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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온 우순실 이상하지 않아요?
29억 빚이 있다던데 .. 아이는 중국에 유학보내고..
1년만에 중국에 있는 아이 만난다고 갔는데 애가 엄마보고 엄마 얼굴이 작아 졌다고 하는데 뉘앙스가 턱깍았다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보니깐 턱도 깍고 이빨도 교정한 거 같고.. 주름 하나 없는게 관리도 받은 거 같고 쌍꺼풀도 더 진하게 찝었던데.
29억 빚있는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김범룡과 요가 한다고 하던데.. 보통 그정도 처지되면 요가할 정신도 없지 않나요??
아침에 프로 보면서 갸우뚱 갸우뚱 했습니다.
1. 그대의찬손
'11.3.10 6:14 PM (203.152.xxx.124)뭐 그거야 어쨋든 노래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연예인이라서 관리를 했다고 이해가 가긴 하는데....
근데 왜 그렇게 이상하게 고쳤는지... 에휴... 턱이나 피부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고 하겠는데
코는 너무 이상해서 보는 내내 우순실씨 코만 보이더군요... 요괴도 아니고 그게 모야 ㅠㅠ2. ??
'11.3.10 6:16 PM (218.209.xxx.237)원래 코 넘 못생겨서 수술한 코였는데 저는 보면서 코 디게 이뻐졌네 했거든요. 얼굴이 전반적으로 엄청 젊어지고 이뻐졌던데
3. .
'11.3.10 6:32 PM (183.101.xxx.70)파산신청했다잖아요 저도 궁금해요. 그럼 안갚아도 되는건가봐요
4. 일단
'11.3.10 6:45 PM (211.178.xxx.53)전 우순실과 아이가 너무 안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5. ..
'11.3.10 7:05 PM (114.206.xxx.17)딸은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하던데요,,
6. ..
'11.3.10 7:59 PM (123.98.xxx.248)예전에 너무 성형을 많이해서 많이 아프다고하더라고요. 컴플렉스가 심해서 한건데..
7. 이해
'11.3.11 10:56 AM (116.123.xxx.99)너무 이뻐져서 좋던데요 무대에서 노래하려면 외모 가꿔야 하잖아요
안예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본인이 돈벌어야 하는상황이고
웃는 상이라 너무 인상도 좋던데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응원해주고 싶어요
힘든 삶이었는데도 찌든 표정이 아니라..
성형한거 가지고 다들 뭐라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못생기면 못생겼다고 다들 비난하면서
성형 잘 못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나요
하다보면 이상해 질수도 있는데 비난하는글 보면 ..8. 흠..
'11.3.11 11:33 AM (116.39.xxx.99)턱은 모르겠고, 코는 성형한 지 한참되지 않았나요?
큰아들 살아있을 때, 8살쯤 되었을 때도 tv에 나왔었는데 그때도 코는 저 모양이었어요.
그때는 남편 사업 망하기 전인 것 같은데... 암튼 그러니 빚지고 성형했다는 말은 하지 말죠.9. 음
'11.3.11 11:57 AM (61.79.xxx.50)우순실이 누구지..
10. ...
'11.3.11 12:04 PM (165.246.xxx.142)사람들이 돈 없는데 무슨 중국 유학 보내냐 하는 글 많이 읽었는데요 비슷한 처지에 있어서 한 마디 할께요. 사람들이 유학하면 돈 많이 든다가 보통 갖는 생각이잖아요. 그런데 우순실씨 아이 어떤 조건으로 보냈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한국보다 더 돈 안드는 쪽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한국이 좀 돈이 많이 드나요? 그냥 팽겨쳐 놓을 거 아니라면 인문계 다니면 뭘 하든 학비 빼고도 돈이 매달 몇 십만원씩은 들잖아요. 과외를 딱 하나만 한다고 해도요. 그런데 중국이면 하기 나름이지만 그냥 학교만 다니고도 애가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애 같으면 거기서 좋은 대학 갈 가능성이
한국보다 더 많고 돈은 적게 들고 해서 보낼 수 있다고 봐요. 한국은 아무리 잘해도 일단 부모 돈 없으면 지금 상황으론 좋은 대학 가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자기가 일해서 벌어야 하는 입장에서
애 공부 신경 써 줄수도 없고 하니 오로지학교만 다니면 되는 중국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성형은 어찌 보면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 팔자가 못 되고 자기가 벌어서 먹고 살아야 되는 여자가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한 마디로 생계형이라는거죠. 전 마음 아프게 봐지던데 그 처지 돼 보지 않은 사람들이, 좀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우순실씨를 욕한다 싶더군요.11. 우순실좋아
'11.3.11 12:28 PM (211.108.xxx.254)코는 아주 오래전에 했어요.
그러니 뭐라 하실 이유 없구요...
다만 저는 처음 보는 순간 원더걸스의 누구지... 아무튼 원더걸스 그 가수인줄 알았습니다.
이뻐졌더군요.12. ..
'11.3.11 1:27 PM (123.213.xxx.2)저도 방송 봤는데 힘든상황에서 남편이랑 이혼하고 빚때문에 남편 원망이 됐겠다는 비슷한 늬앙스로 물으니 지금은 해결됐지만 이라고 한걸 보니 빚은 어떤식으로든 청산이 된것 같아요....
13. 돌파구..
'11.3.11 1:51 PM (113.130.xxx.144)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고 싶었나보죠....
코는 이전부터 했지만....다시 했던데요.
근데..워낙 못난 코라서 그런지..코구멍 크기가 다라서 좀 그렇더군요.
이마에...보톡스에..코에...턱,..가슴까지....전신 성형을 했던데....
화장전엔 괴물이던데.....화장하니 이쁘더만요...
아마..파산신청하고....큰 애 보내고.....
새 마음으로 살자..하면서 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어떻게 되었던...아픈 아이를 그리 오랫동안 보살펴 온 세월을 보니.....
우씨의 성형은 왠지 이해해주고 싶던걸요~14. 어린왕자
'11.3.11 3:38 PM (116.41.xxx.41)힘든일을 많이 겪었는데도 얼굴이 밝아 보여서 전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저도 어떤 상황에서도 얼굴 표정 만큼은 밝에 살아 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이라 얼굴은 가꾸어야 되지 않나요? 성형 갖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좀 그러네요. 혹 이뻐진게 배아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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