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초등 1학년 키가 그대로 유지되나요?
작성일 : 2011-03-10 03:25:13
1005205
제 아들이 초등 1학년 입학을 했는데 키 번호가 15명 중 11번이더라고요. 좀 큰 편이라 크게 안도했답니다. 저희 부부가 키가 작은 편이라 늘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키가 청소년, 성장기까지 그대로 유지되나요? 여러 글 보면 어렸을 때는 앞 번호였던 애가 청소년 때 폭풍성장했다 이런 글들이 많아서요.
이런 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큰 편으로 커 갈까요? 아니면 지금만 그렇고 앞으로는 안 클 수도 있나요?
저희 아이는 신생아때부터 평균보다 조금 크더니 지금까지 계속 그 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 같거든요.
저는 작지만 저희 아버지와 남동생은 키가 큽니다. 외탁을 할 수도 있을까요?
아들이랑 걸어가면 엄마 안 닮았나보네, 이제 엄마랑 비슷하네란 말을 들으니, 다른 사람 보기에도 제가 작고 아들이 커 보이나봐요..
키워보시니 어떠신가요?
IP : 115.13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등 1학년
'11.3.10 3:50 AM
(96.3.xxx.146)
가지고 뭐라하긴 좀 이른듯 하네요. 6학년이라면 몰라도.
폭풍성장 하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대략 초등 졸업할때 평균보다 큰 애들이 나중에도 크거나 덜 크더라도 평균은 되더군요.
2. ..
'11.3.10 4:35 AM
(122.35.xxx.168)
키야말로 케바케죠
남편은 초1부터 중3까지 쭉 1번..지금 178이고요
전 초1 50명중 10번이내, 중3까지 중간정도
현재 168이에요
근데 딸 키걱정안해요 현재초1 여아 17명중 4번이래요 ㅡㅡ;;
3. 6학년맘
'11.3.10 6:26 AM
(121.161.xxx.13)
저희 아들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쭉 보아와 보니
첨부터 컸던 애들이 그대로 역시나 지금도 큰 경우도 있고
1학년 때는 큰 축이었는데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애들도 있네요.
보니 관건이 엄마키더라구요.
엄마가 큰 경우는 아이가 계속 크고,
엄마가 작으면 고학년 올라가면서 성장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 그렇네요.
그런데 엄마가 크고도 1학년 때나 지금이나 작은 애는 우리 아들 뿐이네요..ㅠㅠ
4. 가서
'11.3.10 7:54 AM
(125.182.xxx.42)
뼈나이 찍어보세요. 엄마 아빠키 넣고 대충 나옵니다. 삼성의료원에 데려갔었던 조카아이 거기서 예상키 말했는데, 지금 그 키 고대로 나왔어요. 별거 먹여도 소용 없네요.
5. ..
'11.3.10 8:14 AM
(1.225.xxx.45)
케이스바이 케이스가 맞는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크더니 계속 큰키인 친구도 있고요
6학년떄까지 전교 1번을 고수하던 여자 친구가 170이상인 경우도 둘이나 봤고
전교 큰키에 꼽히던 친구가 그 키 그대로 160 이하 어른이 된 케이스도 있고요
같은 형제라도 어릴땐 중간이상이었던 우리 남편 지금 170.
전교 작은애 순위에 놀던 시동생 지금 174.
모두 지금 50대인 사람들입니다.
6. 다른건
'11.3.10 8:55 AM
(118.176.xxx.74)
몰라도 울딸냄경우는 1학년부터 계속 작은키 5번을 넘어가본적 없는데 그게 6학년까지 쭉유지되더군요 울애가 좀 큰다 싶을때 다른애들도 크니까요 지금 중학교 갔는데 여전히 작은축이구요 저도 걱정이긴 합니다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
7. .
'11.3.10 1:25 PM
(110.14.xxx.164)
아무도 모르지요 우리애도 중간이었는데 4학년때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젠 1번이래요
부모가 작으면 더 신경써야 하고요 운동 먹는거 다 ...
