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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유산 20억가까이 받았다네요..

에이~못났다! 조회수 : 13,819
작성일 : 2011-03-09 19:03:47
아는 사람이 있어요.

안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여기 게시판에서 "진상"이라고 말하는 성향의 사람이구요.

근데 이번에 유산 20억가까이 받았다는 소리에

왜그리 부러운지요..

그녀의 복인거 아는데..

부러워할일 아닌거 아는데

정말 부럽네요.

저 너무 못났네요.

괜시리 이 얘기 건너듣고 아무렇지않은듯 "응..그래? 좋겠네.."그랬는데

하루종일 맘속에 부러운맘 가득한 제 자신이 참 작아보이네요.

20억..

나 살아생전 저런 돈 만져볼 수나 있을까싶네요..
IP : 118.220.xxx.7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9 7:05 PM (14.52.xxx.167)

    그것이 인생.
    며칠 속 부글부글하다 말겠죠.
    유산 20억이 왜 안 부러울 일인가요. 부럽죠... 당연히 부럽죠.. 내가 싫어하는 사람, 진상이었으니 더 미칠 일이자요.
    뭐 그게 사람 아닌가요...
    그냥 입으로 소리내어 쳇 ㅁㅊㄴ 부럽구나 부러워! 아 부러워죽겠다! 하고 마세요. 그래야 더 빨리 해소된답니다..

  • 2. ..
    '11.3.9 7:05 PM (110.13.xxx.171)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도 부럽네요^^

  • 3. 에이~못났다!
    '11.3.9 7:08 PM (118.220.xxx.76)

    누구한테든 "부러워죽겠어..."라고 말하고픈데 괜히 그러면 내 자신이 더 작아질듯해서
    82에 이리 털어놓았네요. 그나마 속이 좀 시원해요..
    아~~~~~~~~~~~~~부럽다..
    좋겠다..
    역시 착한 사람이 복받는다는건 다 헛소리였어!!!!!!!!!!!!!

  • 4. .
    '11.3.9 7:09 PM (125.129.xxx.31)

    매주 터지는 로또 당첨자들중에서도 나쁜놈들 많을껄요 ㅎ 그렇게 생각하면 속편해요.

  • 5. 깍뚜기
    '11.3.9 7:09 PM (122.46.xxx.130)

    어머? 제 얘기하시는 건가요, 제가 아는 그 분.....................?













    (저라고 생각하고 하시고 싶은 말씀 다 하세요 ㅋㅋ)

  • 6. 아는
    '11.3.9 7:11 PM (119.69.xxx.22)

    동생은 스물두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60억 정도 물려받았어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형재도 없어서

  • 7. 안부러우면
    '11.3.9 7:14 PM (180.64.xxx.147)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저도 갑자기 배가 막 아플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실컷 이야기 하시고 아픈 배 어루만지세요.^^

  • 8. 친정재산..
    '11.3.9 7:14 PM (218.238.xxx.251)

    억...하네요 정말...
    우리친정도 땅값 엄청올라 몇십억 된다는데
    아들둘 은 당연히 줄거고 언니랑 저 까지 좀 줄련지 모르겠네요 ㅎㅎ
    평소 안주면 할수없지 라고 생각하며 친정재산 욕심안내는데
    쫌이라도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 9. 저도
    '11.3.9 7:17 PM (180.66.xxx.40)

    부럽네요. 부럽부럽부럽부럽.....

  • 10. 에이~못났다!
    '11.3.9 7:18 PM (118.220.xxx.76)

    그런거죠? 사람이니 부러운거죠..
    저 사실 아침부터 혼자 부럽고 배아파하며 못났다고 자책했었어요.
    20억이라니..그냥 열심히 죽도록 일하는 제가 바보같은 날이였거든요..사실~
    부럽고 배아프고 씁쓸하고..
    갑자기 일도 하기싫고 로또 사고프고싶은 그런 날이네요 ㅠ.ㅠ

  • 11. ^^
    '11.3.9 7:18 PM (112.172.xxx.99)

    저도 부럽네요

  • 12. .
    '11.3.9 7:20 PM (110.12.xxx.230)

    저도 그생각중..착한 사람이 복받는거 헛소리!!!!!!!!
    복받는 뇬은 따로 있나봐요..
    그사람 유산20억을 어찌 받았는지 모르지만 (뺏고 찟고)
    아무튼 못되게해서라도 받잔아요..
    순둥이들은 그렇게도 못받지요...
    그정도 받으려고 얼마나 호시탐탐 노렸겠어요..진상이라하니..
    그래서 더 열받는다는거!!!!!!!1

  • 13. 이런거
    '11.3.9 7:30 PM (203.152.xxx.93)

