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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반대!!! 난 그 반댈세!!!

hani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1-03-09 18:15:45
오늘 학교 간식문제.. 가 82cook을 달구네요..
저도 쭈욱읽다보니 많은 글에 공감이 갑니다.

요즘은 못먹는 시대도 아니구,, 그깟 간식 불과 지갑에서 몇만원이면 생색내기 참 좋죠~
많은 분들이 간식넣는거에 반대하시는데요..

근데요. 저는 그리 생각 안해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재밌고 신나는 일 아닌가요...
다큰 우리들도 누구 만나서 먹으면서 수다떨잖아요. 그시간 너무 좋잖아요..

아이들도 누군가 보내준 간식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유일하게 말하고 먹으면서 조잘댈수 있는 시간아닌가요?
아이들에게는 누구 엄마가 보내준 간식 감사하면서 먹는게 아니라..
꽁짜 과자가 생겨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그냥 먹는 거 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 꿍꿍이 생각을 하시고 간식을 넣으시는 어른들이 더 문제죠..

가끔 아이들에게 체육시간 끝나고 먹는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야~호 겠죠..

아이들 신날수 있도록 가끔 간식 넣어주는데 찬성하는 1인입니다..

올 여름 체육시간 끝나고 살짝 얼린 음료수 학교에 넣어주고 아이들 벌컥벌컥 마시면 시원해하는 모습 상상하며
이글 적습니다...
IP : 59.7.xxx.1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9 6:19 PM (220.93.xxx.211)

    익명으로 보내는 간식이면 반대 안 합니다
    반 아이들 진심으로 생각해서 보내는 간식이면
    누구엄마라는거 밝히지 말고 보내세요

  • 2. g
    '11.3.9 6:21 PM (211.47.xxx.35)

    또 시작이네요..이글에 리플 많이 달리겠어요.
    원글님.여지껏 얘기한거 어디로 들으셨는지요.

  • 3. ㅇㅇ
    '11.3.9 6:21 PM (58.145.xxx.249)

    익명으로 보내세요.
    시원~하게 음료수마실수있도록 ㅋ

  • 4. 자랑
    '11.3.9 6:22 PM (121.148.xxx.11)

    자랑하실일 아니시면 꼭 익명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5. 간식
    '11.3.9 6:24 PM (175.211.xxx.222)

    간식 넣는 거 좋아하는 엄마들 청소하러 가는 거 좋아라 합니다. 다 핑계지요. 아이들 좋아하는 거라고.... 아이들 좋아하는 거 많아요. 시원한 콜라..... 햄버거.... 닭튀김... 피짜.... 다 넣어주세요. 어른은 아이가 좋아한다고 다 해 주는 게 어른이 아니지요... 무식한겁니다.

  • 6.
    '11.3.9 6:24 PM (121.174.xxx.45)

    익명으로라도 싫어요 애들한테 안먹이는 간식 있거든요?

  • 7. 순이엄마
    '11.3.9 6:26 PM (112.164.xxx.46)

    저도 익명으로 보냈어요. 메모를 해두었어요. 하두 간식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 익명으로 보냅니다. 아무~ 이상없으니 드세요.

  • 8. ...
    '11.3.9 6:26 PM (123.109.xxx.203)

    참...우리 아이 학교는 친환경급식 시범학교에요
    벌써 꽤 오래됐죠.
    아이들은 급식외에도 여러가지 먹거리교육을 받아요.
    더운여름 시원하라고 '넣어주는' 빙과나 음료수,
    정말이지 먹거리교육이 무색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미리 담임교사와 의논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러지도 않아요.
    색소/방부제/합성감미료/수입원자재 등등
    아이들도 잘 알지만, 누군가의 '엄마'가 보내주는거라
    혼란스러워 하더군요.
    가정과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

    여름 체육시간에는 집에서 얼려온 얼음물을 마십니다.
    아이들은 잘 하고 있어요.
    살짝 얼린 음료수는 그냥 집에서 제공하세요...

  • 9. 익명
    '11.3.9 6:27 PM (175.211.xxx.222)

    익명으로 넣는 것도 저는 반대입니다.

  • 10. 네 그렇게 하세요
    '11.3.9 6:30 PM (121.181.xxx.81)

    하지만 꼭 익명으로 넣으시고요
    가급적 색소 첨가 듬뿍 든 불량 간식은 참아주세요

  • 11. 저도
    '11.3.9 6:31 PM (119.64.xxx.3)

    간식 싫어요.. 출처불분명한 먹을 거리 정말 싫어요.. 하다 못해 시원한 물이라도, 집에서 내 아이꺼 챙겨 보내면 되요... 그러다보면, 옆짝꿍도 개똥이가 어제 시원한 물 싸왔더라, 나도 싸가자... 뭐 이러면서 각자 자기거 챙기게 되겠지요.... 더운 여름날 애들 덥다고 50% 세일하는 하드 보내는거 정말 싫어요.. 전 저도 그런거 안 먹거든요... 집에서도 애들 하드 안 먹이는데...

