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답답한 가슴통증이요,,

ㅠㅠ 조회수 : 574
작성일 : 2011-03-10 06:20:37
남편이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며 일어났습니다,,
한 5분정도 쉬더니 다시 괜찮다고 잤는데요,,
작년 1월에도 그런 증상이 한번 있었다는데, 그땐 통증이 심했었대요,,
병원가서 피검사랑 엑스레이 찍어봤더니, 이상 없다고 그랬었는데,,
걱정되서 잠도 안오는데, 정작 본인은 쿨쿨 잘 자네요,,
저흰 이제 결혼한지 6개월도 안된 신혼인데,, ㅠㅠㅠㅠ
내과를 가야할가요? 종합병원엘 가야하나,, ?
끊으라는 담배는 못끊고,, 에잇~!!!!
IP : 59.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0 6:29 AM (221.138.xxx.206)

    그럴 때 무조건 대학병원 응급실로 뛰세요.
    지인의 남편이 꼭 그런증세(통증이 있고 시간도 한 10분)로 병원갔다가
    온갖검사하고 괜찮아서 집에 왔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밤에 다시 통증이 왔는데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셨어요
    심혈관쪽으로 유명한 선생님 찾으셔서 미리 검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 심장내과
    '11.3.10 7:06 AM (63.224.xxx.52)

    심장 내과 가보세요.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증세인 거 같아요.

  • 3. 제가
    '11.3.10 8:44 AM (119.67.xxx.3)

    그랬었어요.
    저는 그후 고혈압약을 먹었고 지금은 심하게 흥분할때만 가슴통증이 있지만..
    위에 댓글 다신 분들 말씀처럼 심장내과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일반 내과에 가면 심전도 검사만 해주는데
    심전도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었어요.
    전 지금 괜찮기는 하지만 그때 심장쪽 진단좀 받아볼걸 후회했거든요.

  • 4. 대학병원
    '11.3.10 9:25 AM (180.230.xxx.93)

    꼭 가보세요...심장쪽이라 지체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5. 저도
    '11.3.10 9:53 AM (124.55.xxx.22)

    글쎄 저도 의사가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5일전에 제가 응급실에 갔어요
    가슴통증에 토하기도 했구요 전 소화가 안되거나 체한줄 알았어요
    뜻밖에 급성담낭염이었네요 쓸게에 담석과 염증이 생겨 그렇게 가슴이 아팠다나에요
    내과로 갔다 초음파찍고 외과로 바로 갔어요
    병원가셔서 피검사하고 심전도 초음파하면 원인나올거예요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반드시 심장이상은 아니더라구요

  • 6. ....
    '11.3.10 10:03 AM (58.122.xxx.247)

    그럴땐 응급실로 바로 가라고 저더러 큰일당할 사람이라고
    단골병원 원장님한테 혼났어요
    그때 심근경색 슬쩍 지나갔다면서 심전도에 그흔적이 나온다고

  • 7. ..
    '11.3.10 10:17 AM (222.237.xxx.171)

    담배도 피신다면 꼭 심장검사 해보세요.
    만약 심장쪽 이상이고 더 증세가 심해지면
    그 땐 위급하거나 늦을 수 있어요.
    빨리 발견하면 협심증 정도로 관리되구요,
    늦으면 심근경색 올 수 있어요.
    경험자로서 걱정이 되네요.
    심장쪽 아니면 다행이지만 꼭 체크는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57 요즘엔 대기업보다 급여가 작아도 공기업이 더 좋나요? 14 ? 2010/11/15 1,943
592956 츄러스 1 코스트코 2010/11/15 312
592955 [중앙] 민주당 “4대 강 사업 예산 70% 잘라내겠다” 5 세우실 2010/11/15 275
592954 수원 매탄동에 있는 좋은 곳 알려주세요~^-^ 6 청량한 2010/11/15 708
592953 현미와 현미찹쌀 둘다 같은 효능인가요? 2 2010/11/15 2,804
592952 이런 문제로 결혼고민하는건 제가 너무 재는걸까요? 6 ... 2010/11/15 1,404
592951 3세아이.. 집에 혼자두고 몇 분은 비워도 되나요?? 14 ... 2010/11/15 1,683
592950 MB "난 레임덕 없다. 권력을 휘두른 적이 없기 때문" 39 ... 2010/11/15 1,510
592949 감기인데 운동하러 가도 될까요? ㅜㅜ 4 감기 2010/11/15 496
592948 음주운전..제점수는요 1 에구 2010/11/15 233
592947 단감맛있는계절... 엄마가 보고싶다 3 보고싶어 2010/11/15 421
592946 저같은 사람은 대체 어떤 쌀을 먹어야 맛있다 느낄까요? 21 ... 2010/11/15 1,164
592945 세탁기 /// 2010/11/15 123
592944 야한 생각 4 야한 엄마 2010/11/15 1,060
592943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 힘들까요?? 13 두마리키우기.. 2010/11/15 1,373
592942 아...돈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21 고민녀 2010/11/15 6,493
592941 새로이사와서 떡 돌릴때요. 9 가래떡 2010/11/15 975
592940 돌지난 조카와 놀아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이모되기힘들.. 2010/11/15 548
592939 현재 아기 키우고 계신 중이신 분들(키울 예정이신분들) 짧은 설문조사 하나만 해주세요!ㅠㅠ.. 윈디 2010/11/15 186
592938 [秋男] 리복 직텍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가을 남자 코디법! 1 후루루.. 2010/11/15 371
592937 세탁기에 한번에 빨 수 있는 빨래양에 대해 5 세택 2010/11/15 3,491
592936 커피 머신이요 5 커피 2010/11/15 835
592935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중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대체 무슨 .. 2010/11/15 781
592934 잼있는 얘기하나 해드릴까요 1 음냐 2010/11/15 402
592933 딱 맞는 전세집이 어서 나왔으면... 4 .. 2010/11/15 693
592932 이승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7 왜들 이러나.. 2010/11/15 1,914
592931 임신출산 관련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ㅛㅛ 2010/11/15 460
592930 맛탕을 하고 싶은데요 3 맛탕 2010/11/15 643
592929 어떤 삶이 가장 의미있는 삶일까요? 20 그냥 2010/11/15 2,527
592928 시동생이 결혼하면 서방님 이라고 부르는거 거부감 들지 않으시나요??? 28 ㅇㅇ 2010/11/1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