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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시 낼 때, 머리 제거하시나요?
다시(국물) 용도로 샀는데 내장, 똥은 제거했는데 머리도 제거하고 국물낸다는 분이 계셔서
82 주부님들은 어떻게 국물내서 드시는지 여쭤보아요~
그리고 멸치를 샀는데 마른 느낌이 아니고 축축한데 이유가 뭘까요?
또한 멸치에도 조미료를 뿌렸을까요?
멸치 다시를 내서 국물맛을 살짝 봤더니 맛이 너무 좋아서 의심이...-_-;;;
1. 제경우는
'11.3.7 7:43 PM (218.233.xxx.149)멸치 똥만 빼고 다 넣어요.
축축해서 보관 잘못하면 다 곰팡이슬어요. 봄햇살에 말리시던가 오븐에 살작 구워주시더지요.
냉장보관필수에요.2. ...
'11.3.7 8:20 PM (211.117.xxx.13)멸치똥 떼고 머리와 몸통 배 갈라서 냄비에 바짝 볶다가 물 다시마 청주 한스푼 넣고 뚜껑 열고 10분 정도 끓이다 불끄고 가만히 30분 정도 놔두면 조미료 없는 맛있는 육수 완성~~`
뚜껑은 열어야 비린내가 안나요~~`3. 밥집이모
'11.3.7 9:07 PM (61.81.xxx.82)멸치 국물을 내는데 굳이 머리까지 뗄 필요가 있을까요?
저희는 내장만 빼고(씁쓸하기 때문에) 그냥 다 사용합니다.
그리고 멸치가 축축한 이유는 유통과정에서 냉동에 넣었다 내놨다를 반복하면서
멸치가 마르는데 모양을 내기 위해서 약간의 물을 뿌려준다고 들었어요.
아마 그래서일거예요. 그리고 조미료는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멸치 자체가 천연조미료인데요 뭐..4. ..
'11.3.7 9:19 PM (61.79.xxx.71)아뇨! 아깝게 왜요? 머리 절대 안 버립니다~
5. ..
'11.3.7 10:03 PM (112.151.xxx.37)전 버려요. 내장뗄때 몸통 반가르면 머리에 붙어서 내장이 빠지니깐...
자연스레 같이 버려요. 그리고 머리부분 아가미에서 비린내가 살짝 나오거든요.
머리없이 국물낸게 좀 더 덜 진하더라도 담백하더라구요.6. 저두
'11.3.8 12:41 AM (180.66.xxx.40)그대로....씁니다.
유난히 똥이 굵고 많고 그런 멸치가 있더라구요.잘못 산...
그런건 가릴것가리는데...걍 머리도 그대로 쓰구요.
전 선어물코너서 생선살때도 아가미는 제거하지말고 그대로 살려서 손질해달라고 합니다.
다시가 더 울러나 국물이 더 좋은것같더라구요.
대개 손질하기 귀찮아서 머리뗄때 아가미고뭐고 확 잘라서 몸통만 담아주지요.7. 머리랑 똥 제거
'11.3.8 7:35 AM (58.145.xxx.249)하고써요...
국물.. 큰차이 없어서요.8. 무명씨
'11.3.8 10:42 AM (70.68.xxx.163)머리만 따로 모아서 멸치간장만들어 쓰세요. 아주 맛있답니다.
http://vanmamas.com/bbs/board.php?bo_table=mscook&wr_id=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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