    사람인데 부러운 거 당연하지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 1원도 못받은 사람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아직도 빚잔치 해결안난 사람 여기 이러고 앉아있으니
    원글님 마음 푸셔요

  • 14. 저 아는
    '11.3.9 7:31 PM (180.66.xxx.40)

    착한사람...나 포함..;;; 복 언제 받으려나...기다리고 있답니다;;;;;-,-

  • 15. ㅇㅇㅇ
    '11.3.9 7:32 PM (116.33.xxx.136)

    친척 동생이 몇년동안 하던 사업을 중국에 팔아서 100억을 받았다고 그 동생 엄마가 오셔서 얘기하는거 직접 들었어요... 나보다 어린녀석이... 어렸을땐 어리버리해 보이던 녀석이었는데...
    휴... 부러우면 지는거지만 순간 남편을 찌릿~(지은죄가 좀 있어서...) 했답니다....
    시간이 지나니 뭐 그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요. 단지 그런 운이 나에게 안돌아와서 안타까울뿐이네요...

  • 16. .
    '11.3.9 7:38 PM (121.115.xxx.19)

    부러운건 부러운거죠.
    진상 같다는 그 사람 인성이나 성격은 전~혀 안부럽지만
    돈 많은 점 하나는 부러운거니
    그럼 고거 하나만 부럽다~~~~~하고 끝내세요.
    괜히 내 인생은....나 자신은...어떻고 이런 생각까지 하실 필요없습니다.
    싫은 사람이 부자가 되든 알거지가 되든 나랑 뭔상관이냐 담담하시면 됩니다.
    부러 시기 질투해서 내복 안까먹는게 젤이죠.
    성격이 진상이라니 좀 착해져라,사람되라고 측은히 여겨나 주세요^^

  • 17. 속상
    '11.3.9 8:17 PM (211.42.xxx.174)

    저희 친정도 아버지 아프신 바람에 남동생이 사업 물려받아 수십억넘는 재산 챙겼습니다.
    아픈 아버지 찾아뵙는 건 딸몫이고 집안행사는 1/n이죠. 불평한마디 못하고 참고있는 내가 넘
    바보스러워 속상하지만 집안평화를 위해 마음을 다스리고 있지요.

  • 18.
    '11.3.9 8:33 PM (121.166.xxx.188)

    당연하지요
    그냥 대놓고 부럽다고 하세요,,거기서 말 안한다던지 삐죽대면 그게 더 이상해요
    그리고 그분이 진상인것과 유산은 별개의 문제이니,,굳이 말하지 마세요,
    부러운건 인간으로 어찌보면 당연한거고,,거기에 그분이 진상인거 밝히면 괜히 님만 속 좁아보여요,

  • 19. 속상
    '11.3.9 8:43 PM (211.42.xxx.174)

    저희 친정도 아버지 아프신 바람에 남동생이 사업 물려받아 수십억넘는 재산 챙겼습니다.
    아픈 아버지 찾아뵙는 건 딸몫이고 집안행사는 1/n이죠. 불평한마디 못하고 참고있는 내가 넘
    바보스러워 속상하지만 집안평화를 위해 마음을 다스리고 있지요.

  • 20. 그럼요
    '11.3.9 11:35 PM (122.100.xxx.80)

    안부러우면 정상 아니죠..

  • 21. 아는사람이
    '11.3.10 1:52 AM (180.69.xxx.229)

    형제일때는 더 부럽습니다.
    남이라면 차라리 남이니까~!! 하고 속편하게 치부해버리지만.
    같은 부모에게서 나온 같은 형제인데,
    얼마나 부럽겠습니까?
    그만 릴렉스하시고 잊으세요~
    착한사람이 복받는다는거 다 뻥이고, 제사 잘지내면 복받는다는거 다 거짓뿌렁입니다.
    놀부처럼 살아야 잘 사는겁니다.

  • 22. tods
    '11.3.10 1:58 AM (208.120.xxx.196)

    아~ 조켓따...ㅎㅎ

  • 23.
    '11.3.10 2:01 AM (115.187.xxx.124)

    솔직히 진짜 부럽네요 20억!!! 엌!!!!!

  • 24. 와..
    '11.3.10 7:58 AM (115.143.xxx.19)

    정말 배아프고도 부러울수밖에요!
    저 아는 지인이 10억 받았다는데도 무지무지ㅏ 부러웠어요.이분은 제가
    좋아하는분인지라.,.진심으로 축하도 해드렸죠.
    그치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사람이 20억이라..
    10억도 평생 모을까말까인데 20억이면...정말
    부럽네요.암만 개미처럼 일하면 뭐하나..
    물려받는 재산앞에서는 소용없는데.