  • 12. 원글님처럼
    '11.3.9 6:33 PM (124.195.xxx.67)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제 주변에는
    토요일에 오후 스케쥴 때문에 식사가 걸려서
    간식 있는 날이 참 좋았다 고 말하는 엄마도 있어요
    그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그런 면에서 얻어지는 것보다
    혹여라도 잃어지는 부분들이 더 크다는 거지요
    맛있는 거 먹어서 기뻐
    하는 마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마음이지만
    그로 인해 마음 다치는 어린 것들의 마음은
    그보다 훨씬 심각한 거라는 거지요

  • 13. ..
    '11.3.9 6:44 PM (110.12.xxx.210)

    제 얘긴 부모들의 꿍꿍이 아이들도 다 안다는 뜻이었어요
    어른들이 순수하지 않게 보낸 간식 그 꿍꿍이 아이들도 다 안다는거요

  • 14. 요즘엔
    '11.3.9 7:06 PM (114.201.xxx.11)

    간식 들여도 선생님들이 누가줬단말 안하시던데 그냥 먹으라고 줘서 먹었다고 .. 아이는 누가주는지 관심도 없음

  • 15. ^^;;;
    '11.3.9 7:12 PM (125.176.xxx.2)

    저희 딸아이는 간식먹는 재미라도 있어야 무료하고 긴 수업과 공부를 견딜 맛이 있답니다.ㅠㅠ

  • 16. 다 좋은데
    '11.3.9 7:21 PM (175.194.xxx.21)

    떡 말고 다른걸로 좀........우리애 싫어하거든요..ㅋㅋㅋ

  • 17.
    '11.3.9 7:25 PM (175.124.xxx.7)

    간식 가지고 가서 알짱알짱 (말이 좀 이상하지만 ) 대면 누구 엄만지 다 알죠. 배달원 시켜서 보내면 뭐.

  • 18. r간식
    '11.3.9 7:59 PM (221.164.xxx.229)

    간식이 머 대단한거라고익명으로 넣고 안넣고 한답니까? 간식보냈다고 담임이 그 아이를 특별하게 생각하나요? 전혀 아닙니다.
    물론 저도 아이들 음식 가려먹여 짜증날때도 있지만
    아이들 세상살아가면서 몸에 좋은것만 먹고살수없는 노릇아닙니까?
    진짜ㅜ82 보면 넘 심해요..
    쿨한척..배려심이 많은척..에휴 정말 모두다 그렇게 완벽하게 인생들 살고계신지..
    아이들 간식 들어오면 좋아합니다
    중학생되보세요
    급식먹고 난 후에도 허거덕허거덕합니다.
    체육수업에 뛰기라도 하면
    갈증도나지요
    자주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런것도 아이들 재미지요
    제발...
    융통성있게삽시다
    투표나 제대로 하구요!!

  • 19. ..
    '11.3.9 8:37 PM (180.70.xxx.89)

    익명으로 넣으셔요. 그럼 되는데... 엄마들은 안 그러시지요. 그냥 다 같이 키웁시다. 성인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눈높이를 낮추어서 어린 아이 눈 높이로... 연필 하나 갖고도... 길거리에서 주워온 나뭇가지 갖고도 부러워하는데... 정말 우리눈에 쓰레기들이 아이들 사이에 상처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같이 갑시다.

  • 20. ...
    '11.3.9 8:38 PM (180.70.xxx.89)

    익명으로 넣으셔요. 그럼 되는데... 엄마들은 안 그러시지요. 그냥 다 같이 키웁시다. 성인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눈높이를 낮추어서 어린 아이 눈 높이로... 연필 하나 갖고도... 길거리에서 주워온 나뭇가지 갖고도 부러워하는데... 정말 우리눈에 쓰레기들이 아이들 사이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우리의 사소한 행동이 상처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같이 갑시다.

  • 21. 융통성
    '11.3.9 8:47 PM (210.101.xxx.232)

    위에 r간식21.164.77님

    님 말대로 세상 완벽하게 살수 없죠.
    신도 아닌데 인생 완벽하게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나의 행동으로 상처받으면 그리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게 완벽하게 인생살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물론 아이들 간식 좋아라 하니 우리 아이 반에 간식을 배포 크게 한번 대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어떤 초등교사 친구분 쓰신 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나의 선심에 상처받는 아이들과 엄마들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할수도 있지만 그런 것 알면 하지 말아야죠. 안그래요.
    융통성이란 것이 남이 상처 받을 거 알면서도 계속 해도 된다는 합리화꺼리로 사용하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님말대로
    간식 머 대단한 거 아닌데 상처받는 사람 있다는 데 계속 한답니까?
    간식 머 대단한 거라고 다른 사람 상처받고 부담갖는 데도 계속 하냐는 겁니다.

