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욜이 시댁식구들 집들이 입니다.
어머님은 못오실거 같구..시누이들과 시동생..그 가족들 해서..어른 10명, 아이가 4명 이에요..
음식 하는걸 좋아라 하지만..중간중간 치우거나 그렇게 못하고 많이 정신없고 주방을 폭탄을 만들어 놓구 일하는
편이구요..
일단 메뉴는..
갈비찜
잡채
칠리새우
양장피
골뱅이무침
해파리냉채
샐러드
밑반찬 세가지 정도는 그냥 살거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 메뉴가 많이 겹치나요?
메뉴를 해놓구 보니..양장피와 해파리 냉채가 좀 겹치는거 같기도 하구요..
해파리냉채,골뱅이,양장피엔..계속 오이,당근..이라..좀 그런가 싶기도 해서요..
황태국을 끓일까 했는데..매운탕이 더 나을까요?
갈비찜은 낼쯤 재워두고..해파리 냉채도 미리 만들어두구..
양장피는 재료만 썰어두면.얼추 가능할것도 같거든요..
메뉴보시고 부족하거나. 덧붙일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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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 집들이 메뉴좀 봐주세요..
왕부담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3-11 00:15:26
IP : 219.251.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리야~
'11.3.11 12:16 AM (118.36.xxx.94)음식을 원글님 혼자 만드시나요?
도와줄 분은 없는거죠?
그럼 매운탕은 재료 되어있는 것들 사서 끓이세요.
찌개에 밥은 있어야할 것 같은데....
골뱅이무침이랑 해파리냉채 둘 중에 하나는 안 해도 되지 않을까요.2. ,,
'11.3.11 12:20 AM (216.40.xxx.124)양장피는 빼셔도 될거 같은데요.
3. ...
'11.3.11 12:22 AM (220.88.xxx.219)양장피와 해파리 냉채 중 하나는 빼시고
4. 매리야~
'11.3.11 12:25 AM (118.36.xxx.94)버섯전골이나 해물탕 같은 것도 좋아요.
아이들이 매운 걸 잘 못 먹는다면 맑게 지리처럼...5. 요건또
'11.3.11 12:26 AM (182.211.xxx.203)제 생각에도 국이든 전골이든 국물 요리가 하나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미리 해 놓을 수 있는 요리가 많을 수록 좋은 듯 합니다. 만약 전부 벌려놓고 일하시는 스타일이시라면 치우는 시간도 고려해야하니까요.
저는 이런 자리의 경우 음식보다 청소가 더 신경 쓰여서리... 특히 저희집같이 아이들이 어린 경우, 돌아서면 집을 폭탄 맞은 것처럼 만들어 놓으니 누굴 초대하는 엄두도 못내고 살지 않나요?
집안 잔치는 여러모로 시간 분배가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6. 부추
'11.3.11 11:45 AM (119.71.xxx.4)국으론 우거지 썰어넣고 된장국끓이니 먹을때 잘 어우러져서 좋았던것 같아요
양장피 뺐슴좋겠구요
여기서 부추에 청량초만 넣고 얇게부친 부추전 한접시 추가하면 어떨까요?
찍어먹을 초간장이랑 같이^^
저희는 손님초대할때 항상 부치개 한접시 정도는 올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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