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설관식 연봉 폭등' 추진 파문...김석동 이어 강만수까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0일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연봉을 민간 금융기관 최고경영자 수준으로 올려주겠다며 거액의 연봉을 시사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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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산은이 적자 발생시 국민세금으로 적자를 보전해주는 공기업이라는 점에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산은은 IMF사태 발발 다음해에는 4조원의 천문학적 적자를 국민돈으로 메워준 바 있다.
민유성 현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행장은 2009년 4억6천만원,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강만수 내정자에게 민간지주회장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준다면 연봉을 배이상 올려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이럴 경우 물가 폭등으로 대폭적 임금인상 요구가 뒤따를 게 분명한 올해 공기업 임금협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일파만파의 부작용을 예고하고 있다. 아무리 MB정권의 '경제 총수'격인 강 내정자가 직계의 막대한 치료비 조달이라는 개인적 사유 때문에 과거에는 차관급들이나 가던 산은으로 간다 할지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큰 문제는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위인설관식 연봉 폭등 혜택'의 당사자였다는 사실이다. 그는 2008년 농협 산하 농협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고, 연구소 이사회는 취임 이틀 뒤 이사회를 열어 기본금 3억원과 성과급 3억원 등 종전보다 316%나 인상된 최대 6억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임원보수 규정을 바꿨다.
이에 따라 2009년 김석동 소장은 전임소장보다 261% 급등한 5억220만원의 연봉과 7천만원대 업무추진비를 받았고, 다음해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김 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옮겨가자 즉각 이사회를 열어 다시 소장 연봉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전형적 '위인설관 연봉'이었던 셈.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052
이거뜨리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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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만수 연봉 '국내 최고 추진' 파문
아이고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1-03-11 09:15:00
IP : 121.134.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1.3.11 9:15 AM (121.134.xxx.5)2. 에이
'11.3.11 9:23 AM (222.105.xxx.16)&&
아침부터 막 내뱉고 싶네요.
&&&&&&&&&&&&&&&&&&&&&&&&3. 도대체
'11.3.11 9:35 AM (123.214.xxx.114)강만수한테 얼마나 어마어마한 빚을 져서 뒷덜미를 잡혀있는겐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이도 70이 넘었다네요.
이 나라에 인재가 그리 없어서 또 모셔오다니 한심한 나라꼴.
그런데 아직도 한나라당에 표가 나온다니 개쌍도와 개독을 어찌해야 할지.4. 야당은
'11.3.11 11:25 AM (116.40.xxx.63)이제 이명박인사에 대해 포기했나봐요.
한마디도 언급을 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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