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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온 20대 남자대학생 부산어디에 다니고 다니면 좋을까요?

부산사시는분 조회수 : 398
작성일 : 2011-03-09 12:14:02
한국인인데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자라서 한국말 잘못하고
아주 어릴때 한국온적 있고
거의 첨이나 마찬가지인데 부산으로 가면
어디어디에 데리고 다니면 좋아할까요?
밥은 어떤 종류로 대접할까요?

조언 해주실분 댓글 너무 ~기다려요.
IP : 59.28.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3.9 12:19 PM (115.138.xxx.67)

    입 열면 다 쳐다보니까 절대 입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고... 입만열면 사람들이 다 쳐다볼것임.. 원래 이 동네가 그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종대나 해운대에 송정 이정도가 가장 무난할듯..
    지도에서 부산역을 중앙으로보면 해운대와 송정은 가깝고 태종대는 해운대만큼 반대쪽으로 떨어져있음.

    그외 다른 시가지나 음식들은 별 특색이 없어서리
    입에 맞을지도 의문이구요.

  • 2. 부산사시는분
    '11.3.9 12:23 PM (59.28.xxx.101)

    해운대 근처가 숙소예요.

    입열면 왜 쳐다보는데요?

  • 3. 전...
    '11.3.9 12:23 PM (222.106.xxx.97)

    전..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용궁사 멋지던데요..

  • 4. ^^
    '11.3.9 12:25 PM (71.194.xxx.152)

    저 예전에 한국에 나갔을 때 교포친구를 부산에 데리고 갔어요.
    여기는 미국 중서부라 바다 보기가 힘들어서 광안리,해운대 쪽으로 가니까 일단 바다와 최신식 가게들이 많다는 거에 놀라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밥은 한식과 퓨전으로 섞어서 대접했고, 길거리 유명한 음식들도 선보였어요(남포동 호떡, 서면 총각들이 하는 호떡, 롯데 뒷 쪽에 있는 작은 튀김집). 그리고 맛있는 빵집도 데리고 갔는데 빵종류에 놀라고 맛있다고 더 놀라고 했던 기억이^^ (저는 해운데 웁스랑 곳곳에 많은 파리 크로와상으로-)
    또 신세계에 지하로 가서 짠-하고 보여주니 방방 뛰어다니면서 골라먹었어요^^ 중서부에는 그런 시스템이 덜 되어있거든요. (근데 미국 어디서 오는건지;;)
    그리고 서면 지하상가랑 부산대 앞 쇼핑거리도 갔었어요. 젊으니까 싸고 구경거리가 많은 곳으로 데리고 가세요-

  • 5. 입열면..
    '11.3.9 1:14 PM (211.40.xxx.228)

    입열면 쳐다보는게..
    특히 촌에서는..
    한국얼굴이라 한국말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본토발음 영어가 나오면 신기해서이겠죠..
    저도 길가다 주변에 외국말들리면 쳐다보게 됩니다.

  • 6. 헉~
    '11.3.9 2:28 PM (61.100.xxx.128)

    jk야 원래 그러러니 하지만 위에 입열면분 해운대에서 영어로 이야기해도 쳐다볼 사람
    없을 겁니다. 본토 발음 영어 신기해할 분위기도 아니구요.
    궁금하심 촌에 한번 오셔서 영어 해보세요

  • 7. 헉~
    '11.3.9 2:31 PM (61.100.xxx.128)

    원글님 해운대하고 광안리도 좋구요.
    아님 범어사나 통도사, 용궁사도 예전 동생 친구들 많이 좋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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