  • 25. ...
    '11.3.10 9:26 AM (58.29.xxx.122)

    저도 지인이 아파트 재건축 되어서 이것 저것 빚정리하고 14억 남았다고 하던데
    부러워서 며칠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매일 매일 전화해서 자랑?을 하던데 솔직히 조금 짜증나드라구요..
    혹시 그런 일들이 본인에게 일어난다면 제발 크게 밥사고 돈 줄 것 아니면 자랑은 금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 또한 남에게 그러지 않았나 반성도 했구요...
    정말 겸손하게 자랑하지 말고 삽시당~

  • 26. 별로..
    '11.3.10 9:47 AM (125.135.xxx.26)

    친구가 그런 상황인데..
    전 그렇게 많이 부럽진 않아요..
    그 친구는 저축도 안하고..
    남편 월급 하찮게 여기고...
    유산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불평하며 살거든요..
    모으고 아끼며 귀하게 여기며 사는 삶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가끔 너무 너무 하고 싶은거 돈 때문에 못할때 속상하지만...
    어디서 돈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싶을때도 있지만..
    노력없이 굴러들어온 돈이
    얼마나 달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27. ^^
    '11.3.10 9:50 AM (222.109.xxx.11)

    200억도 아닌데요 뭘 ~~ 하고 걍 무시하세요 ㅋ ㅋ 안되려나...

  • 28.
    '11.3.10 9:51 AM (175.115.xxx.156)

    완전 로또 당첨이네요.

  • 29. 음^^
    '11.3.10 9:55 AM (180.71.xxx.223)

    저도 부러운데요.^^
    저한테는 정말 정말 유산이니 이런거랑 전혀 관계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친정쪽에서 200만원 받았어요.
    재개발 지역이라 집안 산을 팔아서 38억인가 받았는데 유산받을
    자손들이 많아서 개인당 200씩 돌아갔나봐요. ㅎㅎㅎ
    80억짜리가 또 남아 있다던데 그때는 조금 더 받겠지요.
    근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나한테도 유산이 있다니..싶은게
    200만원이라도 너무 소중해서 은행에 넣어두고 있어요.

  • 30. 부럽긴한데
    '11.3.10 11:11 AM (211.217.xxx.93)

    전요, 어제 엄마들 모임 갔다가
    울 딸보다 쬐끔 공부 못하는 친구가
    교육청 과학영재 반에 합격했다는 소리 듣고는
    오늘까지도 배가 아파 죽겠네요...
    아 반성 반성...

  • 31. ..
    '11.3.10 12:05 PM (119.70.xxx.148)

    저도 부럽네요^^

    저 아는사람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30억 받았어요.
    근데 회사근처 그냥 작은집 전세 살아요.

    아버지가 안좋게 사고로 돌아가셔서 마음이 안좋은지..
    30억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없는돈인 셈치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 무슨 서류내다가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분은 참 담담하시더라구요
    그분 부인도 참 수수한 분이시구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것도 아닌데 맞벌이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요
    그렇게 산지 아주 오래되었구요....늙으면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아버지재산이라고 생각하며서 사는것 같아요

    남편이랑 우리는 그거있으면 사고싶은 집부터 살텐데^^했답니다.

  • 32. .
    '11.3.10 1:23 PM (122.45.xxx.22)

    요샌 진상들이 더 잘되더라니까요 약아빠져들가지고

  • 33. 와..
    '11.3.10 3:36 PM (122.202.xxx.165)

    좋겠다.. 부럽네요

  • 34. ..
    '11.3.10 4:25 PM (210.121.xxx.149)

    저희도 이번에 4~5억가량의 유산을 받게 됩니다.. 전세 8천 사는데 4~5억이면 대단한 액수죠..
    그런데 상속포기할겁니다..
    아직 어머니가 살아계셔서 그런지.. 어머니 모시는 미혼 시누이에게 다 몰아주면 좋겠다는게 저희 부부의 바람입니다..
    아주버님네만 포기하시면 시누이에게 모든 유산이 가게됩니다..
    이상하게.. 시누이가 부럽지도 그 돈이 아깝지도 않네요.. 저희가 무슨 대단한 생각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당연히 그건 우리몫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남이 받는건 부럽네요^^

  • 35. 윗님
    '11.3.10 4:54 PM (183.98.xxx.166)

    전세8천에 아이들과 생활유지만 되어서 미래가 있을까요?
    나에게 온 권리도 행사 제때하셔야지요.
    받으시고 길게 효도하시는 방법이 나을것 같네요.
    착하다고 잘사는 세상아니고 자기 통,욕심 그 밥그릇만큼
    사는 세상입니다. 님들로 가난함 물려받는 자식입장도 고려하셔야할듯...이상 오지라퍼

  • 36. ..
    '11.3.10 5:07 PM (116.121.xxx.223)

    20억은 커녕 2천만 아니 2백 아니 20만원 이라도 받아봤으면
    아니 안받아도 좋으니깐 손이나 안벌렸으면 좋겠네요

  • 37. ...
    '11.3.10 5:15 PM (175.116.xxx.135)

    20억은 커녕 2천만 아니 2백 아니 20만원 이라도 받아봤으면
    아니 안받아도 좋으니깐 손이나 안벌렸으면 좋겠네요
    ..........................................................................................................동감!!!

