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앤 임원을 별로 안 하던 애에요.
초등 때 부반장이 된 적 있었는데
그때 반장 엄마가 엄청 열성이라 한 달에 한 번 청소 가고
반모임 매달하고
엄마들 번호 정해서 간식 넣고 그랬었어요.
덩달아서 저도 바빴구요.
중학교는 다른지
아니면 이번에 실장된 애 엄마 성향인지 몰라도 아직 전화가 없네요.
애 통해 연락처 구해서 학부모 총회 전에 실장엄마랑 선생님 한 번 찾아뵙는 게 나을지
선생님께 전화로 필요한 일 있으면 돕겠다 인사라도 드려야 하는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운동회 때 음료수나 보내고
평밤하게 남들 하는 만큼은 해주자 싶은데
중학교는 임원 엄마들이 어떤 걸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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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이 부실장이 됐는데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1맘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1-03-10 12:28:23
IP : 222.23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0 12:37 PM (121.148.xxx.11)학교마다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만 전 반장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할게 없던데요.2. 원글
'11.3.10 12:40 PM (222.237.xxx.115)그런가요?
괜히 사서 걱정했나요? ^^3. 학부모
'11.3.10 12:45 PM (175.112.xxx.199)총회 가시고 시감이나 기타 인원 모자르면 채워주고 때워주고 그 정도 입니다.
4. ..
'11.3.10 1:49 PM (122.37.xxx.83)저희애도 이번에 중1반장이 되어서 제가 여기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직접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려서 도움도 구했어요
총회전에 찾아가는건 하실 필요없구요
총회때 엄마들 봉사필요인원 채워주시는게 선생님이 제일 바라시는거고
반모임이나 간식들도 지역 분위기를 봐서 하시는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 매달 반모임도 하고 가끔 간식도 챙겨야하는 모양이더군요
실장엄마가 경험이 없으면 모르실 수도 있으니 너무 전화가 없으시면 넌즈시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저도 초등 맨처음 반장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부반장엄마가 알려주셔서 고마웠었거든요~5. ..
'11.3.10 8:18 PM (121.168.xxx.108)위에 학부모 님 말씀처럼 총회가시고 시험감독인원만 챙겨주시면 될것같아요.
미리 전화할 필요도 없고, 따로 전화할일도 특별히 없어요. 시험감독도 담임이 신경쓰는게
아니라서요. 일년내 사적인 전화 따로 안드리고..아이통해서 여쭤보라하고..마지막 종업식
날 일년간 감사했다고 문자한번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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