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처자
정말 내가 창피해서...
잠실 3단지 거리였는데요
이십대 아가씨
쭉쭉빵빵 좋아요
근데 밑에 하얀바지를 입었어요
어머머머!!!!
생리패드 흔적이 고스란히 나타나는거예요
미쳐 진짜로
자세히 안봐도 바짝쫒아가는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창피해서...
어쩔까 하다가
막 앞질러가서
혹시 생리하세요? 물었어요
왜요?
패드가 다 보이잖아요 어떻게 그러구 다녀요?
전혀 창피해하지도 않고 눈은 반쯤 풀려있고...
아무대답도 없이 휑 가버리더라구요
뒤에 슬쩍봤더니 남자가 두명이나 걸어오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안본걸까요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몸매좋고 휜바지니까 또 앞에가니까 뒷태를 본건데
할일없이 똥꼬를 유심히 봤겠냐구요
패드라인이 작렬하던데
제가 창피해서 숨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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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
여자망신 다 시키네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1-03-11 00:26:54
IP : 218.3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3.11 12:34 AM (115.22.xxx.163)백화점에서 사십대 중 후반쯤의 여자분이 백바지를 입으셨더군요. 앞서가는 뒷모습에 헉~했답니다. 원글에서처럼 적나라하게 드러난 패드에 너무 놀라서 저는 어떤 말도 못했네요. 여름이라 바지도 얇고 기본 속옷이 비춰진것은 물론이고 확연히 보이는 생리대.,,, 세일기간이라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2. 그거
'11.3.11 12:53 AM (112.144.xxx.18)........혹시 .......패션....아닐까요?
또라이들은 그럴 수도...!3. 맞아요
'11.3.11 1:12 AM (218.39.xxx.12)또라이
제생각에도
제정신으로는 그렇게 할수없죠
팬티라인 도 얼마나 한심한데 그거까지...4. 몰라서
'11.3.11 9:25 AM (183.102.xxx.63)어쩌면 그분, 속이 비치는지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설마 알면서 일부러 그랬을리는 없구..
저도 미혼시절에 하얀 원피스 입고 한참 돌아다녔는데
나중에 우연히 햇빛 환한 전면 거울 앞에 서니까
제 다리와 팬티가 적나라하게 비치고있다는 걸 알게된 적이 있었어요.
챙피했지만
절대로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5. .
'11.3.11 4:38 PM (110.14.xxx.164)그 날은 흰거는 커녕 흐린색 바지 못입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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