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아 초등 1학년 키가 그대로 유지되나요?

초등학교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1-03-10 03:25:13
제 아들이 초등 1학년 입학을 했는데 키 번호가 15명 중 11번이더라고요. 좀 큰 편이라 크게 안도했답니다. 저희 부부가 키가 작은 편이라 늘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키가 청소년, 성장기까지 그대로 유지되나요? 여러 글 보면 어렸을 때는 앞 번호였던 애가 청소년 때 폭풍성장했다 이런 글들이 많아서요.

이런 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큰 편으로 커 갈까요? 아니면 지금만 그렇고 앞으로는 안 클 수도 있나요?

저희 아이는 신생아때부터 평균보다 조금 크더니 지금까지 계속 그 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 같거든요.

저는 작지만 저희 아버지와 남동생은 키가 큽니다. 외탁을 할 수도 있을까요?

아들이랑 걸어가면 엄마 안 닮았나보네, 이제 엄마랑 비슷하네란 말을 들으니, 다른 사람 보기에도 제가 작고 아들이 커 보이나봐요..

키워보시니 어떠신가요?
IP : 115.13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1학년
    '11.3.10 3:50 AM (96.3.xxx.146)

    가지고 뭐라하긴 좀 이른듯 하네요. 6학년이라면 몰라도.
    폭풍성장 하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대략 초등 졸업할때 평균보다 큰 애들이 나중에도 크거나 덜 크더라도 평균은 되더군요.

  • 2. ..
    '11.3.10 4:35 AM (122.35.xxx.168)

    키야말로 케바케죠
    남편은 초1부터 중3까지 쭉 1번..지금 178이고요
    전 초1 50명중 10번이내, 중3까지 중간정도
    현재 168이에요
    근데 딸 키걱정안해요 현재초1 여아 17명중 4번이래요 ㅡㅡ;;

  • 3. 6학년맘
    '11.3.10 6:26 AM (121.161.xxx.13)

    저희 아들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쭉 보아와 보니
    첨부터 컸던 애들이 그대로 역시나 지금도 큰 경우도 있고
    1학년 때는 큰 축이었는데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애들도 있네요.
    보니 관건이 엄마키더라구요.
    엄마가 큰 경우는 아이가 계속 크고,
    엄마가 작으면 고학년 올라가면서 성장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 그렇네요.
    그런데 엄마가 크고도 1학년 때나 지금이나 작은 애는 우리 아들 뿐이네요..ㅠㅠ

  • 4. 가서
    '11.3.10 7:54 AM (125.182.xxx.42)

    뼈나이 찍어보세요. 엄마 아빠키 넣고 대충 나옵니다. 삼성의료원에 데려갔었던 조카아이 거기서 예상키 말했는데, 지금 그 키 고대로 나왔어요. 별거 먹여도 소용 없네요.

  • 5. ..
    '11.3.10 8:14 AM (1.225.xxx.45)

    케이스바이 케이스가 맞는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크더니 계속 큰키인 친구도 있고요
    6학년떄까지 전교 1번을 고수하던 여자 친구가 170이상인 경우도 둘이나 봤고
    전교 큰키에 꼽히던 친구가 그 키 그대로 160 이하 어른이 된 케이스도 있고요
    같은 형제라도 어릴땐 중간이상이었던 우리 남편 지금 170.
    전교 작은애 순위에 놀던 시동생 지금 174.

    모두 지금 50대인 사람들입니다.

  • 6. 다른건
    '11.3.10 8:55 AM (118.176.xxx.74)

    몰라도 울딸냄경우는 1학년부터 계속 작은키 5번을 넘어가본적 없는데 그게 6학년까지 쭉유지되더군요 울애가 좀 큰다 싶을때 다른애들도 크니까요 지금 중학교 갔는데 여전히 작은축이구요 저도 걱정이긴 합니다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

  • 7. .
    '11.3.10 1:25 PM (110.14.xxx.164)

    아무도 모르지요 우리애도 중간이었는데 4학년때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젠 1번이래요
    부모가 작으면 더 신경써야 하고요 운동 먹는거 다 ...
    1년에 1-2 센치씩 차이나던게 6학년 되니 7-8 센치 차이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57 요즘엔 대기업보다 급여가 작아도 공기업이 더 좋나요? 14 ? 2010/11/15 1,943
592956 츄러스 1 코스트코 2010/11/15 312
592955 [중앙] 민주당 “4대 강 사업 예산 70% 잘라내겠다” 5 세우실 2010/11/15 275
592954 수원 매탄동에 있는 좋은 곳 알려주세요~^-^ 6 청량한 2010/11/15 708
592953 현미와 현미찹쌀 둘다 같은 효능인가요? 2 2010/11/15 2,804
592952 이런 문제로 결혼고민하는건 제가 너무 재는걸까요? 6 ... 2010/11/15 1,404
592951 3세아이.. 집에 혼자두고 몇 분은 비워도 되나요?? 14 ... 2010/11/15 1,683
592950 MB "난 레임덕 없다. 권력을 휘두른 적이 없기 때문" 39 ... 2010/11/15 1,510
592949 감기인데 운동하러 가도 될까요? ㅜㅜ 4 감기 2010/11/15 496
592948 음주운전..제점수는요 1 에구 2010/11/15 233
592947 단감맛있는계절... 엄마가 보고싶다 3 보고싶어 2010/11/15 421
592946 저같은 사람은 대체 어떤 쌀을 먹어야 맛있다 느낄까요? 21 ... 2010/11/15 1,164
592945 세탁기 /// 2010/11/15 123
592944 야한 생각 4 야한 엄마 2010/11/15 1,060
592943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 힘들까요?? 13 두마리키우기.. 2010/11/15 1,373
592942 아...돈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21 고민녀 2010/11/15 6,493
592941 새로이사와서 떡 돌릴때요. 9 가래떡 2010/11/15 975
592940 돌지난 조카와 놀아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이모되기힘들.. 2010/11/15 548
592939 현재 아기 키우고 계신 중이신 분들(키울 예정이신분들) 짧은 설문조사 하나만 해주세요!ㅠㅠ.. 윈디 2010/11/15 186
592938 [秋男] 리복 직텍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가을 남자 코디법! 1 후루루.. 2010/11/15 371
592937 세탁기에 한번에 빨 수 있는 빨래양에 대해 5 세택 2010/11/15 3,491
592936 커피 머신이요 5 커피 2010/11/15 835
592935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중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대체 무슨 .. 2010/11/15 781
592934 잼있는 얘기하나 해드릴까요 1 음냐 2010/11/15 402
592933 딱 맞는 전세집이 어서 나왔으면... 4 .. 2010/11/15 693
592932 이승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7 왜들 이러나.. 2010/11/15 1,914
592931 임신출산 관련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ㅛㅛ 2010/11/15 460
592930 맛탕을 하고 싶은데요 3 맛탕 2010/11/15 643
592929 어떤 삶이 가장 의미있는 삶일까요? 20 그냥 2010/11/15 2,527
592928 시동생이 결혼하면 서방님 이라고 부르는거 거부감 들지 않으시나요??? 28 ㅇㅇ 2010/11/1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