    님 말대로 머 대단한 것도 없는 건데 말이죠.

    물론 투표는 제대로 해야죠. 저도 그렇게 합니다.

  • 22. ...
    '11.3.9 10:23 PM (180.224.xxx.133)

    간식은 애교의 시작이죠.
    그 메커니즘을 생각해보세요...
    내가 당해봐야...아! 이거 디게~~~아픈 거구나. 할꼬야~~~

  • 23. 0000
    '11.3.9 11:19 PM (122.32.xxx.93)

    간식을 보내지 말라해도 만약, 간식이 교실에 왔다면 어찌 할 건가요???
    자기 아이가 어떻게 대처하게 할 건지... 그것부터 고민하세요.
    타인의 행동에 대해 이러라 저러라 말로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게 어디 내맘대로 쉽나요?
    오히려 그 일이 갑자기 닥쳤을 때, 내 아이가 어떻게 하도록 할 건지 가르치는 게 더 쉬운 일이죠.

  • 24. 참나원
    '11.3.10 12:33 PM (125.128.xxx.77)

    사사건건.. 부정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요.
    싫으신 분들은 안하면 되고 하고싶으신 분들은 양심껏 적당히 하심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제까지 한 말을 어디로 들으셨나요.. 라는 둥..정말.. 모르는 상대에게 할 말인가요 이게..
    참 나원. 생각이 다른건 다른걸로 인정해야지. 꼭 자기 생각을 관철하려 하는거 정말 싫어요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모두 형편없고 나쁜 사람인가요 ㅎㅎㅎ
    참.. 씁쓸하군요. 그냥 나와 다른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아토피 때문에 아무거나 못먹는 아이 있구나.. 하드 안먹이는 집도 있구나.. 생각하면 되는거고.
    그래도 간식 해야겠는 사람은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하면 되는거죠.
    설마..아무거나 안먹이신다는 분들.. 아이들 먹이는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손수 만들어먹이시는건 아니겠죠? 넘 가려먹여도 나중에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텐데..물론 알러지나 아토피나..있는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그냥.. 다름을 인정하세요... 나와..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우..속 터져

  • 25. 허참
    '11.3.10 4:57 PM (210.101.xxx.232)

    위에 찬나원님 글대로라면 촌지도 마찬가지에요,
    촌지해서 뿌듯한 분도 있을텐데 촌지 하고 싶은 사람들도 생각이 다른 걸로 인정해야 되겠네요.

    다른 건 다른 걸로 인정한다는 건 누군가에게 피해가 안갈때나 그렇게 하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는 걸 융통성이니 다른 생각이라며 고집하는 건 잘못된 거죠.

    그렇게 남의 생각 고려 안할 거면서 아토피, 알러지 제외는 왜 하세요?
    설마 참나원님 자녀 반에 누가 아토피나 알러지 음식 가리는 지 다 조사하고 간식 고를 것도 아니면서 말이에요.

  • 26. 참나원
    '11.3.10 5:57 PM (125.128.xxx.77)

    촌지와 아이들 간식을 비교하시는 허참님이.. 이상하군요.
    왜 그리 확대해석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비교가 가능한겁니까.
    물론. 간식 핑게대고 학교에 들락날락 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비판이 있는것일테지만.
    선생님한테 잘보이려고 환장한것도 아니고. 간식 한번 보내는게 왜 촌지랑 비교되야 하나요.
    촌지? 촌지는 법적으로도 분명 뇌물이지요.
    선생님이 중립 지키면 간식은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간식 보내면서 간식 보내면 우리 아이 잘봐주겠지 생각하는 엄마, 아부성으로 간식보낸다고 색안경쓰고 보는 엄마..들이 문제 아닌가요.
    또한, 알러지 있는지 조사하고 보낸다는게 아니구요. 알러지 없는 아이들은 아무거나 먹여도 좋은가요? 그럼?? 그게 아니구요. 이왕 간식 보낼거면 다들 같이 잘 먹을 수 있는걸로 보내자는거죠.
    허참님..아토피, 알러지 제외는 왜 하냐는 둥. 참.. 말꼬투리 잡는거.. 별롭니다..ㅠ.ㅠ
    허참님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다는거.. 나와 다르다는거..알겠습니다.
    근데요. 간식과 촌지를 마찬가지라고 하시는건 좀.. 뭐든 그리 확대 해석하시는지요..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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