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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아이 원시가 심하다는데요.
원시가 심하다고 하네요.
처방전에 써있는 건
DIST R +1.5
L +3.5
PD 55
이렇게 적혀 있는데, 정확힌 모르겠지만 왼쪽이 더 나쁘다는 거겠죠..
볼록렌즈 안경을 착용해야한다는데, 아이는 계속 침울해 하더니, 집에와선 결국 울더라구요.
이제 막 입학했는데, 볼록렌즈 끼고 학교 다닐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아이들이 놀릴테고, 또 아이는 상처받을테고..
에공 잠이 안오네요.
1. 모나리자
'11.3.11 1:04 AM (69.156.xxx.214)아이들은 시력발달 중이라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 딸 지금 14살인데 매우 정상적인 시력을 갖고 있는데요.
4~5세 때 괜히 종합병원 안과에서 검진하고 2년 동안 한쪽 눈 나쁘다고 눈에 테이프 붙이고
안좋은 눈 발달 시킨다고 고생하고 돈도 많이 낭비했어요.
나중에 수술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강남역의 전문의 병원을 찾아가서 다시 검사해보니
미국에서 10년 이상 진료하신 이 분 말씀은 아무 이상이 없는 아이를 고생시켰다는 겁니다.
정말 그 이후로 아무 조치 안하고 마음 편하게 살았는데
지금 매우 정상입니다.
전문의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해보세요.2. 까칠녀
'11.3.11 1:07 AM (175.252.xxx.149)음..저도 8살때 원시 진단을 받고 5학년때까지 안경을 썼어요.
20여년 전이긴 했지만 놀림받은 적 한번도 없었는데..선생님이 배려해주셔서
항상 좀 뒷자리 정도로 자리 배정을 받았고요.
그래도 책 많이 읽고 친구들이랑 잘 놀고 전혀 문제 없었어요. 그런데 4년동안 tv를
부모님이 전혀 보지 못하게 했다는 점이 기억나네요. 원래 약한 원시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시력이 차차 회복되어서 6학년정도 부터는 안경을 안 써도 될 정도가 되었어요.3. 어쩌나
'11.3.11 1:15 AM (122.35.xxx.55)돋보기를 껴야 한다는 건데
돋보기 착용하고선 일상생활은 어렵잖아요
놀림받는건 둘째더라도 불편해서 어떻게 한대요...
수업시간에만 착용해야하는거 아닐까요?4. 그래도 다행.
'11.3.11 1:24 AM (115.139.xxx.35)저도 왼쪽눈이 원시라, 도움 될 건 없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전 초등학교 4학년때 패션안경 끼고 싶어서 부모님 졸라 안경원 갔다(;;) 이상하다고 해서
안과 갔더니 왼쪽 눈이 왼시+ 설상가상으로 백내장, 오른쪽 눈은 근시였어요.
그때부터 한두달에 한번은 안과에 검사하러 몇년 다녔고,
시력차이도 있고, 교정해야해서 안경 썼어요. 왼쪽만 볼록렌즈였구요.
원시가 교정 가능한 나이가 8세 무렵까지라던데 전 그 시기를 놓쳐서 아직도 왼쪽은 원시예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일찍 발견했으니 다행이네요.
다른 분들 댓글 읽어보니 좋아진 분들도 있구요^^
그리고 딱히 볼록렌즈여서 눈 크기 작아보이고 아이들이 놀리고 그랬던 건 없었는데
안경 자체의 불편함이 컸어요. 무겁고 엄청 귀찮고...
아이가 아직 어려서 주위에 안경 낀 애들이 많지 않을텐데, 잘 다독여주세요.
조금 불편한거 뿐이지 이상한거 아니라고..
안경테도 이쁜걸로 맞춰 주시구요^^5. 지금
'11.3.11 1:24 AM (71.232.xxx.232)8살이면 왠만하면 더이상 좋은쪽으로 바뀌지 않아요. 보통 만 6-7세때 시력이 거의 다 발달하거든요.
원시가 근시보다 더 안좋아요. 잘못하면 한쪽 눈을 덜 쓰게 될수도 있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안경 꼭 쓰셔야해요. 양쪽 눈이 2디옵터나 차이나면 더욱더요. 1디옵터차이부터 위험한거거든요.6. 저도
'11.3.11 8:43 AM (59.31.xxx.163)볼록렌즈라 해도 압축을 해주기때문에 아이들 뭐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원시 교정많이 하잖아요.. 그냥 안경썼구나 생각할겁니다. 조금 늦게 시작한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경 필요할 때만 쓰게해서는 안됩니다.. 엄마께서 아이를 잘 다독거려주세요.. 저희아인 5세때부터 해서 12세때 원시가 교정이 되었어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소아원시 잘 보는 병원 선택하신 후 정기적으로 관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