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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팝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했지만 명의양도해드립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많이들고 성격장애가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구입당시A급 인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같은줄알았는데 잔소리가심하고사용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음식물소비는 동급의두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사용설명서는 필요없습니다.
읽어봐도 도움안됩니다.
as안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은 절대사절!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려요!
친구가 이렇게 문자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니 남 편팔때 울 남편 같이 해결해주라하니
제 시어머니땜에 안된다고하네요 ㅠ
그냥 웃어보시라고 글 올렸어요
1. 에휴
'11.3.7 5:50 PM (121.134.xxx.241)웃돈 주셔야 할 듯
2. .
'11.3.7 5:51 PM (125.139.xxx.209)원글님, 장터에 올리셔요.
그리고 원글님, 며칠내로 레벨다운 되실거구요
내가 못쓰는것을 남에게 파는 양심불량의 우는 저지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지간하면 고쳐서 써보시구요.
님이나 아끼던 물건이지 하자 있는 물건 남에게 파시려는것 보니 원글님도 성격상 장애가
오신것 아니신가요?
(내건 돈을 묶어서 무료드림 할 수도 있어요....)3. wer
'11.3.7 5:52 PM (125.131.xxx.19)그러니까 하자를 뒤늦게 발견하셨다는 건데, 매매가 될지 걱정이네요...그냥 버리심이...ㅎㅎ
4. 로즈
'11.3.7 5:52 PM (112.172.xxx.233)흐~미 윗님 말씀대로 웃돈을 상당히 포개야 팔릴것 같은데 어쩐대요....ㅋㅋㅋㅋㅋ
글고 그물건 산사람은 뭔죄랍니까5. 처리비 먼저 납부
'11.3.7 5:52 PM (203.247.xxx.210)마구 내 놓으면 벌금뭅니다
6. 반품 사절
'11.3.7 5:52 PM (122.34.xxx.48)저희 아빠께서 제가 신랑한테 너무 관심을 안주는것 같다고 하시더니...
신랑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네가 선택한거니까 반품 안되고 AS도 안되고 부품 교환도 안되고, 재활용품으로 내놓기는 더더욱 안된다. 그냥 완전히 고장날때까지 네가 아껴서 써라" 하시던데요...쩝7. 댓글에
'11.3.7 5:56 PM (211.114.xxx.142)쓰러집니다...
8. .
'11.3.7 6:00 PM (125.139.xxx.209)동사무소에서 딱지 사서 붙여 재활용에 내놓아 보셔요
혹시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다가 음식물 소비량 보고 놀라 다음날 도로 내놓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개인의 취향이니 혹시 모르니까~
동물농장 보면 특이한 동물만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이다9. 제가 관심있습니다
'11.3.7 6:00 PM (220.75.xxx.96)급수무관/상태무관/정품,하자품 무관
다만, 배 멀미 안 하면 좋겠고, 바다를 사랑하고 긴 여행을 좋아라하면 최적이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10. ss
'11.3.7 6:00 PM (118.41.xxx.160)보증기간 3년 안에는 무료 반품도 되지 않나요?
11. 이사
'11.3.7 6:01 PM (59.5.xxx.17)하면서 못 쓰게 된 가구랑 생활용품 버리는 데 돈 많이 들었어요.
맘에 안 드는 걸 그냥 내 놓으시면 안되지요, 웃돈 넉넉히 넣은 통장이랑 함께 내 놓아 보세요.
아마 통장만 없어질듯...12. ㅇㅇ
'11.3.7 6:02 PM (118.131.xxx.195)음식물소비는 동급의두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양심거래
'11.3.7 6:05 PM (175.211.xxx.158)장터에는 나는 필요없지만 버리기엔 물건 상태가 매우 좋은데다가 누군가에겐 쓸모가 있을만한걸 파는 겁니다.
딱지 붙여서 분리수거해야 마땅한 물품 장터에 올리셨다간 뒷감당 힘드실 겁니다.14. ,,,,,
'11.3.7 6:05 PM (121.161.xxx.4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재미로 82에 오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5. 내사랑~!
'11.3.7 6:06 PM (221.153.xxx.24)재밌네요^^ 시어머니 덤에 빵 터졌다는~
16. 인증을 위한
'11.3.7 6:07 PM (211.217.xxx.93)사진을 올려주세요. 아직 쓸만한지 어떤지..
