의 생각이 진짜 이랬어요;;;;;;8. 후배
'11.3.11 12:31 PM (118.38.xxx.139)후배 누구에요??? 전 다읽었는데 안보이던데
지금은 지워 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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