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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하면 최화정이 떠오르는 건 저뿐인가요 ?

작성일 : 2011-03-10 12:20:07
간식을 허용하는 데서 한 발 나가서
쉽게 '요구'하는 교사도 있어요,
껄끄러운 말도 쉽게 하고 능수능란한 분들이요.


과외로 쓰는 돈, 타인에게 쉽게 요구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리의 위력을 아는 사람들 아닐까 싶어요.
아이돌 팬들에게 3만원짜리 점심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못하면 면박주던 최화정도 그렇고
극소수 몰지각한 교사도 그렇고요,
담임을 위해 뭔가 자꾸 돈 낼 일을 마련하거나
간식을 정착시키는 반 대표 엄마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럴 때 어.....어 하고 당하다가 지나고 나니 경향성이 느껴져서
여기서 더 반대하는 분들도 많지요.
앞에 분처럼 선을 긋고 불이익당하고 적극 반대하는 분들도 있구요.
생각없는 작은 행동 하나가
교사를 망치고
아이들도 망칩니다.  




IP : 114.207.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녀 밥맛
    '11.3.10 12:23 PM (125.182.xxx.42)

    라됴에서 그뇨음성 들리면 즉시 돌립니다.
    정말이지 20년지기 팬심이 한순간에 싸악 쓰나미처럼 모든걸 없애버렸어요.

  • 2. 생각없이
    '11.3.10 1:24 PM (115.137.xxx.196)

    들을땐 나이 들어서도 저만큼 활력있게 사는 사람도 드물다 싶었는데 그사건 이후로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12시 되면 듣던 라디오도 그냥 꺼버려요...
    친언니가 조카가 입학하면서 반대표 맡게 되었는데 엄마들이 하도 간식 넣자고 하니까 성화에 못이겨 토요일에 한번씩 넣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30대 후반인 언니와 비슷한 또래의 선생님이 언니와 다른엄마를 부르더니 본인 간식은 따로 챙겨 달라 그러더래요... 특별히 따로 준비하진 않고 애들 먹는거에 일인분 더 준비해서 넣었더니 애들 먹는 간식은 자기 입에 안맞는다면서... 언니가 죽어도 반대표 못한다고 했어야 하는데 잘못 한것 같다면서 그담부터는 학교에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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