요즘 인터넷 사기가 워낙 많아서..17. @@
'11.3.7 6:08 PM (175.121.xxx.235)위에
급수무관상태무관/정품,하자품 무관님
집에 하자품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돈까지 주신다구요?? 저 입 찢어집니다. -______-
놀기 좋아라니 아마 바다도 좋아할거고 뱃멀미야 머~ 요새 멀미약 얼마나 잘나왔습니까?
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거니 ... 님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입니다. ^^;;;;18. 댓글에 동감
'11.3.7 6:09 PM (72.213.xxx.138)시모가 부록으로 따라온다니 정말 힘들듯... 폐기물 처리반도 꺼려할 걸요.
돈을 받으실 생각이시면 양심불량 ㅋㅋㅋ19. 저기 위에
'11.3.7 6:11 PM (203.152.xxx.93)제가 관심있습니다 님~~~~
저한테 연락주세요. 꼭요~~~
무료드림합니다~~~~~~~20. ㅎㅎㅎ
'11.3.7 6:13 PM (59.14.xxx.88)스트레스가 날라가요. 댓글땜에.
바다 좋아하면 관심있다는 님 재치 짱이세요.21. ....
'11.3.7 6:14 PM (119.64.xxx.134)저 위 관심있으신 분은 새우잡이 용도로 쓰실 거 같은데...
22. 엥???
'11.3.7 6:15 PM (175.121.xxx.235)저기 위에님 >< 새치기 하시면 안돼요~~~~
제가 먼저 팔기로 했습니다.
울 남편은 강호동삘 나는 외모인데요.
스스로는 정우성보다 낫다고 믿고 있습니다.긍정적 사고의 소유자^^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최고 아닙니까?^^23. .
'11.3.7 6:15 PM (14.52.xxx.167)누가 그러더군요. 남편한테 돈 붙여서 길바닥에 내놓으면 돈도 안떼어갈거라고.. ^^;;
그나저나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옵션으로 붙어오는건 정말 싫습니닷! -.-24. 저기 위에
'11.3.7 6:21 PM (203.152.xxx.93)제가 관심있습니다 님 ~~~
바다 근처가 고향이라 바다 냄새만 맡아도 호랑이 기운이 솟는 남자입니다.
잔꾀 부릴 줄 모르고 힘 무지무지 셉니다.
여행가자 하면 좋아 죽습니다.
멀미에 멀자도 모릅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연락주시어요ㅠ
엥 님 죄송, 저도 급해서리 ^^;;25. ..
'11.3.7 6:22 PM (125.139.xxx.209)며칠전 길거리에서 플랜카드를 봤는데 굴러만 가면 다 삽니다 라고 중고차 딜러가 선전을 하더군요
남편도 걸어다니기만 하면 사주는 싸이트 없을까요?26. 0000
'11.3.7 6:28 PM (58.141.xxx.122)맞교환하시지요.... 살아보다 안되면 또다시 맞교환 하고..
27. 몬산다 내가
'11.3.7 6:32 PM (59.14.xxx.88)너무 웃겨요. 다 들....
28. ^^
'11.3.7 6:39 PM (112.172.xxx.99)저 사은품 엄청 좋아하는데
이 사은품은 별 안 댕기네요29. .
'11.3.7 6:41 PM (14.52.xxx.167)글쎄, 먼바다 항해길에라도 보내려면 사은품은 구입처에 버리고 와야죠.
(근데, 남자분들 보면 기분 상하겠네요. 그냥 한맺히고 쌓인게 많은 주부들의 수다 겸 한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실제로 저렇게 할 사람 아무도 없죠)30. ...
'11.3.7 6:43 PM (121.128.xxx.151)쓸모있나 하고 장터에서 급매로 샀는데 이 물건이 세발이 달려서 도망가면
어디다 하소연 해야되나요?31. ..
'11.3.7 6:43 PM (119.201.xxx.144)저도 친구에게 이런 문자 받았는데 별로 기분 안 좋았어요..나도 같이 호응 해 줄 수 있어야 재미있고 웃자고 보내는 문자일텐데 ..입장바꿔 남편들이 이런 문자 친구끼리 돌리고 낄낄댄다면 기분이 어떨까 싶고..
32. 관심있다는 분
'11.3.7 6:44 PM (121.160.xxx.8)관심 있다는 분은 '새우잡이'가 본업이신것 같습니다.
