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7살된 아들이
지난 2월에 치른 한자능력검정시험
5급에 합격을 했어요 ^^
시험보러 갔을때 초등고학년에
중고생들도 있었는데....너무도 작아 보이는
아들의 모습에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혼자 스스로 완적 독학으로 공부하는
녀석의 모습이 어찌나 기특한지 몰라요
한자에 관심이 유달리 많고 재미있어하고
또 그 결과로 검정시험을 보길 원하네요
전 너무 성적에 연연하는거 같아서 시험을
보지 않으면 어떻겠느냐 했더니
꼭 봐야 한다고 난리를 쳐서 접수해 줬더니
덜컥 합격을 했어요
조금전 12시에 발표가 났거든요 ^^
쿨쿨 잠자는 모습은 아직도 아기같은데....
참....대견하네요
욘석이 정녕 내속으로 낳은 내 아들이 맞나....싶네요
내일은 우리 아들 좋아하는 한우사다 구워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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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 아들 맞니????
사랑해 아들~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1-03-11 00:10:19
IP : 121.12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개코
'11.3.11 12:23 AM (122.36.xxx.13)얼마나 이쁠까요~ ^^ 한껏 칭찬해주세요!
2. 정말
'11.3.11 12:25 AM (59.12.xxx.227)대단하네요.
스스로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부럽습니다3. 오옷..
'11.3.11 1:04 AM (116.123.xxx.212)아이고.. 배야..
간식 때문에 머리 아팠었는데 이젠 배까지 아프넹..^^;;
이쁘고 장하네요. 아마 이쁘고 장한 엄마 닮아서 그렇겠죠?4. 대단
'11.3.11 2:35 AM (121.131.xxx.108)하네요~ 축하드려요!
5. ..
'11.3.11 1:04 PM (180.67.xxx.220)와~ 정말 대단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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