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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는 정녕 부유층만 모여 있는 곳이었나요?
1. ㅇ
'11.3.7 9:12 PM (121.130.xxx.42)어느 한 사람이 백 이야기 하면 백 좋아하는 사람들 댓글 다는 거구요.
이렇게 알뜰하게 산다고 글 올리면 알뜰살림 노하우 전수해주시는 분들 글이 줄줄이 달려요.
도시락 싸가지고 회사까지 운동 삼아 걸어다닌다는 또순이 아가씨 글이 올라오면
또 그런 비슷한 분들이 댓글 올리구요.
뭐 백인백색이죠. 원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겁니다.2. ^^
'11.3.7 9:13 PM (220.88.xxx.104)여기 자주 올라오는 유기농 먹거리 명품가방 수입그릇 외제차 피부관리
직업이나 혼수 연봉이야기 나오면...
4년제 수도권대학나와 남편 혼자벌고 서울에 대출많은 아파트 한채 갖고 있는데
사실 좀 먼나라 이야기일때가 많아요3. 그보다
'11.3.7 9:15 PM (121.185.xxx.163)못한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여기 글들 유심히 보면 힘든사람들도 더 많이 보여요.
그 고액연봉이 더 눈에 띄니까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도 신문봤는데 연봉 5천이상 절대 많지 않거든요.4. ..
'11.3.7 9:19 PM (119.70.xxx.148)맞벌이이고 사실 둘다 대기업다니면 금방 연봉이야 올라요.
그리고 세상에서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는거죠.
여기 게시판에도 한달에 100만원으로 살수있을까요 같은 글도 올라옵니다.
소득 많은 사람이 쓴 글이 더 이슈가 되어서 그렇죠.5. 회원
'11.3.7 9:20 PM (110.12.xxx.58)회원수가 18만명이 넘는 사이트인데 댓글은 많아봐야 백몇개
그런걸로 평균을 말하긴 어렵잖아요
자신과 관련있고 할 말 있는 사람들만 댓글을 달게 되니까 연봉 많은 글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주로 댓글 달게 되는데 그 댓글의 수가 몇천개 이런것도 아니고 일단 제목만 보고 읽지 않는 사람들에서 한차례 걸러지고 조회수랑 비교해 달린 댓글수로 걸러지고 결국 그런 사람은 백명도 되지 않는다는 얘기니 그렇게 많다고 보기도 어려운걸요
마찬가지로 끔찍한 시댁 얘기엔 또 비슷하게 할말 많은 사람들만 댓글쓰고, 부모님 때문에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 얘기엔 또 비슷하게 할말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고
그래서 그래요6. 8년차
'11.3.7 9:23 PM (220.117.xxx.109)8년 동안 지켜본 바.. 어디엔가 도돌이표가 숨겨져 있는 것 처럼 매번 이런 질문이 올라오네요.
그러면 그런가부다.. 하면서 본인이 필요한 정보 얻어가세요.
그게 남는 거예요.^^7. 정
'11.3.7 9:27 PM (59.6.xxx.20)82회원 분포가 대한민국 평균을 반영하고 있다 하더라도
회원 수가 10만이 넘으므로
최소한 1,000분 이상은 1% 이내의 분들이 될 겁니다.
그 중 5%의 분들만 답글을 다시더라도
답글이 50개가 나오게 되지요.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8. ..
'11.3.7 9:28 PM (221.138.xxx.132)댓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자신의 수입이 많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내친구가 내 이웃이...주변에서 그렇다더라~ 이런식의 카더라 댓글들도 상당히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9. ...
'11.3.7 9:30 PM (121.168.xxx.95)죄송하지만, 40대 이신데...참 순수(?) 하시네요...
10. 참
'11.3.7 9:43 PM (121.151.xxx.155)이런질문참그래요
이곳에서 몇십개의 글이 달린다고해서 이곳사람들이 다 부유하다고생각하네요
이사이트횐수가 얼마인데11. .
