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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이 이대 출신이 아니라서 여성부는 관심없을겁니다. 여성정치의원 여성가족부 침묵에 정말로 실망했습니다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1-03-11 09:08:55
고 장자연 사건이 연일 집중화제로 매스컴을 장식하는데, 정말 이 사태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여성들이 너무 조용하다는게 신비스러울 정도입니다.


과거 군산 윤락소에서 불에 타 숨을거둔 여성들에겐 개인당3억대의 보상금과 더불어 사회적 지탄을 내세웠던 여성단체들과 과거 여성부의 행동과는 판이하게 다른 처신인듯 합니다.


당시 여야 여성의원들도 최소한 논평이라도 냈던걸로 기억나는데 현재는 거의 여성의원들 담화나 논평 또는 단체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것이  찾아볼수 없습니다.


다만, 2009년도 박선영의원과 김상희 의원정도가 앞장서서 지탄과 더불어 관련 단체에 고소 또는 비난을 한 내용만 찾아집니다.


다들 무슨 연고와 연유가 있는것입니까?


어떤 과거 사연들이 있기에 환각 마약등으로 변태적 성폭력행위까지 해댄 장자연씨 가해자 31명에 대한 지탄섞인 입장도 표명하지 못하는겁니까?


또한 여성 가족부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 여성을 위한 공공의 이익과 더불어 사회의 여성인권탄압에대해 가장 앞장서서 지탄과 더불어 조정을 하여야 하는입장입니다.


과거 여남 평등의 일환이라고 애써 국가를 위해서 2년반 노예보다도 못한 삶을 살다 국방의무를 완수한 청년들 의 알량한 군 가산점이나 시비걸고 핏대 높여 매일 목소리 높였던 그 정신들과 마인드는 다 어디로 사라진것입니까?


여러분들도 같은 여성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변태 31명이 다른 동료들 보는데에서 한 여성을 유린하고 금품살포와 더불어 한 사람을 극단의 공포인 자살로 이끈 상황입니다.


최소한 해당 경찰과 검사부에 방문이라도 하여 자초지경과 철저수사를 요구해야 하는 최소의 여성단체나 의원으로써의 도리도 못보여주는 이면의 각자의 사연들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 여성들 참 이율배반적인듯 합니다.


이 사건은 여러분들 직장이나 사회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무서운 현실이며 딸 가진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 우리의 딸들이 온갖 변태들에게 위협받고 공격받을지도 모르는 현실입니다.


그저 내가 또는 내 딸아이가 당하지 않은 먼발치의 불 구경입니까?


여야 정치여성의원 그리고 여성가족부


제발 깨어나고 주변을 환기하십시요.


이 사태는 국격을 저 멀리 아프리카 수준으로 내려뜨린 망국적 사건입니다.  


이화여대 출신의 아줌마들이 목욕탕에서 타월몇개 덜 받으면 공권력동원해서
여성차별운운하고 난리법썩을 떨지만


전에 울산밀양때강간사건때처럼


수많은 네티즌들이 여성부여 나서라...머든지 해라 지원해주겠다 난리를 쳐도


피해자가 이화여대생이 아니고


이화여대 갈애가 아니라서 그런지몰라도 관심도없었죠.


울산내려가서 1시간만에 바로 올라오면서 마지못해 하는척 시늉만했어죠.


여성부없애고 차라리 인권위나 민노당 민주당 진보신당에 관련예산을 나눠주면 훨씬 더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민가정의 미성년자 여자아이들이 성폭력으로 희생되는 일이 발생할 적에도 입다물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여성운동 한다는 여자들 실제로 한국 전체 여자들을 위한다기보다는 자기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불과합니다. 국회의원 전국구 진출 기회나 노리는 사람들이죠. 보통 그런 여자들에게는 서민 층 미성년자 여자아이들의 성폭력문제는 자기와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꿀벅지,조리퐁, 군가산점 문제 같은 것은 자기들 문제라고 여기니까 엄청 열내는 것이고요.


제가 들은 이야기인데 과거 비아그라가 처음 도입될 적에(약 13년전으로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전이었을 것입니다.) 약사들이 비아그라를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하는 약으로 지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리되면 일부 몰지각한 남자들이 이를 약물 성폭력의 수단으로 쓸 위험이 있어 여성단체 몇군데에 전화해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뭐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랍니다. (그 과정에 일부 여자들은 생명까지 잃을 수도 있는 문제라고까지 이야기 했다는군요. 그런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을 보고 정말 황당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성폭력 상담소와 YMCA에서는 그 분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고 YMCA에서 공청회를 열어 약사들의 희망(?)이 좌절되었다는군요. 이 이야기해준 분은 자기의 노력으로 여러 여자들의 삶과 생명을 구한 것은 보람이 있었지만(비아그라 마구 줏어 먹고 죽었을 남자들의 생명을 구한 것은 그리 보람있지는 않다는군요.) 우리나라 여성단체에서 일한다는 여자들의 정신 상태가 어떤지를 알게되어 무척 씁쓸했답니다.


여성부가 하는일은

군복무 마친 남자들에게 군가산점 주는거  주구장창 반대 하는 일입니다.