  • 38. 저도 저 윗님
    '11.3.10 6:00 PM (119.70.xxx.86)

    시누이에게 몰아주지 마세요.
    시누이가 그돈으로 뭘할지 알수없는 일이고..
    가능성이 없다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일단 돈이 생긴다면(님네랑 형님네까지 합하면 큰돈이네요)남자가 생길수도 있어요.
    차라리 받으셔서 생활비조로 얼마씩 나눠주는 한이 있어도 그렇게 하심 않되요.
    나중엔 유산받은건 당연히 여기고 소소한것들 안한것만 서운해 할수도 있고 등등등 살면서 변수는 너무 많아요.
    우리집에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구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받아두셨다가 어머니한테 그리고 아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세요.
    시누이가 평생 지금처럼 어머니만 생각하고 살리라고 자신하시면 않되요.
    저도 당해본 일이라 정말 ㅜ.ㅜ 그러심 않되요..ㅜ.ㅜ

  • 39. 저도 아는사람이..
    '11.3.10 6:28 PM (211.230.xxx.244)

    저 아는 사람이, 자기 부인이 30억을 유산으로 받았다고 자랑하더군요.
    말이 그렇게 3억도 아니고 30억이라면 정말 대단한 거죠.
    축하받을만한 일이구요, 자기도 기쁘니까 한말일 거예요.
    그런데 그 부인은 뭐 진상까지는 아니지만
    평소에도 얼마나 돈자랑을 하고 사는지..
    맨날 자기 아이 다니는 학교에 누구 아들 다니고, 누구 손자 다니고..
    엄청난 명품 걸치고, 자잘구레한 것도 아주 비싼 것만 사요.
    돈으로 다 휘감고 살더라구요.

    제가 집에 와서 남편한테 그랬어요.
    그집은 자랑할 게 그것밖에 없나?
    맨날 돈 얘기 말고는 자랑할 게 없나봐요.
    그게 어린애가 우리집 냉장고 있다! 하고 자랑하는 거하고 뭐가 다르나고요...
    이번에 어디에 얼마나 기부했다고 자랑하고
    이번에 어떤 봉사를 했노라 자랑하고..
    좀 그런 자랑 좀 들어봤으면 싶어요.

  • 40. 위에
    '11.3.10 6:43 PM (61.101.xxx.62)

    시누이에게 유산 준다는분 남편 몫은 받으세요. 그리고 유산 다 받았으니 시누이가 책임져라 하지마시고 받으시고 님도 혼자되신 시어머니께 잘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긴 후라도 끝까지 형제들 사이에서 분란 안 생기고 잘 지냅니다. 법이 보장하는 것 받고 가족끼리 잘 지내고 그게 진짜 현명한겁니다.
    주위에보면 꼭 필요없다고 쿨하게 유산상속 포기한 분들이 십여년 지나 이런저런 이유로 자기몫 내로라고 소송겁니다. 가족 관계 엉망되구요.
    돈이나 사람맘이나 미래는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알 수 없는거예요.

  • 41. ..
    '11.3.10 8:56 PM (112.149.xxx.52)

    20억은 커녕 2천만 아니 2백 아니 20만원 이라도 받아봤으면
    아니 안받아도 좋으니깐 손이나 안벌렸으면 좋겠네요 ..동감222222

  • 42. ..
    '11.3.11 12:25 PM (210.121.xxx.149)

    하루나 지나긴 했지만..
    저희는 시누이가 나이가 많고(40대 중반) 지금까지 20년정도를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살았어요..
    결혼도 안했구요..
    제 남편도 결혼전까지 시부모와 같이 살았지만.. 제 남편은 모셨다고는 볼 수 없구요..

    예전부터 시집 재산=시누이꺼 라는 생각이 강해서 저는 그게 당연히 시누이꺼라고 생각하고.. 제가 받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부부라고 치면.. 기여도가 높지요..
    만약에라도 나눈다면..
    시누이가 우선 절반은 가져야 하고.. 그 나머지를 상속하듯이 나눠야한다고도 생각해요..
    그래도 저희집에 떨어지는 것이 2억남짓??(제가 알고 있는 재산으로는 그래요 더 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나중에 저희 몫 내놓으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어차피 며느리는 상속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들인 제 남편이 누나에게 다 주는것에 대해 동의를 해야하기 때문에요.. 사실 남편이 그 재산에 욕심부릴까봐 걱정했는데.. 남편이 누나에게 다 주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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