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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소한 얘기..

못난 나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1-03-10 05:11:48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제 친구 중에 전문대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남친만나 결혼한 친구가있어요..
저는 한번도 그 친구가 쳐지거나그렇다고 생각한적 결코 없거든요..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반 농담조로.. 니 친구 완전 땡잡았다고 그렇게 얘길하더라고요..
그떄는 그냥 내 친구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잖아.. 이런식으로 얼버무렸는데..
그 남친의 성격이 엄청 이상한거 맞죠..?
또 내가 너무 그애한테 밑보여서 내 친구를 그렇게 비하하나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인성이 덜된애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랬던 과거 남자친구를 잊지못하고 있네요... 한심하게도...
IP : 116.34.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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