'11.3.7 9:45 PM (125.129.xxx.31)117.55/ 돈버는 당사자들은 그게 맞는데요.. 돈잘버는 남편둔 전업 아줌마들은 24시간 컴터만 붙잡고 잇나봅니다
12. ;;;
'11.3.7 10:06 PM (125.181.xxx.54)40대 이신데...참 순수(?) 하시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3. 무슨
'11.3.7 10:09 PM (121.166.xxx.188)대답을 원하시는지,,
순수하신거 아니면, 상위 1%라고 인정받고 싶으셔서 올리는건지 헷갈려요,14. ㅇ
'11.3.7 10:20 PM (125.186.xxx.168)돈은 사업? 장사? 해야 벌긴 하는거같아요 ㅎㅎ. 그중 극 소수만 마지막까지 남는거겠지만요.
15. 제가 아는 아이는
'11.3.7 10:22 PM (203.255.xxx.41)올해 대학생이 되었는데 학자금 대출을 받아 가족들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어요
졸업하면 고스란히 그 아이 앞으로 빚이 수천만원 남을 상황이에요.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힘들게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텐데,, 정말 몰라서라기 보다는..
자기의 행복이 어느 정도인지 익명일지언정 남들에게 인정받고 확인받고 싶은
그런 마음이 더 큰 거 아닐까요? 근데 자기행복을 왜 타인의 인정에서 찾으려 하는지.
저보다 훨씬 나이 많은 분들이 그런 글들 올릴 때마다 참.. 마음이 안 좋아요16. ㅡㅡa
'11.3.7 10:55 PM (210.222.xxx.234)유치하고 미 성숙한 마음이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이면,
나 이러이러한데 이만하믄 나 괜찮은거지..? 하고 확인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중 상당히 높은 수준의 욕구가 인정받고픈 욕구라지만,
가끔 보면 참.. 유치 뽕짝스러운 글들 많아요..
걍 요즘엔 다 웃어넘김 ㅋㅋㅋ17. ..
'11.3.7 10:58 PM (119.67.xxx.52)82쿡에도 82쿡내에서 수입 상위1%로가 있겠죠...
님이 그분들의 글과 댓글을 보셨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사람이 있는곳인데 ...그런분들도 계시고 저같은 사람도 님같은 분도 있겠죠...18. ...
'11.3.8 12:21 AM (110.15.xxx.249)그 자료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저희집도 그 기준으로 치면 상위 1%에 드는데
우리집 삶의 질 어디를 봐도 1%안에 들지 않거든요..@@
올해 학교들어가는 둘째 아이 옷도 제대로 못사주고 있는데.....ㅠㅜ
그 자료보면서 마음의 위로라도 받게 올려주시면 감사,,,19. 저두 동감..
'11.3.8 12:36 AM (180.66.xxx.40)이런 표현,잘안하는데...저두 죄송하지만
40대 이신데...참 순수(?) 하시네요...333333320. ...
'11.3.8 12:40 AM (110.15.xxx.249)제가 찾아본 자료로는 상위 1%는 아니고 10%안에는 들듯 싶은데...^^::
물론 연봉만 따져서요...
http://blog.naver.com/bksun1004/11728972021. ....
'11.3.8 12:11 PM (122.203.xxx.130)82는 부유층이 많다는 등 이런 이야기 하면서 스스로 82회원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경향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왜 장터에서는 돈 몇푼에 얼굴 붉히는 일들도 많고 그럴까요?
다양한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곳일 뿐이겠죠. 다만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으니 재산 상황이 젊은 층만 모인 곳보다 나을거구요. 저도 느끼지만 가끔 댓글에 본인이 꽤나 부유하고 고학력인것을 강조하면서 남 우습게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른분들은 다들 평범하지 않을까요..22. djaj
'11.3.8 1:47 PM (152.99.xxx.167)어머나 저 자료를 보니 우리도 연봉이나 집으로 치자면 상위 1%이네요.근데 왜 이렇게 쪼달리면서 사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금융자산같은게 없어서 그런건지..
23. ...
'11.3.8 1:50 PM (115.86.xxx.17)그렇게 따지면..
82에는 정녕 남편 바람피는 여자만 있나요?..
상처받지 마세요.
그리고 그글에다가 댓글로 다들 부자는 아니다..라고 대꾸해주시는게 좋아요.24. 어머나
'11.3.8 9:29 PM (112.170.xxx.100)저 자료를 보니 우리도 연봉이나 집으로 치자면 상위 1%이네요. 상위 1%인데 쪼들린다? 우리집은 가난하다 우리집 가정부도 가난하고 정원사도 가난하고 청소부도 가난하다...마음이 쪼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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