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언론 "한국 여배우는 고급 접대부?"...장자연 리스트 공개

참맛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1-03-07 19:57:42
오유게시판에 정리되어 있길래 퍼 왔습니다.
고인의 뜻대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37483&page=1&keyfi...

중국언론 "한국 여배우는 고급 접대부?"...장자연 리스트 공개


    








중국 언론 "한국 여배우는 고급 접대부?"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외신의 반응도 뜨겁다.

3월 6일 SBS 8시뉴스는 "고 장자연의 친필편지 50통 230여점을 입수했다"며 "장자연씨가 총 31명에게 100여번의 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은 7일 SBS의 보도를 인용, "한국 성접대 자살배우 장자연이 2년 만에 살아났다", "고 장자연, 악마에게 당하다" "한국 여성 연예인들이 성접대를 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등의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장자연 관련 내용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도 "한국 여배우들은 고급 접대부인가? 이런 내용이 끊이질 않네", "한국 사회는 알고 보면 더럽다. 명단 리스트 궁금하다", "한국처럼 배우 자살률이 높은 나라도 없다. 그 사정 좀 알고 싶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진중권 "연예부 기자들은 다 뭐하셔?"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고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 연예부 기자들을 질타했다.

그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부 기자들은 다 뭐하셔? 국민의 알 권리가 고작 신정환 패딩 점퍼의 브랜드? 만만한 넘 씹어 돌릴 때는 기세등등하더니.... 이런 문제 앞에선 주디의 셔터를 내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중권씨는 새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고 장자연의 자필 편지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진씨는 "어느 매체에서든 50통에 달하는 장자연씨의 편지, 전문을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장자연 리스트가 있다면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공식적으로 언론계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공인'의 범주에 들어가죠. 장자연씨의 편지에 그 사람들 존함이 언급되어 있다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마땅히 공개되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

"지금도 똑같은 괴로움을 겪을 여배우가 있다"

고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하라는 트위터러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탤런트 김여진씨(@yohjini)는 7일 “고 장자연씨의 죽음에 관한 모든 의혹을 밝혀주세요. 거기 ,기자님!! 부탁합니다. 지금도 어딘가 같은 괴로움을 겪고 있을 누군가가 있습니다. 분명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일이 또!! 벌어집니다. 그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 하니까요”라는 트윗을 날렸다.

트위터 아이디 @82kime님도 “장자연 리스트 공개합시다!!! 고인이 말한 복수란 그걸 뜻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 시간 떨고 있을 나쁜 놈들 이름 공개합시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절대 찬성!” “공개합시다!!진짜로...” “ 이미 고인이되신 장자연이란 이름은 빼고 성접대 리스트라고 칭하면 좋을텐데..." 등등의 트윗을 올리고 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036


아고라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하라' 서명 운동

고 장자연 씨의 편지 50여통이 공개돼 또다시 장자연 리스트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서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됩니다.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서명운동은 3천명 서명을 목표로 7일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됐습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110명이 조금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재수사+명단 공개+강력처벌을 촉구합니다" "망자의 한을 풀어줍시다" "31명의 명단도 당장 공개하라" "죽음으로 호소한 장자연 리스트는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서명운동은 3천명 서명을 목표로 7일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됐습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110명이 조금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재수사+명단 공개+강력처벌을 촉구합니다" "망자의 한을 풀어줍시다" "31명의 명단도 당장 공개하라" "죽음으로 호소한 장자연 리스트는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다음 아고라 '장자연사건 재수사 해주세여!!'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4646
IP : 121.151.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3.7 7:58 PM (121.151.xxx.92)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37483&page=1&keyfi...

    다음 아고라 '장자연사건 재수사 해주세여!!'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4646

  • 2. ㅠㅠ
    '11.3.7 8:12 PM (218.55.xxx.198)

    에고...얼마전 CNN에서 돼지 살처분동영상 방송되어서 세계 사람들이 무척 한국을
    이상한 나라라고 볼까 걱정되고 망신스럽던데... 장자연 사건까지...
    나라 망신이네요... 해외여행가서 한국사람이라고 말하기 망신스러울꺼 같아요

  • 3. 참맛
    '11.3.7 8:29 PM (121.151.xxx.92)

    ㅠㅠ/ 망신보다 호기심에 나갔다가 끌려 다녀야 했던 고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직도 이 더러운 덫에 걸려 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진실규명이 이뤄져야 합니다.

  • 4. 부모님
    '11.3.7 10:03 PM (79.75.xxx.172)

    이 안계셔서 더 이 나쁜 것들이 고인을 힘들게 만들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그 연루되었던 좃선일보 인간들과 방송관계자들은 천벌을 받기를 바래요. 에휴

  • 5. 박정희때부터도
    '11.3.7 11:59 PM (123.214.xxx.114)

    원래 한국연예인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