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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도 일이 정말 안풀리면 어떡하죠?
긍정적으로 자신감있게 살면
일이 잘 풀릴거라고...
근데 어떡하죠?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앞으로 잘 될거라고 자기암시를 하고
이제 바닥을 쳤으니 오를 일만 남았다고
수십수백번 되뇌여도
일이년도 아니고 몇년간 일이
정말 안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죠?
얼마나 더 기다리고 버티고 노력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전 아무리 노력해도 맨날 그 자리인 사람에 불과한건가요? ㅠ
1. 운
'11.3.8 11:28 AM (175.215.xxx.198)10년이면 강산도 변합니다.
사주학에서도 10년 대운을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시절은 엎드려서 근신하고 자기를 성찰하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오는 기회를 100% 활용할수 있게 됩니다.
노통과 같은 사주인 사람은 수십명입니다.
자기의 노력에 의해, 자기 수양을 통해, 만나눈 인연에 따라 그릇이 정해 집니다.
노통이 나라를 운전할때 어떤 분은 영업용 자동차를 운전하죠.2. 바닥을
'11.3.8 11:35 AM (118.33.xxx.8)치셨으면 ...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은거 아닌가요? 포기하니까 편하던데요 ^^
얼마나 더기다려야만 하나라는 말은 긍정이 아니죠 ...
내가 조급함을 내려놓으니까 조금씩 풀리더라구요 조금만 더 편하게 지내보세요
세상은 돌고 돈답니다 .. 그때를 위해 준비하는시간이 필요해요3. 노력을
'11.3.8 11:38 AM (152.99.xxx.7)하셔야
4. 통돌이
'11.3.8 11:39 AM (220.84.xxx.3)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그래도 포기 안하고 언젠가 잘 풀리겟지 하며 기분좋게 하루하루 보낼려고 합니다. ^.^
5. 공감
'11.3.8 11:43 AM (218.155.xxx.136)살면서 긍정적이어도 안되는 일이 당연히 많겠죠.
그렇지 않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조차 없었겠죠. 너무도 당연해서...
저도 위에 바닥을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차라리 내려놓으면 다시 생기더라구요. 시간이 필요해요 라는 말....너무도 공감6. 저도 공감
'11.3.8 11:49 AM (125.142.xxx.233)저도 내려놓으면 일이 더 잘 풀린다는 말 어느 정도 맞는 거 같아요.
7. ..
'11.3.8 11:56 AM (59.5.xxx.169)그래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언젠가는꼭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실겁니다.
어느순간 앞이보이지안던 안개가 한순간에 걷히고 찬란한 햇살이 나타날겁니다.
중요한건 무조건 ..의심없이 100%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1%라도 부정적이거나 의심을하시면 그건 긍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않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틀림없이 좋아지실거예요..8. 현실이
'11.3.8 12:03 PM (125.176.xxx.14)힘들게 하더라도 긍정의 힘은 언제든 빛을 발할겁니다.
정말 긴 세월 힘들게 살았지만
몸만 건강하다면 다 극복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캄캄해도 그 순간이 지나고 나니
빛이 비치더라구요...
긍정의 힘을 믿으시고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시절 옵니다.
힘내세요^^9. 긍정적으로
'11.3.8 12:11 PM (112.149.xxx.82)생각만 하면 안되고 구체적인 노력을 반드시 해야죠.
매일 매일 되풀이하는 제대로 된 구체적인 노력이 성공에 닿는 길인거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 언젠간 닿을 수 있는 것이니까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긍정의 힘의 반드시 필요한 거구요.
시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다 되게 되있답니다.
기운내세요.홧팅~!10. 작은 것에의 훈련
'11.3.8 12:39 PM (183.102.xxx.63)훈련을 해보세요. 정신적인 훈련.
"긍정적으로 사고하면 잘 될 거야"..라고 처음부터 목표를 설정하는 게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서 고마워하는 거죠.
아주 작은 것에 긍정하고 감사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긍정적인 경험들이 쌓이게됩니다.
그 작은 경험들이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이구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범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요.
등산을 하면서 오로지 정상만 생각한다면
그 산행은 너무 고달퍼요.
도중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과정 그 자체에 집중하면서
풀, 나무, 공기, 바람, 하늘, 내 몸, 지나가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힘들 때 한 발만 더 내딛는 거에요.
한 발만 더. 한 발만 더.
그러면 어느 순간 정상에 서있게됩니다.
잘 될 거야,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더 작게 생각해보세요.
-오늘은 햇빛이 밝다 ->기분이 좋다 ->이렇게 밝은 햇빛 속에 내가 있을 수 있다니 사는 건 참 좋은 것이다 ->나는 태어나길 잘했다.
-이번 달에는 얼마의 수입이 생겼다 ->예상지출은 얼마다 ->남은 돈으로 가족들과 외식을 두어 번은 할 수 있겠구나 ->맛있는 걸 먹어야지 ->어디에서 무엇을 먹든 우리 가족들과 함께라면 무조건 좋다 ->이번 달은 고마운 달이구나.
-남편과 또 싸웠다 ->자주 싸우게 된다 ->결국은 또 화해하겠지 ->싸우고 화해하는 일이 귀찮긴하다 ->귀찮으니까 내가 그냥 한 번 웃어버리자 ->남편이 화를 내다 내가 웃어버리니까 황당해한다 ->이런 싸움도 나쁘진 않구나 ->다음에 한 번 더 웃어버리자
애들에게 화가 나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다보니 내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어, 거울을 보면 분명히 내 얼굴도 험악하고 못나보일 것이다 ->내 목소리와 내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 ->내 목소리에 집중하니까 내 분노의 표현에도 집중하게 된다 ->애들에게 화를 내는 내 자신이 전보다는 괜찮다 ->애들도 나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것같다.
이렇게 순간순간의 것들에 집중해서
긍정의 경험을 쌓아보세요.
양질 전환의 법칙이 여기에서 일어납니다.
작은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 긍정의 힘이 된다는..^^11. 그냥..
'11.3.8 2:20 PM (203.234.xxx.3)저도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사표내고 싶은데 나이 늙어 사표내면 뭐하고 먹고 사나 생각하다보니 내가 그동안 뭐했나, 정말 직장 헛다녔구나, 20년 넘게 다녀도 직장 나오면 할 일이 없다니 하고 좌절감이 너무 커서 죽겠어요...
그런데... 솔직히 매일 저녁 퇴근하고 돌아가 노모 얼굴보고 같이 식사하고 (저희는 사이좋은 모녀) 내 귀여운 강아지 무사히 얼굴 볼 수 있고 그게 너무 감사한 일이더군요.
(제가 교통사고 몇번 내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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