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화이트 크리스마스(제목은 달달하나 내용은 후덜덜~)

[폭 빠졌어요!]

자게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재밌다는 글 몇 번 봤는데
제목이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 뭐 이런 거 연상시켜서
또 그냥저냥한 드라마인가보다했어요.

박연선(이름 확실치 않음..얼렁뚱땅 흥신소 쓴 작가로 추정)
작가 와우~ kbs 드라마 스페셜 정말 제대로 스페셜 하네요.
무서운 거 잘 못보는데 이건 긴장감은 팽팽한데 카메라 기법으로 깜짝 놀라키거나 하지 않고 너무너무 재밌어요.

김상경씨도 의외의 캐스팅이었고
처음보는 여배우인데(여고생역) 그 학생도 신선하고
간만에 정말 tv 수신료가 안아깝네요!

[폭 빠졌어요!]

써 놓고 보니 그 남자가 김상경 맞나 싶고..

[반갑네요]

자게에서 화크 글을 보다니!!1
연애시대로 유명한 박연선 작가 작품이죠.
늘씬늘씬한 출연진 덕에 눈호강하고요. 스토리도 진짜 흥미진진하죠.
저 멋진 드라마가 시간대 때문인지 홍보 부족 때문인지
시청률이 낮아 좀 안타까워요.
근데 정말 근래 보기드물게 재미있는 드라마...
일요일만 기다려요.
아, 그 여배우는 이솜이라고 패션계에선 제법 유명한 모델이에요.

[저두요]

일요일만 기다립니다..이제 2회분 남았네요,,
이솜이랑 최치훈역을 맡은 성준이랑 사귀는 사이(확실치는 않아요..)라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네요,,
그래서인가? 지난 주 최치훈이 방송실에 감금되어 있는 걸 본 아이들 중 이솜이 제일 먼저가서 안는것 같더라구요,,ㅎㅎ

[저도 팬~]

6회를 몸이 안좋아서 못 봤어요~~ㅠ
전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 쓸때도 있어요...
연장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신랑은 제가 이해불가!!!
저런 드라마를 왜 보냐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