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낭성 난포증후군인데 문제 없이 임신하신 분?

.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1-03-10 02:50:04
혹시 계신가요?
제가 다낭성 난포증후군인데, 배란은 잘 되는데 임신이.. ㅠㅠ
계류유산도 한번 했구요.

이제 의사선생님이 인공수정으로 가보자고 하는데..
돈도 돈이고 남편도 반대하네요.
둘 다 나이는 30대 초반이에요.

자연임신 되신 성공 사례 있으십니까?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IP : 180.229.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0 8:56 AM (112.158.xxx.12)

    저요...전 제가 다낭성 난포증후군인줄도 모르고 살다가
    임신을 하면서 산부인과 선생님께 들었답니다..
    아직 삼십대초반이시면 조금만 더 자연임신이 되도록 노력해보셔도 되지않을까요?
    얼른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 2. 저도...
    '11.3.10 9:12 AM (175.208.xxx.153)

    현재 둘째 임신중이예요...계획임신은 못하죠...워낙 배란기가 불규칙하니까요...
    그냥 의식하지 말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운동만 열심히 했어요
    첫째낳고 안빠지는 마지막 3kg를 2kg정도 빼니까 3년만에;; 저도 모르게 둘째를 가졌더라구요;;;
    희망을 가지세요...불임은 아니니까요...
    운동열심히 하시고 몸무게 조절 잘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면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 3. 짱아엄마
    '11.3.10 10:25 AM (125.179.xxx.145)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다낭성 저도 심해요. 첫째 낳고 둘째 안생겨 병원갔더니 다낭성이래요.
    선생님 그러시대요.
    다낭성은 예비군은 너무 많고 실전배치할 현역이 잘 없는 거라고..
    배란이 불규칙해서 임신도 어렵지만 피임도 어려운거라고..
    난임일수는 있지만 절대 불임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살라고 하셨어요.

    뭐..아기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지말라는게 와닿지 않지만
    님경우는 두 분다 젊잖아요...
    걍 아기 생기기 전에 두 분이서 신나게 여행다니고취미생활도 충분히 하시고 즐기세요.

  • 4. 나도나도
    '11.3.10 1:26 PM (119.71.xxx.83)

    저도 다낭성이어서 처음부터 불임클리닉으로 산부인과에 다녔어요.
    난포터지는 주사맞고 아기가질 준비하고..실패하고..준비하고...실패하고...
    그러다 정말 마음비웠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첫아이가 생기더라구요...그다음에는
    일사천리로 둘째까지...

    임신확률이 낮은것뿐..불임 아니니 넘 걱정마시라구요...

  • 5. 원글
    '11.3.11 9:13 AM (180.229.xxx.174)

    제가 댓글을 뒤늦게 확인했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위로와 힘이 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57 요즘엔 대기업보다 급여가 작아도 공기업이 더 좋나요? 14 ? 2010/11/15 1,943
592956 츄러스 1 코스트코 2010/11/15 312
592955 [중앙] 민주당 “4대 강 사업 예산 70% 잘라내겠다” 5 세우실 2010/11/15 275
592954 수원 매탄동에 있는 좋은 곳 알려주세요~^-^ 6 청량한 2010/11/15 708
592953 현미와 현미찹쌀 둘다 같은 효능인가요? 2 2010/11/15 2,804
592952 이런 문제로 결혼고민하는건 제가 너무 재는걸까요? 6 ... 2010/11/15 1,404
592951 3세아이.. 집에 혼자두고 몇 분은 비워도 되나요?? 14 ... 2010/11/15 1,683
592950 MB "난 레임덕 없다. 권력을 휘두른 적이 없기 때문" 39 ... 2010/11/15 1,510
592949 감기인데 운동하러 가도 될까요? ㅜㅜ 4 감기 2010/11/15 496
592948 음주운전..제점수는요 1 에구 2010/11/15 233
592947 단감맛있는계절... 엄마가 보고싶다 3 보고싶어 2010/11/15 421
592946 저같은 사람은 대체 어떤 쌀을 먹어야 맛있다 느낄까요? 21 ... 2010/11/15 1,164
592945 세탁기 /// 2010/11/15 123
592944 야한 생각 4 야한 엄마 2010/11/15 1,060
592943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 힘들까요?? 13 두마리키우기.. 2010/11/15 1,373
592942 아...돈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21 고민녀 2010/11/15 6,493
592941 새로이사와서 떡 돌릴때요. 9 가래떡 2010/11/15 975
592940 돌지난 조카와 놀아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이모되기힘들.. 2010/11/15 548
592939 현재 아기 키우고 계신 중이신 분들(키울 예정이신분들) 짧은 설문조사 하나만 해주세요!ㅠㅠ.. 윈디 2010/11/15 186
592938 [秋男] 리복 직텍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가을 남자 코디법! 1 후루루.. 2010/11/15 371
592937 세탁기에 한번에 빨 수 있는 빨래양에 대해 5 세택 2010/11/15 3,491
592936 커피 머신이요 5 커피 2010/11/15 835
592935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중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대체 무슨 .. 2010/11/15 781
592934 잼있는 얘기하나 해드릴까요 1 음냐 2010/11/15 402
592933 딱 맞는 전세집이 어서 나왔으면... 4 .. 2010/11/15 693
592932 이승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7 왜들 이러나.. 2010/11/15 1,914
592931 임신출산 관련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ㅛㅛ 2010/11/15 460
592930 맛탕을 하고 싶은데요 3 맛탕 2010/11/15 643
592929 어떤 삶이 가장 의미있는 삶일까요? 20 그냥 2010/11/15 2,527
592928 시동생이 결혼하면 서방님 이라고 부르는거 거부감 들지 않으시나요??? 28 ㅇㅇ 2010/11/1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