1년에 1-2 센치씩 차이나던게 6학년 되니 7-8 센치 차이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957 |
요즘엔 대기업보다 급여가 작아도 공기업이 더 좋나요? 14 |
? |
2010/11/15 |
1,943 |
| 592956 |
츄러스 1 |
코스트코 |
2010/11/15 |
312 |
| 592955 |
[중앙] 민주당 “4대 강 사업 예산 70% 잘라내겠다” 5 |
세우실 |
2010/11/15 |
275 |
| 592954 |
수원 매탄동에 있는 좋은 곳 알려주세요~^-^ 6 |
청량한 |
2010/11/15 |
708 |
| 592953 |
현미와 현미찹쌀 둘다 같은 효능인가요? 2 |
흠 |
2010/11/15 |
2,804 |
| 592952 |
이런 문제로 결혼고민하는건 제가 너무 재는걸까요? 6 |
... |
2010/11/15 |
1,404 |
| 592951 |
3세아이.. 집에 혼자두고 몇 분은 비워도 되나요?? 14 |
... |
2010/11/15 |
1,683 |
| 592950 |
MB "난 레임덕 없다. 권력을 휘두른 적이 없기 때문" 39 |
... |
2010/11/15 |
1,510 |
| 592949 |
감기인데 운동하러 가도 될까요? ㅜㅜ 4 |
감기 |
2010/11/15 |
496 |
| 592948 |
음주운전..제점수는요 1 |
에구 |
2010/11/15 |
233 |
| 592947 |
단감맛있는계절... 엄마가 보고싶다 3 |
보고싶어 |
2010/11/15 |
421 |
| 592946 |
저같은 사람은 대체 어떤 쌀을 먹어야 맛있다 느낄까요? 21 |
... |
2010/11/15 |
1,164 |
| 592945 |
세탁기 |
/// |
2010/11/15 |
123 |
| 592944 |
야한 생각 4 |
야한 엄마 |
2010/11/15 |
1,060 |
| 592943 |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 힘들까요?? 13 |
두마리키우기.. |
2010/11/15 |
1,373 |
| 592942 |
아...돈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21 |
고민녀 |
2010/11/15 |
6,493 |
| 592941 |
새로이사와서 떡 돌릴때요. 9 |
가래떡 |
2010/11/15 |
975 |
| 592940 |
돌지난 조카와 놀아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
이모되기힘들.. |
2010/11/15 |
548 |
| 592939 |
현재 아기 키우고 계신 중이신 분들(키울 예정이신분들) 짧은 설문조사 하나만 해주세요!ㅠㅠ.. |
윈디 |
2010/11/15 |
186 |
| 592938 |
[秋男] 리복 직텍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가을 남자 코디법! 1 |
후루루.. |
2010/11/15 |
371 |
| 592937 |
세탁기에 한번에 빨 수 있는 빨래양에 대해 5 |
세택 |
2010/11/15 |
3,491 |
| 592936 |
커피 머신이요 5 |
커피 |
2010/11/15 |
835 |
| 592935 |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중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
대체 무슨 .. |
2010/11/15 |
781 |
| 592934 |
잼있는 얘기하나 해드릴까요 1 |
음냐 |
2010/11/15 |
402 |
| 592933 |
딱 맞는 전세집이 어서 나왔으면... 4 |
.. |
2010/11/15 |
693 |
| 592932 |
이승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7 |
왜들 이러나.. |
2010/11/15 |
1,914 |
| 592931 |
임신출산 관련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
ㅛㅛ |
2010/11/15 |
460 |
| 592930 |
맛탕을 하고 싶은데요 3 |
맛탕 |
2010/11/15 |
643 |
| 592929 |
어떤 삶이 가장 의미있는 삶일까요? 20 |
그냥 |
2010/11/15 |
2,527 |
| 592928 |
시동생이 결혼하면 서방님 이라고 부르는거 거부감 들지 않으시나요??? 28 |
ㅇㅇ |
2010/11/15 |
2,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