먼 여행을 좋아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아마도....원양어업으로 사업을 확장하신게 아니실지....
요즘은 보상판매가 대세인데 한번 알아보세요.
중고가 쳐주고 새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지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33. 위에 ss님
'11.3.7 7:01 PM (116.36.xxx.40)보증기간 3년도 새상품에나 해당됩니다.
중고를 누가 보증기간을 주나요?
보증기간 운운하시는 분께는 절대 판매하지 마세요.
나중에 더 골치아파져요.
왠만하면 그냥 폐기처리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34. 광팔아
'11.3.7 7:45 PM (123.99.xxx.190)혹시요.
법정지상물이나.근저당.질권설정은 안되어있나요?35. 제가 관심있습니다
'11.3.7 8:14 PM (220.75.xxx.96)대금에 대해서는, 1회 시험사용 후 특별한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통장입금이 원칙입니다.
시험사용기간이 통상 5년의 기한이 필요한 점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가 필요할 듯..
또, 부록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말 많고 탈이 많아 거사를 그르치기 일쑤...고마운 마음만 받겠습니다.^^
원물품만 따로 공지날짜에 맞추어 15일 안으로 입고해주실것을..ㅋㅋㅋㅋ
꿈 같군.
근데 남편이랑 나랑 같이 만나게 되는거 아닌가 몰러.
같이 팔려서 말이지...ㅋㅋ36. ㅎㅎ
'11.3.7 9:27 PM (175.121.xxx.235)220.75님 땜시 배꼽이 빠져요 ㅎㅎㅎㅎ
님이랑 남편이랑 두분이 새우잡이배 나란히 타시는게 되는거 아닐지^^;;37. ..
'11.3.7 9:36 PM (112.153.xxx.92)저도 친구한테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는데 같은 친구일까요?
아님, 요즘 남편팔기가 유행인가요?
어쨋든 단체로 팔때 저도 남편 쫌 같이 장터에 내놓고싶은데..
시월드걱정은 안해도되는 집인데..38. ..
'11.3.7 9:56 PM (49.21.xxx.202)파시려면 물건 상태보게 직거래로 해주세요
39. 전....
'11.3.8 10:30 AM (182.208.xxx.122)기부할께요~~..어디 필요한데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40. ..
'11.3.8 10:52 AM (59.4.xxx.55)돈 더줄테니 울영감도 더불어 처분해주세요~~
41. ...
'11.3.8 11:21 AM (220.118.xxx.105)연못에 빠져도 입은 둥둥...
대형 마트에 확성기로 쓰심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듯!
거래전 확인사항.
반품 불가!
머리털 복구불가!42. ㅎㅎ
'11.3.8 12:41 PM (175.121.xxx.235)윗님~~ 머리털 복구 불가 ㅎㅎㅎㅎ
43. ㅎㅎ+_+
'11.3.8 1:14 PM (180.231.xxx.7)아침에 남편이랑 한바탕 하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내가 미쳤지, 저런 인간을 남편이라고, 쭝얼쭝얼....
아무튼 원글님때문에 웃고 가네요~~~~
인생이 쉽지 않습니다~~~~^^!!44. 뭘 팔아요
'11.3.8 1:27 PM (211.49.xxx.209)아무것도 받지 마시고 그냥 기부하세요.. ㅠㅠ
45. 펜
'11.3.8 3:48 PM (121.139.xxx.252)원글님 남편분은 1+1 하면 될 듯 ㅎ;
46. 거부
'11.3.8 4:45 PM (220.70.xxx.199)기부받는 입장에서도 거부할듯..
47. 아이궁
'11.3.8 4:52 PM (218.150.xxx.247)어지간하면 내가 구입하려했드만 머리털불가면 어려운데 ㅎㅎ
저두 머리숫이 별루거든요 ㅎ 암튼 댓글다신 모든 언냐들 넘잼있어요 ㅎ
세상사는 재미가 넘쳐나네요 ^^*48. 에고-
'11.3.8 5:38 PM (124.49.xxx.81)어데도 필요없다카고
돈을 줘도 안할거라고...
심지어 폐기물 처리반도 꺼릴거라 카는데...
그냥 제가 대형 쓰레기 종량제 봉다리하나 보내드릴께예...
주소나 적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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