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엇이 남았을까요?
작성일 : 2011-03-10 10:36:02
1005292
농촌이 거의 거덜났죠..
4대강으로 우리 강산도 마찬가지고...
심심하면 태풍, 혹한, 서리등등 도와주구요..
물가야 모 말할 것도 없고
또 국제정세도 석유값에 한 기여했잖아요.
먹거리도 미국산 쇠고기부터 구제역까지...
치솟는 전세값
거기에다 보은인사가 부른 외교부 망신까지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건 부시 골프차 몰때 알아봤지만...
정말 어디가 끝일까 무섭기까지 합니다.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 모두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올 것 같은데
기본이 바로서고
정의가 숨쉬는 곳
그런 희망이 점점 사라지려하네요
IP : 110.13.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0 10:37 AM
(121.124.xxx.126)
mb정권 잘한다는 사람은 뭘 보고 잘한다는건지 정말 모르겠음..
2. 공감
'11.3.10 10:38 AM
(175.117.xxx.138)
합니다..........애초부터 "무서운" 정권이 들어섰다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날이 갈수록 무서운데 사람들,,별로 그렇지 않나봐요,
정부야 어떻게 하든 말든 그렇게 그렇게 살면 되지 뭐,,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나하고 아무 상관없다 까진 아니지만 힘들면 힘든대로 조금씩 적응하고
ㄱ냥 살면 되지 뭐,,,이러네요, 어느 정도 참여해서 이 현실을 깨어야 한다는 생각들은
아직 안 드나봐요, 주변인들 보면 참,,,도 닦은 사람처럼 보일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암 생각이 없어요,,
3. 전에
'11.3.10 10:53 AM
(175.193.xxx.221)
노무현대통령이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해서 그래도 저분도 정치인이구나
설마 끔찍하기까지야 했는데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는 예언이었네요
너무 끔찍해요
더 끔찍한건 원글님 말대로 어디까지일지 끝을 몰라서 더욱이요
그나마 제발이지 이게 끝이었으면 좋겠어요
4. 아직도 많음
'11.3.10 11:13 AM
(220.127.xxx.237)
아직도 많아요.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다 댈테니 50년 추가 주둔조약 맺자고 하고
우리나라 군대는 없애다시피 줄이고 그 예산 다 파고 짓는데 넣으려 할 수도 있고,
부가가치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느니 하면서 한 50~100% 올려서 15~20%로 올리고
부자들이 내는 소득세 재산세 법인세 종부세 이런건 없애거나 팍 줄여버릴 수도 있고,
적자예산을 하루빨리 흑자로 바꿔야 한다면서 노인지원금이니 생계지원금이니 하는거
다 없애버릴 수도 있고, '내가 젊을때는 그런거 없었다. 그래도 다들 잘 살았다' 라면서 말이죠.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도 없고 바닥도 없더이다.
나라가 추락하는 것도 마찬가지여요.
5. 솔직히
'11.3.10 12:02 PM
(125.177.xxx.193)
이렇게 사악한 인간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쇠고랑 찼던 예전 대통령들도 나라에 해가 되는 일은 안하지 않았었나요?
정말 악마같습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이 멕시코나.. 그런 빈민국이 될까봐 너무너무 두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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