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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정말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애기들 문화센타 같이 다니는 엄마들끼리 한 집에 모여서 놀다가
차 있는 엄마가 다른 엄마랑 애기를 데려다 줬나봅니다.
집 근처에서 내려줬는데
운전하던 애엄마가 뭐가 급했는지
미처 뒤를 확인도 안 한 채
확~ 출발해 버린거였죠.
뒷자리에 타고 있던 애엄마가 먼저 내리고
아이가 내리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행동이 어른처럼 빠르지 못한 아이는 미처 내리지 못했고
그때 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애가 그만 넘어지면서 바퀴에 깔려서 즉사했어요.
오늘 그 죽은 애 엄마랑 친한 사람을 만나서
그 뒤에 그 애 엄마가 어쩌고 사는지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 싶습니다.
저도 운전 하면서 살지만 이런 사고 얘기 들으면
정말 실수는 한순간 인것 같아요
한순간의 부주의, 잘못된 판단이 이렇게 끔찍한 사고를 가져오네요.
지난번에 한달에 두 번씩이나 브레이크와 엑셀을 혼동해서
사고를 내셨다는 그 분..
운전 그만 두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말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게 운전인것 같습니다....
1. 헉
'11.3.10 11:26 PM (27.115.xxx.199)저런 어쩐데요
운전하다보면 사고나는 순간은..정말 뭐가 씌인듯이..
평소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ㅠ.ㅠ2. ㄴ
'11.3.10 11:27 PM (218.232.xxx.66)끔찍하네요 ㅜㅜ
운전은 정말 항상 무조건 조심 또 조심 해야할거 같아요3. ㅇ
'11.3.10 11:28 PM (117.55.xxx.13)차 문을 닫지도 않았는데 출발해요??
그 아줌마 참 ,,4. ...
'11.3.10 11:29 PM (122.32.xxx.4)허.... 정말이지... 무심히 스크롤 내리다가 다시 올려서 읽었네요. 어쩐대요.. 어휴
정말 운전 조심해야겠어요ㅠㅠ5. 정말이지
'11.3.10 11:30 PM (119.67.xxx.204)교통사고는...순간 눈깜짝하는 찰나의 시간이면 충분히 대형사고 가능하구요...
보통때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되고 그게 사고로 이어지더라구요..
눈에 뭐 씌인듯..이란 말이 딱이에요..6. ..
'11.3.10 11:36 PM (61.43.xxx.119)세상에 어쩐대요
사고를 낸 사람이나 당한사람이나 우짠대요
아가.. 하늘나라가서는 편하게지내렴
가슴이아픕니다ㅠㅠ7. 헐~~
'11.3.10 11:38 PM (112.170.xxx.186)어떻게 확인도 안하고 출발을.. 이해가 안되요..
그치만.. 울 남편도 저 내리고 문도 안닫았는데 엑셀 살짝 밟아서 문 끝에 제 허벅지가 부딪혔어요..
아프더군요.. ㅠㅠ 멍들었어요 ㅠㅠ8. 미친녀
'11.3.10 11:40 PM (175.214.xxx.149)우리나라 운전교육은 안전부터 교육시켜야 합니다. 몸에 배게 해야해요. 어쩐다죠? 에휴....미친년 소리밖에 안나네요.
9. ㅠ.ㅠ
'11.3.11 12:01 AM (59.12.xxx.227)그런데도 불구하고 운전면허 시험이 너무 간소화 되는것 같아 불안해요.
정말 운전은 조심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끔찍하네요.10. ..
'11.3.11 1:02 AM (49.18.xxx.28)끔찍하네요 ㅠㅠ
11. 그러게요.
'11.3.11 1:10 AM (123.248.xxx.21)그런데도 불구하고 츠키야마 아키히로씨가, 운전면허시험이 복잡하다고 더 간소화하겠다고 했죠.도로주행 등도 필요없게...
지 맘대로...
지금도 안전교육이며 도로연수도 더 강화해야 할 판에.12. 운전
'11.3.11 1:19 AM (125.187.xxx.194)남을 태울땐 더 조심해야 해요.. 울 남편은 항상하는말이..남 태워주는거
하지말라고..그러다 사고나면..클난다고..하거등요.
에혀..너무 운전을 만만히 본듯하네요..그부모 마음은 어쩔까요..
ㅠㅠ마음아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