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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치매증상... 김영삼씨 기사

03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1-03-10 09:27:45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3100758455525&ext=na


마이데일리]김영삼 전 대통령이 "어떻게 자기 자식을 낳은 뒤 버릴 수 있나,나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회혼식(回婚式·결혼 60주년)을 가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9일 필리핀 세부로 7박8일의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1951년 3월 4일 결혼한 김 전 대통령과 손 여사는 당시 6·25 전쟁 와중이라 결혼식을 하고도 신혼여행은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여행은 김 전 대통령이 필리핀 세부에서 10일 밤에 열리는 '코피노'(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어린이 후원의 밤 행사에 초청받으면서 추진됐는데, 김 전 대통령은 필리핀에서 사회 이슈화된 코피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자기 자식을 낳은 뒤 버릴 수 있나. 나쁜 사람들"이라며 평소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달 "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한 김모 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혼외 정사로 아들을 낳았다고 법원이 확인한 셈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마은혁 판사는 지난달 24일 자신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김모 씨가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인지 청구소송에서 “김 씨를 김 전 대통령의 친생자로 볼 수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소송과 관련해 법원의 수검명령에 응하지 않고 소송 대리인을 선임하지도 않는 등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5년도에도 김 전 대통령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이모 씨가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적이 있지만 선고를 2주 앞두고 소를 취하한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출발 전 짐을 꾸리면서 손 여사가 복용해야 할 약들을 직접 챙겼는데 일부 알약을 빼먹어 손 여사에게 '핀잔'을 들었으며 이번 60년 만의 신혼여행에는 손 여사를 돌볼 간호사 1명과 김 전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동행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IP : 115.188.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3
    '11.3.10 9:28 AM (115.188.xxx.144)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3100758455525&ext=na

  • 2. ...
    '11.3.10 9:40 AM (221.147.xxx.3)

    너무 오래 살아~~

  • 3. ..
    '11.3.10 9:44 AM (180.64.xxx.34)

    참 추접스럽네요..

  • 4. 햐...
    '11.3.10 10:04 AM (112.148.xxx.28)

    그래도 한때는 민주투사로 이름을 날렸던 사람이었는데요...추접스럽게 늙어가네요...

  • 5. ...
    '11.3.10 10:10 AM (123.184.xxx.163)

    선동질하고 데모 앞장서 하고 다닌 인간들, 속을 보면 지들이 더 한심한 경우가 많지요.

  • 6. 미쳐
    '11.3.10 11:22 AM (115.137.xxx.196)

    요새 느껴요...
    곱게 늙어야 한다는...

  • 7. 아고라에서
    '11.3.10 11:36 AM (114.201.xxx.75)

    상도동 발바리 라고하드만,,,

  • 8. 123님
    '11.3.10 12:45 PM (112.148.xxx.28)

    고속도로에서 아들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그랬대요.
    '엄마ㅡ 모든 차들이 역주행 하고 있어!!"

    다른 글에서도 봤었지만...
    이 싸이트만 님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던가요?
    그렇지않다면 이상하지 않으세요??
    왜 님과 반대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님은 행복하신지...참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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