정 억울하면 여자들도 군대에 다녀와서 가산점 받으면 되는데요.

남자는 이땅에 태어나 군대 가고싶어서 가는게 아니라는걸 모르는 여성은 없을겁니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여성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만들어진 여성가족부.

이명박 정부들어 사라질 뻔 했던 위기가 있었지요..

그러한 여성가족부가..

故 장자연氏 사건에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년 전 처음 사건이 났을때도 그렇고..

정확히 2년 후인.. 지금에 와서도..

계속되는 침묵에..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러면서.. 얼마전에..

어느 연예인의 꿀벅지라는 표현이 여성비하 발언이라고 하시며..

여성 인권 운운하시더니.. 왜,, 이런 사건에는 침묵을...

쓸데없는 일에는 별의별 관심 다 갖으면서도..

왜.. 이런 대형 사건에는 쉬쉬하는지...

정작 목소리를 내야 하는 곳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



여성부의 존재 이유.. 도대체 뭔가요.

여자 연예인의 성상납 사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과거부터 쭈욱 이어져 내려온.. 아주 추잡하고 더러운 관행이었죠.

하지만..

여성부에서 이러한 일에 언제 한마디 한 적이 있었습니까.

여성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여성부가.. 정작 그런 일에는 침묵하는..

그러한 일이 계속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부에서 하는 일이 도대체 뭡니까. 존재감이라도 있나요..?

그냥 폐지시키세요..

여성부로서 맡은 책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1년 예산이 약 12조원이라는데..피 같은 국민혈세나 축내는 부처..

도대체 뭐하러 존재 합니까...



IP : 152.149.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댕그리
    '11.3.11 9:24 AM (119.65.xxx.61)

    쥐정부 부처들은 다들 국민편이 아니지요.노동부는 대기업편들고 환경부는 4대강찬성하고 국방부는 롯데월드허가에 침묵하고 ................

  • 2. 원글님아
    '11.3.11 9:28 AM (112.216.xxx.98)

    바보인증 제대로 하시네 ㅎㅎ

    이대에 컴플렉스라도 있수?

  • 3. 나무꾼
    '11.3.11 9:30 AM (218.157.xxx.95)

    우리손으로 찍어준 쥐쒸끼 나라를 갈가 먹는다

  • 4. 윗분
    '11.3.11 9:31 AM (218.157.xxx.95)

    댁은 이대 나오셧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1.3.11 9:44 AM (203.249.xxx.25)

    이화여대 운운은 좀 아닌 것 같고요.
    여성가족부가 나서주면 좋겠지만........정부 조직이니 한계가 있겠지요...ㅡ.ㅡ
    씁쓸합니다. 참여정부라면 가능했을지도(정부와 조선일보가 한통속이 아니니까)

  • 6. 사랑이여
    '11.3.11 9:53 AM (210.111.xxx.130)

    원글에 비아냥 대는 꼬락서니란!
    평소 난독증을 앓는 것은 아닌지....
    원글의 의미는 이화여대 운위한 것은 여성들이여 일어나 외치라는 의미임에도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 결과!

  • 7. 이거 원
    '11.3.11 10:01 AM (203.233.xxx.130)

    달을 가리키려면 제대로 가리키세요. 헛다리짚지 말구요.
    도대체 이 사건과 이화여대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이렇게 도발적으로 특정학교나 집단을 걸고 넘어지는건가요? 전에 이화여대생 억울하게 공기총맞아 살해당했을때는 이대생이 아니라 억울하게 처리된건가요? 그리고 여성부가 무슨 만능도 아니고 여성과 관계된 모든일은 다 여성부에서 해결해 줘야 하나요?

  • 8. 원글자체가
    '11.3.11 10:27 AM (59.27.xxx.187)

    원글 자체가 심하게 "비아냥 대는 꼬락서니"니깐 댓글이 그렇게 달리는거 아님?
    이화여대 부분만 빼서 글이 올라왔었다면 이런식으로 댓글이 달리겠음???

  • 9. 남자
    '11.3.11 11:43 AM (115.143.xxx.169)

    여성사이트에는 고 장자연씨를 그렇게 만든 짐승같은 놈들을 뭐라하고 아름다운 그 생명을 안타까워하고 이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기존에 여성부를 비하했던 남자사이트에는 그 짐승같은 놈들을 뭐라하기전 여성부를 먼저 잡더군요. 꼴페미 운운하면서요.
    전 님이 이글을 이 사이트에 올린 이유가 기존에 밉보인 여성사이트에 이 글을 올리고 동조하지 않으면 꼴페미 사이트 운운하면서 이 사이트를 흉보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꼴페미 사이트 운운하면서 공격시간을 잡을지도요.

  • 10. .
    '11.3.11 11:53 AM (112.216.xxx.98)

    위에 원글 의미, 난독증 운운한 댓글님 있는데, 아무리 읽어봐도 '이화여대 운위한 것은 여성들이여 일어나 외치라는 의미'라고 이해가 안되네요. 이화여대가 한국 여성 모두를 대표하기라도 합니까?

    그럼 mb에게 데였으니 앞으로 고대 출신은 대통령으로 뽑지 말자고 하면 옳은 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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