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머님께서 틀니를 새로 하시게 되었어요
치과는 너무 비싸다고 잘 하는곳이 있다고 야매로;; 90만원에 하셨거든요
오늘 오십만원 드렸어요
자꾸만 부담줘서 미안하다고 하셔서
어머니 괜찮아요 아들이 번 돈이예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이렇게 말씀 드렸거든요
별로 거슬리는 말은 아닌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은 하는데요
근데 이상하게 자꾸만 아들이 번 돈이예요 이말이 걸려요
이거 잘못 말한걸까요?? 하지 말껄 그랬나요??
어머님 기색이 나빠졌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었는데 왜 저는 저말이 자꾸만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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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실수 한건지 좀 봐주세요
알쏭달쏭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1-03-11 00:05:00
IP : 118.32.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리야~
'11.3.11 12:07 AM (118.36.xxx.94)별로 안 이상해요.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원글님 뜻은 "돈 부담 가지지 마시고 편히 받으시라"는 뜻이라는 걸
어머님도 아실 것 같아요.
근데..야메로 하는 거..괜찮을까요?
그게 오히려 더 걱정.2. ...
'11.3.11 12:07 AM (220.88.xxx.219)말실수 하신 것은 아니신데...
원글님께서 그 말이 자꾸 걸리는 건 본인은 아무런 도움 드린 것 없다는 시어머니 앞에서의 낮은 자세가 괜한건가 후회 하시는 건 아니신지...3. ...
'11.3.11 12:09 AM (112.170.xxx.186)앞으론 그런말 하지 마세요.. 굳이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실수하신건 아닌데.. 그런 말은 좀 별루인것 같아요4. 쓸개코
'11.3.11 12:10 AM (122.36.xxx.13)오해안하실거에요~^^
제3자가 봐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5. *^^*
'11.3.11 12:21 AM (59.12.xxx.227)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고 괜챦았는데 나중에 내가 말실수 한것은 아닌가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신경 안 쓰셔도 될듯 싶어요.
그냥 어머님 마음 편하게 해드리려고 하신 말씀 같은데요...뭘....
생각하면 계속 생각나니깐 그냥 잊어버리세요.6. 원글
'11.3.11 12:25 AM (118.32.xxx.142)아 ...... 신경쓰지 않아도 될라나보네요 ㅎㅎ;;
야매 저도 신경쓰이는데 가격차이가 무려 네배라서 ㅠㅠ
예전에 오래전에도 그곳에서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괜찮을거라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
'11.3.11 1:31 AM (122.35.xxx.55)'야매'라는 단어를 실수하신거지
원글님 예쁜마음에서 나온말은 절대로 실수하신일이 아닌줄 아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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